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2일 남정전담의용소방대 차고 앞에서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위해 주·야불문 시차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쳐 음주운전 추방에 주력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2012년도 각종 재난을 대비해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포항지사(지사장 김두진)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다. 25일 포항지사는 지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당, 포항시청 등과 함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지역 사회보험 가입확대 협의체를 구성, 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4대 사회보험의 제도적 틀은 갖췄지만 저임금 근로자를 비롯한 사각지대 등 전 국민에 대한 보장역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포항지사는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에서 최초로 사각지대의 지원을 위한 협의·조율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두진 지사장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성과는 지방노동관서, 4대보험 공단, 자치단체의
영일만라이온스클럽 제 22대 회장에 신창배(47·대련골프 대표·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지난 21일 포항필로스호텔 연회장에서 회원부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영일만라이온스클럽 사랑합니다`란 슬로건으로 회원증강을 통한 클럽 위상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신 회장은 지난 2003년 입회 이후 라이온테마, 재무, 총무, 1·2·3 부회장 등 다방면에서 회원단합을 위해 노력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신입회원 증강과 지역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에 나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현재까지 이어져온 화목하고 활기찬 클럽의 분위기를 이어 회원 상호 간 단합으로 클럽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소외계층과 차상위 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과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섭)는 지난 24일 산내면 의곡리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안상찬 포항시 복지환경국장(59·사진)이 38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명예 퇴직한다. 포항 남구 대송면이 고향인 안 국장은 “38년 동안 고향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일 할 수 있었던 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생각한다”면서 “원활한 조직의 운영과 후배들에게 승진 기회를 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38년 공직생활 동안 항상 지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며 “소중한 만남을 뒤로 하고 떠나는 아쉬움도 있지만, 여유가 있을 때 아름답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1974년 영일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통합 포항시 총무ㆍ인사계장을 거쳐 199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죽도2동장, 비서실장, 감사담당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수성구지회는 25일 수성구청광장에서 시민과 유치원생 등 1천여명을 초청,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환경자원을 알리고 보전하는데 앞장 설 `제1기 해양환경 서포터즈·아라미`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사장 곽인섭)은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1기 해양환경 스포터즈·아라미(이하 아라미 스포터즈) 활동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라미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아라미 서포터즈는 해양환경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지난 대학생 및 일반인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해양보호구역과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백령도 및 강화 갯벌 생태여행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각종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해양환경 홍보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년간 근무한 이곳은 내 마음의 고향이었습니다” 신현수 안동의료원장이 20년간의 원장 임무를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왔다. 안동의료원은 22일 본원 대강당에서 이상배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조재연 대구지검안동지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수 원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신 원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안동지역민들이 주신 사랑과 관심은 의료원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며 “안동의료원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무거운 짐을 벗어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소신과 보람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면서“앞으로 어디에 있든 내 마음의 고향인 안동의료원을 생각하며 항상 후원
구미 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600여만원을 지난 21일 구미시에 기증했다. 차 병원은 지난달 25일 병원 내에서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개했다. 이날 바자회는 교직원이 기증한 옷, 도서 등 생활용품과 교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 등을 판매했다. 차 병원은 지역 특산품인 선산 쌀 10㎏ 167포대와 라면 171상자를 구입해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등에 전달했다. 구미차병원 조수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슬로건은 섬기는 병원, 편안한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코레일 대구본부 김천(구미)역 40여명의 직원은 지난 22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김천역과 성남교 일대에서 철도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 자율방범대 회원 20여명은 최근 관내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과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이영두)은 지난 23일 자매기업인 포스코켐텍 임직원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유휴지 2천㎡를 정리하고 해바라기 5천본을 심었다.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는 21~22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6회 영명학부모 캠프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 경영대학 여름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마성면 남호1리 마을회관에 머물며 농촌일손돕기, 마을환경정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은 농번기 일손부족 및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따뜻한 도움을 주고자 연이은 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인한 농업경영인협회장은 “이번 참여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경/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22일 노진학 청장과 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청렴실천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20일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농업인 및 직원들이 남정저수지 일대를 정비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농촌마을의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영농지원단과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빈농약병, 쓰레기 등 을 수거해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또 농어촌공사는 최적의 용수보존 및 공급을 통해 농경지 일대에 항상 깨끗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해마다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백승칠 지사장은 “행사를 통해 맑고 푸른 우리농촌에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대량 생산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농촌생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분관장 정경화)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기금후원사업인 여성장애인교육사업 `여풍(女風)당당`의 일환으로 `화사한 변화! 동안(童顔) 메이크업`을 주제로 최은숙 강사를 초빙,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최은숙 강사는 동안 메이크업에 대한 강좌를 마친 뒤 직접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과 화장 수정 방법을 가르쳤으며 꼼꼼히 피부타입을 챙기고 개별 맞춤 화장기술을 지도하기도 했다. 최 강사는 “여성장애인은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본인의 화장법과 비교하며 배울 수 있었고 더불어 잘못된 화장품 사용 상식까지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 분관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칠곡군은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과 도시 소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여성이 행복한 칠곡`이란 주제로 2012년 여성공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하며 배운 것을 발표하고 다문화 가정, 도시소비자와 농촌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다문화 오카리나 앙상블, 밸리댄스 공연 등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무대에 올라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컨설팅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타로적성검사, 오라 테스트 등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적성 검사로 많은 호응을 얻었고, 결혼이민여성 리본공예·홈패션, 직업·취미교육생 작품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