경일대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경일대 재학생들의 군 복무 경력개발과 병역 진로 설계 상담 등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병역 진로 설계 1:1 맞춤 상담 △병역 진로 설계와 현역 모집병 등 병역이행 홍보 콘텐츠 제공 △취업 맞춤 특기병 전역 후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홍보 지원 △병역 진로 설계 비 교과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지원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병역 진로 설계’ 행사 협조 △병역 진로 설계 홍보 및 상담 부스 제공 등을 이행한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대를 앞둔 재학생들에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YU 프론티어 포럼’을 7월까지 매월 개최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한다. ‘YU 프론티어 포럼’은 급변하고 있는 대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분야의 기술 동향을 파악해 산학협력의 미래 전략 수립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YU 프론티어 포럼’ 연사인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 박성수 국장은 ‘경북 주도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현
대구가톨릭대가 29일 ‘제5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장학금은 총 62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씩 전달됐다.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정행돈 선생의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2019년부터 매년 최소 50여 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정행돈 선생은 고교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농촌계몽과 한글 강습 등을 통해 국민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헌신했다. 광복 후 순심교육재단을 설립
대구대가 교육부의 ‘2023년 장애 학생 지원 거점대학’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장애 학생 지원 거점대학은 기존 장애 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진로‧취업 지원 유형과 통합 지원 유형으로 나눠 선정했다.올해 처음 신설된 통합 지원 유형에는 대구대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통합 지원 유형에 선정된 대학은 기존 장애 학생의 진로·취업 지원 역할에 더해 보조기기 지원, 교육자료 공동 개발, 교육지원 인력 관리, 권역 내 대학 지원 멘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1억 원의
영남대 캠퍼스에 미국 명문사립대 시라큐스대(Syracuse University) 건축대학연구소 설치가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된다. 시라큐스대는 1870년에 개교한 미국 뉴욕주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대학 대학원 출신이다. 지난 20일 시라큐스대 마이클 스픽스(Michael A. Speaks) 건축대 학장과 박대권 건축학부장이 전공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영남대를 찾았다. 박대권 학부장은 영남대 건축학부 98학번 동문 출신으로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시라큐스대에 재직하고 있다. 이날 마이클 스픽
경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탐색·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3 온라인 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현재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부터 학년별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한 대학생활 동기부여 특강 △Step-Up 진로 로드맵 설정가이드 △취업탐색 및 설계를 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30일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최근 우리 사회는‘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 결정법)’이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으로 품위 있는 죽음, 행복한 임종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어 가고 있다. 한동대 글로벌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개강식을 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교육과정은 성폭력 상담과 지원에 관심 있는 대구지역주민 및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모두 13차례 104시간에 걸쳐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성폭력 상담과 인권지원 △성폭력 법률구조 실무 △피해자 의료지원 △성폭력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복권기금꿈사다리 장학생’ 2천400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중·고교생을 선발해 대학생이 된 뒤에도 계속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꿈 장학금’과, 재난·폭력을 겪은 위기 학생을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돕는 ‘SOS 장학금’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꿈 장학생은 2천명, SOS 장학생은 4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SOS 장학생은 이번 신청기간에 300명, 8월 2차 신청기간에
경일대가 2023년 대구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경일대 컨소시엄(경일대, 에이럭스, SK텔레콤, 한국교육진흥원)이 2021년부터 3년 연속 사업을 운영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사업은 디지털 격차로 말미암은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사업으로 대구 지역에서는 경일대 컨소시엄이 2021년부터 사업을 운영하며 2년간 5만 4천여 명의 대구시민을 교육했다.이번 사업은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
벚꽃 핀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벚꽃 축제를 열고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했다.대구대 총학생회(회장 김동재)는 28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경산캠퍼스 공과대학 본관 앞 도로변 벚꽃길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벗어나 모처럼 활기를 찾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젊음을 즐기고 캠퍼스의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총학생회는 학생들이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고 푸드 트럭 등을 배치해 야식 행사를 진행했다.또 버스킹, 힙합, 밴드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과 거리 노래방도 열고 자신의 소장품을 사고파는 프
매년 4회 영문 학술지 발행, 비영리 목적 개방학술지로 누구나 열람·투고 가능영남대 의과대학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YMS(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가 세계 최대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됐다.국내 의과대학 중 연세대 의대 학술지에 이어 두 번째다.스코퍼스는 네덜란드 엘스비어(Elsevier)사가 2004년부터 운영하는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다. 세계 주요 5천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되는 2만 6천여 종의 학술지와 공학 분야 주요 컨퍼런스, 인문사회과학 분야 단행본이
대구가톨릭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은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영진전문대학교가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전문대학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혁신가치,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특히, 대학(전문대학)부문은
학생 부족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대학들이 산업 현장의 외국인 노동 인력을 끌어안아 선순환적 교육 국제화를 이루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해법을 주창하고 있는 사람은 이상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전 국립국어원장, 세종학당재단 감사·사진)로서 이 시스템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교육 욕구 충족과 고사 위기로 내몰리는 대학이 살아나는 윈-윈(win-win)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이 교수는 지난 2월 차이나포럼에서 발표한 ‘지방대학 활성화와 해외인력 확충 방안’에서 농촌의 부족한 농업인력의 수급 대
금오공과대학교가 ‘글로컬 사이언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주)엔젤식스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했다.금오공대 LINC3.0 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오명훈 산학협력부총장(금오공대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허장욱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박진수, 김종립, 박종석 (주)엔젤식스플러스 공동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는 창업 컨설팅 전문회사인 (주)엔젤식스플러스와 손을 잡고 △창업기업 초기 엔젤 투자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동 추진 △학생·교원 창업 기업 멘토링 △창업 비교과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연구소가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연구소는 지난 1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1호관 에너지시스템공학컴퓨터실에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입학식과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고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수업을 대학과 연계해 교수와 교사가 함께 가르치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교육과정이다.글로벌브릿지 연구소는 2021년부터 3년째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교육과정에는 지역 5개 고교에서 선발된 16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구대 캠퍼스에서 공학 기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가 미국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에서 발급하는 응용 행동 분석 관련 국제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국제 자격증은 QASP-S(Qualified Autism Services Practioner-Supervisor)로 이는 숙련된 교사가 직원과 가족의 연수와 설정한 목표의 성취를 평가하고 초보 수준의 중재자에게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중간 수준의 중재자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 대학에서 소정의 교과
대구사이버대가 최근 대구보건학교(교장 이석재)와 지체 장애학생과 중도 중복 장애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지체 장애 학생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자료개발,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와 지원실 등의 환경 구축, 가정과의 연계 방안 마련 등에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대구사이버대의 언어치료학과, 특수교육학과,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 발달재활학과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특수교육 관련 인프라가 활용돼 지체 장애학생의 역량 강
대구대가 18일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입학식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대구대 신입생 60명이 참여했다. 신입생 중에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로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재현, 허윤동 선수 등도 포함됐다.신입생들은 입학식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역사관 등을 돌고 이후 라팍 그라운드로 이동해 특별 입학식을 가졌다. 박순진 총장은 신입생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대표 학생들에게 입학 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신입생 대표로 입학증서를 수여 받은 전고은 학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