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부설 성소어린이집(원장 김인숙)이 경상북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재 교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성소어린이집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주제로 안동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영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해 음률, 조작, 언어, 역할 등의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교구로 평가받았다. 특히 안동의 전통적인 음식문화와 놀이문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경상북도 전역의 어린이집에서 약 100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경북도내 대학교수 5명이 직접 심사했다. 성소어린이집의 잇따른 성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회 대회에서도 어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유혁)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창의 과학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탐구과정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 및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년성과 과제의 성격에 맞게 학급별로 팀을 구성, 팀워크에 의한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래의 교통수단 만들기, 빨대를 이용한 미래형 구조물 만들기, 튼튼한 다리 만들기, 나무젓가락으로 구조물 만들기, 등 창의적인 작품이 다양하게 나왔다. 이유혁 교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적인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은 물론 팀워크에 의한 문제해결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결과 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태도
포항시 북구 우창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100여명은 18일 태풍 산바가 휩쓸고 간 창포네거리와 우현네거리를 중심으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최근 지사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생활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동경찰서 소속 신임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은 지난 14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교실, 112신고센터,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사격장 등을 체험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4~15일 동부하나센터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 하회마을로 떠나는 하나가족 가을여행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은 지난 17일 이준영 시의원 및 주민 25명과 함께 청소차량을 동원,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번영과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는 영덕 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대표 박재호)은 최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 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은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와 성게를 가공해 영덕게장, 영덕게살장조림, 영덕게간장 등을 생산·판매하며 제품의 질이 우수해 대형백화점에 납품하고 일본·중국·호주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민을 직원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우수한 업체다. 박재호 대표는 “저희가 생산한 제품이 영덕군의 협조로 영덕군수 추천 `지역 우수 특산물`로 선정됐다”며 “이에 화답하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우리 군을 빛낼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기금을 전달했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
포항 무궁화예술봉사단은 가수 정안나씨와 함께 지난 15일 포항 광명요양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친 행복사랑 콘서트`를 펼쳤다.
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는 17일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고 대피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및 대송면 이재민 24세대에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 최대 풍속이 초속 38m의 강한 태풍인 산바가 경북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14일부터 24시간 긴급비상대비체제에 돌입했다. 산바가 우리나라에 상륙한 17일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 주택이 산사태로 매몰되고, 포항시 남구 장기·대송면 등에 피해상황이 속출하는 등 이재민 발생이 잇따르자, 경북적십자사도 긴급 구호품 300세트를 싣고 현지로 향했다.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그동안 가을 태풍의 피해가 컸던 만큼 아직 비 피해가 없는 지역은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피해상황이 접수되는 대로 적십자사가 구호품을 싣고 달려가겠다”고 말했
“창의 팡팡! 인성 쑥쑥!” 포항 흥해남산초등학교(교장 김선완)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갖고 공교육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학교는 최근 다목적교실에서 6학년 재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화합한마당`행사를 갖고 수요측면의 교육내실화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자녀와 부모님께 마음 전하기활동을 시작으로 날아라 풍선, 제기차기, 긴게 좋아, 모둠가위바위보 이어달리기, 둥글게둥글게, 페이스페인팅 등과 같이 참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되어 화합할 수 있는 창의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춘기에 접어든 6학년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한편 학부모들은 공교육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포스코건설이 한가위를 앞두고 포항, 인천,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인천지역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명절날 소외되기 쉬운 80여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생필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같은 날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칠·팔·구·백순을 맞은 1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축하 장수잔치`를 진행했다. 우리 춤 우리 소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진도아리랑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햇과일, 송편 등 한가위 음식과 생신상도 대접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4일에는 부산에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26일 포항본사 임직원 30여명이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례음식
청도군 매전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추석맞이 소외계층 밑반찬 사업을 가졌다.
보육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2 경북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15일 안동에서 열렸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17일 본사 수란실에서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경주개 동경이 보존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대구 동구청은 17일부터 5일간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주)한화구미사업장은 지난 15∼16일 구미지역 저소득가정 초등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에서 체험활동을 가졌다.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추석 명절 전후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17일부터 10월2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지역 문서수발센터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해관계자로부터 명절선물을 받았으나 여러 사정으로 즉시 돌려주지 못했을 경우 선물반송센터에 접수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방문해 반송조치한다. 반송이 가능한 선물에는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포스코가 비용을 부담해 되돌려 보낸다. 한편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기타 이유로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한 후 그 수익금은 사회공헌기금에 기탁하게 된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선물반송센터를 개설했으며 매년 추석과
대구·경북의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는 2011·2012년 미스 대구·경북 당선자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15일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이정민(21·학생) 2011 미스 경북 선, 남미연(20·학생) 2011년 미스 경북 미, 윤지영(21·학생) 2012년 미스 경북 진, 이민희(24·학생) 2012년 미스 경북 미, 차은비(23·학생) 2012년 미스 상주가 참가했다. 또 소근희(24·학생) 2012년 미스 독도, 김서연(23·학생) 2012년 미스 효소 채움, 김혜림(23·학생) 2012년 미스 대구 진, 정영희(24·학생) 2012년 미스 대구 선, 김민서(22·학생), 2012년 미스 대구 롯데몰, 이규연(23·학생), 2012 미스 대구 한국
롯데백화점 포항점의 봉사동아리 `사랑회`가 최근 노인요양시설 햇빛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햇빛마을(포항시 남구 대잠동)을 방문한 사랑회는 민족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설 어르신들 식사 수발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회는 시설 주변청소를 비롯한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봉사활동과 함께 미리 준비해 간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그동안 사랑회는 매월 1~2회에 걸쳐 지역의 차상위 시설 방문 및 지원과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곳을 휴식공간 등을 찾아 대서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덕형 영업총괄팀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사내 봉사동아리를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매월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며 “항상 지역민들과 호흡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