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8일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희망풍차 응급처치 길거리 원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응급처치의 날 주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처치(First Aid for Vulnerable People)`로, 이번 캠페인은 응급처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응급처치법 보급을 위해 실시됐다. 응급처치법 강사 6명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응급처치 원정대는 지난 7일 오전 대구를 출발해 8일 대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시내버스만으로 이동했다. 원정대는 시내버스를 갈아타면서 정류장에서 만나게 되는 시민들에게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알리고, △CPR △기도폐쇄 대처법에 대한 시연을 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행사에 참여한 배기훈(28) 원정대원은 “기차로 한 시간이면 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가 `안동스타일`로 부산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안동시는 축제기간 각 무대를 진행할 담당 PD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플래시 몹 홍보단과 함께 부산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벡스코, 서면역, 남포동 영화의 거리 등에서 `안동스타일`로 부산지역의 350만 시민들에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기간에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다. 이날 홍보단은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이라는 특성에 맞춰 요즘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탈랄라 댄스`를 앞세운 플래시 몹 게릴라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홍보단 관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플래시 몹을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 이하 축제조직위)가 주최한 `제3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에서 대학생 안민우(26·테너)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에서 안씨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E Iucevan Ie stelle)`을 열창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곡은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카바라도시가 토스카와의 사랑을 회상하며 부르는 노래로, 전공자들에게도 난이도 높은 아리아 중 하나이다. 안씨는 음정, 박자, 리듬, 발성, 표현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완벽하리만큼 아리아를 완성도 높게 소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안씨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특전으로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
대구 남구 봉덕1동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최종규)은 1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구사랑 상품권`200만원을 봉덕1동(동장 박희만)에 전달했다.
대구 동구청은 10일 소외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에 참여했다.
청도군 직장협의회(김성권 회장)는 지난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직협회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도군 직장협의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출신 졸업생이 2012년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에서 6명이 최종합격, 지역 대학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교는 소방전공 대학 특채시험이 시행 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주지 않고 18년 연속 1위라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전국에서 9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 1천270명의 소방전공자들이 응시, 평균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33개교 대학이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대구보건대학교 6명, 우송대학교 6명, 계명문화대학 3명 등 13개 대학이 2명 이상 배출했고 나머지 19개 대학이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김태우(2009년 졸업)씨, 이하나(2005년 졸업
포항남부경찰서는 10일 협력단체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경찰서는 최근 김천시, 김천신경정신병원, 김천감문병원과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입원과 치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와촌면 뚝배기식품은 최근 관내 초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7일 북구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두호동 분회발대식을 개최, 신현기 회장이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지역 아너소사이어티 5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쌀을 배달하는 신홍식(59·사단법인 아트빌리지 대표) 기부자다. 신씨는 10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을 갖고 대구에서는 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씨는 1987년 풍국공업이라는 회사 설립 후 `자신이 받은 것을 사회에 되돌려 주겠다`는 신념으로 나눔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 1997년 IMF의 여파로 운영하던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도 `어려울 때 돕고 사는 것이 진짜 돕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계속 진행했으며, 현재도 16년째 매달 달서구 내 60가구에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최근 즐거운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부장 손동기)는 최근 화성부 패밀리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해피드링크 119` 운동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드링크 119는 회식은 1차까지만 진행하고 9시에 마친다는 캠페인이다.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통해 회식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화성부는 또 동료들 간에 감사나눔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바구니` 수여하고 있다. 감사 바구니는 동료들이 직접 평가해 수여함으로써 부서에 칭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부장 김장갑)는 지난 7일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최근 개천저수지에서 공사직원,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내고향 물 살리기`운동의 하나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문경 산양중학교(교장 김동익)는 2012학년도 인성선도 우수학교 및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맞아 `행복두드림 학칙 준수 한마음 다짐식`을 가졌다.
포항영일고등학교(교장 최상하)는 제40회 영일아카데미 행사로 포항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연한 사고력과 감성을 길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 제1사단 선봉연대 2대대 장병 100여명은 지난 7일 포항 구룡포항 일대에서 지역 시민단체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수상 및 수중 폐기물 수거를 위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의해 발생한 해양 폐기물로 불편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실시됐다. 해병대는 이를 위해 100여명의 장병 외에도 IBS 보트 5척, 특수수색임무를 수행하는 잠수요원 5명을 투입해 체계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22대대장 박홍갑 중령(43)은 “구룡포항 일대에 태풍으로 인한 부유물이 많이 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룡포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대로서 가장 먼저 달려가 도와야 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상주중학교(교장 정재기)는 최근 학교 체육관 천봉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힐링뮤지컬 `4(死)번 출구`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회장 남성희)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지난 6~7일 이틀간 장애우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는 최근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 목적으로 민물고기 방류행사에서 잉어 등 토종민물고기 8만여 마리를 서천에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