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유서깊은 경주 계림숲에서 열린 제16회 전통차 시연회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오전 8시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 산성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서 `제6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제40회 신라문화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화랑·원화 선발대회에 화랑 충(忠)에 송재현(경북고 2년)군이, 원화 진(眞)에 강다인(동아대 관광경영 3년)씨가 각각 선발됐다.
“딸아이가 시집 온 한국에 와서 딸과 함께 6박7일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경북)지구(총재 김용호)는 지난 10일부터 6박7일 동안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교문화사상으로 시부모 모시기가 근본이며, 교육열이 높고 섬기는 근본이 두터운 베트남에서 시집온 여성들에게 삶에 용기와 보람을 주기 위해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 포항과 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한국 가정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4박5일간 가정에서 자유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365-E(경북)지구는 행사를 위해 600여만원의 경비를
한 새내기 공무원이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장을 떼어준 사례가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안동시청 체육관광과에 신규 임용된 김대호(23·사진)씨. 김씨는 지난 9월 중순 대구의 한 병원에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선뜻 자신의 신장을 제공했다. 올해 9급 행정직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한 김씨는 지난 5일 동료직원들과 함께 신규임용을 받기로 된 상태였으나, 임용을 연기하면서까지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장을 떼어준 것. 병원측에 따르면 아버지와 일치하는 신장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려운 상태로 기증자를 찾아 이식받으려면 최소 5년을 기다려야 할 처지였다. 검사결과 아들이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진단이 나
포항 우리산악회(회장 김규찬)는 지난 14일 정기산행을 대신해 남구 해도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연탄 2천장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방폐물관리공단·방사성폐기물학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방사성폐기물 관리 대학생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울릉도 주민들이 선비 체험을 하는 이색문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울릉문화원(원장 손영규)은 경북도와 울릉군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문화원이사 및 회원 20여 명이 한국의 유교발상지 영주의 선비 촌에 울릉주민들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입교했다. 울릉도는 지난 1900년 초부터 일본이 침략하면서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아 옛 선비들의 모습 등 생활습관이 바뀌면서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한국 옛 생활이 사라졌다. 이에 울릉문화원이 잊혀가는 조상의 슬기 등 옛 문화를 되돌아보고자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이색 문화 체험행사를 했다. 울릉문화원 이사 및 회원들은 2박3일 동안 선비 체험은 물론 다도예절 투호 놀이 등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얻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 찰떡 떡
경산시가 경북도의 저탄소 녹색성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어르신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국제 봉사단체인 로타리 회원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음식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여명로타리클럽(회장 유진숙)과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회장 도규성) 회원들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인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학산 한마음 대잔치`에 참석해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참석한 300여명의 노인들에게 준비해간 음식을 대접하고 다채로운 놀이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여명로타리클럽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 해소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유진숙 포항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의 노인들이 행복한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신문발행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대한민국 NIE 대회`를 개최했다. `신문은 생각을 키우는 나무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신문사랑 전국 NIE 공모전`과 `신문읽기와 인성함양 패스포트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김주원 성신여대 교수의 특별강연, NIE 교안·아이디어 공모 수상자의 NIE 수업 사례 발표와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의 `NIE 실태와 활성화 대책`에 관한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또 NIE 공모전 입상작들과 회원 신문사의 NIE 프로그램 등의 NIE 자료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
세계 제일 풍기인삼의 홍보 사절로 활동할 2012 풍기인삼 아가씨에 박선영(21·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4년)이 선발됐다. 2012 풍기인삼 아가씨 선발은 지난달 18일 예심을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아름다움을 뽐냈다. 풍기인삼 아가씨 선발은 매년 축제기간중 개최 되며 부분별 선발자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1년간 풍기인삼을 비롯한 각종 특산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지난 9일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하정환 비안면 명예면장 1천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맡겼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및 환경시설 전반을 견학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11일 회의실에서 국제여성총연맹 경북지회(회장 황치옥)와 투명한 업무처리 및 고객만족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도군 이서면은 10일 `제5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이서면 마라톤 코스 구간에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항시의회 최상철 의원(50·사진·양학동·용흥동)이 녹색 성장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최 의원은 녹색도시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실천 등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실천하고 평소 자연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의원은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포항시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무심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 및 저잔거 타기 운동 확산 캠페인, 탄소 포인트제 가입 확대 홍보, 환경정화 활동 등 평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대한정공사가 주최한 제12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 청렴스토리텔링 부분에 코레일 경북본부 임정혁(경영인사처·사진)씨가 대상을 받았다. 임정혁씨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란 주제로 응모해 대상을 받았다. 임씨의 응모작은 코레일에 근무하면서 자신과 주변의 동료 직원들이 겪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재미와 교훈이 되는 사례를 엮어 청렴 스토리텔링 부분에 출품했다. 임정혁씨는 “수상작품을 청렴 홍보 및 교육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더욱 청렴한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한국우정은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5차 UPU(Universal Postal Union)총회에서 만국우편연합 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대구 남구청은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기반시설 확충 특별교부세 지원 등 구정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