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농경지 및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7·28일 비가 오는 가운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현장 순찰에 나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한미(MLTM/NOAA)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속노동조합대구지부 및 대구지역관계회사는 지난 27일 오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쌀 8㎏ 1천545포(시가 3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지역 관계회사(대동공업·동원금속·델타캐스트·삼우정밀·MB성산·한국델파이·한국게이츠)가 지난 2010년 노사합의사항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복지기금을 조성해 2011년부터 조합원 1인당 월 1천원, 회사측 조합원 1인당 월 1천원씩 적립해(1:1 적립) 기금(5천만원 상당)을 조성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날 지원된 사랑의 쌀은 대구 달성군·달서구·경산에 있는 61개 지역아동센터에 1천545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
이사부 우산국 편입 1천500주년과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발표 30주년을 기념하는 `울릉도·독도 국토순례 해단식 및 제1기 독도홍보대사 임명식`이 최근 개최됐다.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는 지난 26일 고양시 일반종합복지관에서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 임형성 고양시의원과 홀트 학교 임경애 교장, 박미화 적십자, 고양 JC 권혁진 회장 연세대학교 독도사랑회 회장단과 학부모 및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국토순례 기간 중 열띤 토론과 성실한 답사활동을 통해 선발된 남현구(풍동고), 조수진(저현고), 백승훈(발산중) 학생이 우수대원으로 선정돼 울릉군수 표창을, 팀별로 성실한 활동을 한 대원들도 고양시장, 울릉경비대장상 등 다수 기관의 표창을 받았다. 정광태
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명준)는 지난 26일부터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생산기반 사업지구 12개 현장의 취약부문을 사전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는 한반도를 강타한 제15호 태풍`볼라벤` 피해에 대비해 지난 26일 응급구호품 150상자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25일 구미 적십자 나눔터에서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남성의 가사 참여와 여성의 대외활동이 양립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이 시대에 바람직한 부부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일심동체 부부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십자 경북지사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약 △사랑의 케익 만들기 △행복한 부부 대화법(특강) △일심동체 페스티벌(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기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처럼, 밝은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평안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출산장려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
경북점자도서관이 매년 주관하는 시각장애인 국토순례단이 오는 9월11일 경상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2명과 경주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자원봉사자, 직원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박11일 동안 진행된다. 점자도서관 측은 일본이 시도하는 영유권 분쟁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밝히고 국토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재호 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순례단은 경상북도청에서 발대식과 함께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 시각장애 체험행사와 시각장애인 생활용품 전시를 비롯해 독도 관련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뒤에 포항, 경주, 울산, 양산, 부산, 대마도까지 도보와 여객선,
“연구실이나 실험실에만 마무르는 학문이 아닌, 우리 마음과 사회의 병든 곳을 치유해 주고 행복을 주는 학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심리학의 지평 확장에 노력해왔다”고 밝힌 장현갑 영남대 명예교수(심리학·70·사진)가 `한국심리학회` 공로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강원도 강촌에서 열린 한국심리학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받은 국내 심리학계의 대부인 장 교수는 명상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통합의학`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심리학·의학·명상수련을 통섭한 학제(inter disciplinary) 연구의 초석을 닦은 선구자다. 한국형 마음챙김명상(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상실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06년에는 국내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희관)은 27일 오전 11시 남구 대명동`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과 보훈선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나라사랑 앞섬이 발대식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사무소는 지난 25일 감사나눔 둘레길 조성의 일환으로 포스코 제1열연부와 함께 덕동민속전시관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포항YMCA 경북동부하나센터(운영위원장 이동섭)와 카페 에클레시아(대표 박원호)는 지난 25일 새터민들의 바리스타교육, 취업, 창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경북본부(본부장 이창규)는 최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위촉 명예환경감시원교육과 환경감시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체육회(회장 허노달)와 남녀 자유총연맹(남회장 황상봉·여회장 정순자)은 최근 죽장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회원간 감사나눔 단합대회를 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주민센터가 조금 특별한 농사(?)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우창동주민센터(동장 명태환)에 따르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참여근로자들에게 근로의 기회제공 및 자활자립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휴경지를 이용한 농작물 경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창포동 488번지의 농경지를 임차한 우창동주민센터는 자활참여근로자들과 함께 5월에 고추 모종을 심어 재배했고, 최근에는 많은 양의 최상품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수확된 고추는 일일이 손질해 수분을 제거한 후 햇볕에 오랜 시간 말려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현재 수확한 고추의 양은 60㎏(100근) 정도이며, 목표량인 180㎏(300근)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명태환 우창동장
포항남부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센터장 전동수)는 지난 24일 장기의용(여성)소방대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무선페이징 단말기를 점검했다.
포항 우리들병원의 한 의료진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열흘여 동안 사랑의 의술을 전파하고 돌아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항 우리들병원 김필현 간호팀장. 김 팀장은 최근 포항시와 새마을회가 함께 결성한 해외봉사단에 선발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소아비나시 포항메디컬센터에서 현지인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했다.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국민소득이 500달러 이하로 아프리카 중에서도 최빈국으로 꼽힌다. 의료봉사가 이뤄진 포항메디컬센터에는 매일 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의료진을 만나기 위해 수십 km를 걸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누구도 장시간 진료를 기다리는 것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다. 간신히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경북대학교 재학생들로 이뤄진 교육봉사단체인 미담장학회(회장 김인호)가 대구시 북구청과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에따라 미담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구 소재지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봉사 활동을 비롯, 학력 신장을 위한 강의 및 멘토링 지원과 같은 공익적 사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매주 일요일 6시간씩 대학 캠퍼스 내 강의실로 학생들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에는 북구 지역 내 중·고등학생 약 120여 명이 참여한다. 북구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도 강의 수강을 원한다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향후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뿐 아니라 사회탐구, 과학탐구와 같은 다채로운 강의를 개설하여 교육
상주시새마을회(회장 허일진)는 27일 시민체육관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성대히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로 저탄소 녹색새마을운동 홍보 및 영상물 상영에 이어 개회식과 함께 우수새마을지도자 50명에 대해 시상을 한다. 또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회원 상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역량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개회식 도중에는 상주시와 상주시새마을회간 `뉴새마을가꾸기사업 MOU`를 체결해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한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