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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입니다. 아사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를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49·캐나다) 코치가 `김연아의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20·일본)의 코치를 맡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오서 코치는 25일(한국시간)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사다의 코치직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오서 코치는 지난달 토리노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의 코치를 맡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아사다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로부터 들은 이야기”라며 “공식적인 요청도 아니었고, 단 한 번 뿐이었다. 이후 전혀 진척된 바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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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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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암2동과 수성구 만촌 서한아파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개 지역의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20년 대구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등 6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2건, 조건부가결 2건, 유보 2건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동구 신암2동 구 영신고교 동편 일원(4만 7천161㎡)에 대한 도시·주거 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수립하는 안건과 수성구 만촌서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1만 7천667㎡)에 대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결정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서측 금호강변 일원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을 심의해 주거용지 서편 일원에 지구단위계획수립시 표고 및 계획홍수위를 고려할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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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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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대구 성서공단 내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0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업지원단,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모바일융합센터, 바이오산업지원센터, 한방산업지원센터, 대학센터 등 대구 테크노파크의 모든 사업부서가 참여하며 특히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컨택센터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해 개별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대구 테크노파크의 전체 지원사업 100여 개에 관한 내용과 지원 규모, 담당자 연락처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자료집도 배포한다. 신청은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tp.org)를 참고하면 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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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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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96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올해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장애수당 등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에 436억 원, 직업재활시설 확충 및 복지관운영 등 장애인복지 기반조성을 위해 354억 원을 투입한다. 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 홈(1억 2천만 원), 장애인 치과진료(4천만 원),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사업(5천만 원), 100인 이상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26억)과 보조기구서비스지원센터(2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문제 해결, 이동권 및 접근권 보장을 위한 편의증진, 위기상황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미래생존산업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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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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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 직선제로 치러지는 제11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선거가 3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본격 득표전에 돌입하면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포항철강공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사장, 박재천 코스틸 회장, 신태윤 세화계전 사장(이사장 직무대행)등 3명으로 압축됐다. 3명의 후보 대리인은 이날 오후 5시 공단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했으며 추첨결과 나주영 후보가 기호 1번을, 박재천·신태윤 후보가 각각 기호 2, 3번을 받았다. 후보 3명은 기호를 받음과 동시에 곧바로 265개 회원업체를 상대로 득표활동에 들어갔으며 초대 직선제 이사장의 향배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호 1번 나주영 후보는 당초 후보등록일(19일) 전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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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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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공원에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작업 중이던 김모(65)씨가 4m 아래로 추락,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풀뽑기 작업을 하다 소변을 보려 공원 옆 경사지에서 미끄러져 축대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지난 24일 오후 10시40분께 대구 중구 경북대학병원에서 경추골절·경추손상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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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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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무료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의치보철을 원하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사전접수하면 되며, 보건소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심사 후, 구강검진을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동진료체계로 가까운 치과의원에서 전반적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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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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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화고등학교 뒤편 절개지 위험 논란과 관련, 포항시가 학교재단 및 교육청과 연계해 사태 해결을 위한 연합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포항시 관계자는 “현지답사 후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지원 근거 조례 검토와 가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전면적인 지원에 대해서는 “처음 건립 시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건립허가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잘못을 고치기 위해 기관에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어느 한 곳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모든 기관·주체들이 연합해 축대벽 설치 등 안전설비 확보를 우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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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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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경북도의원 한나라당 포항 제5선거구에 출마한 이상근 예비후보가 낙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후보를 사퇴한다. 이상근 후보는 최근 “ 지난 2월 예비후보등록이후 8만 5천 지역구민들의 민심을 듣기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지역구민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지만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에서 현 경북도의원인 장경식의원과 2차에 걸친 여론조사결과 근소한 차이로 낙천하게 됐다”며 “ 결과에 많은 실망과 아쉬움을 갖고 있지만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마음으로 당의 결정에 승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에 더 많은 봉사와 본인이 근무하는 상대새마을금고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며 “당면현안사항인 6·2지방선거에서 한나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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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23 미분양 해소대책`에 따라 내달부터 신규 주택 입주 예정자가 내놓은 집을 구입하는 사람이 이미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2년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관련 혜택을 인정받는다. 또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총부채상활비율(DTI)을 초과해 보증을 받는 경우 보증금액의 0.5%를 연간 수수료로 납부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이 같은 세부 기준을 마련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주택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이 신규 주택 입주예정자가 내놓은 집을 살 때는 원래의 집을 2년 안에 팔아야 금융혜택을 인정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주택 이상의 보유자에게 금융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 구
일반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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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SEC의 골드만삭스 기소로 인해 주초 코스피지수는 1,700선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미국증시가 실적호조와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하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반등흐름을 나타냈다. 이후 골드만삭스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코스피지수 역시 연고점 경신하는 강세 흐름이 전개됐다. 그러나 주 후반 프로그램 매물 부담과 퀄컴의 실적 부진 등으로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됐으며 주 후반 미국 증시 강세 지속에도 불구,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주 중반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외국인이 3천60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매수세가 점차 약화되며 상승세를 견인하지는 못했다. 연기금이 1천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섰으나,
라이프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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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세금 관련 통계가 오는 7월 조기 공개된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7월 지난해 부가가치세, 법인세, 세무조사 등에 대한 통계가 조기 공개될 방침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매년 연말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해 전년도의 국세행정 관련 통계를 공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백용호 청장 취임 이후 국세행정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국세통계를 적극적으로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조기 공개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오는 7월에 지난 1월 신고가 끝난 2009년(7~12월) 부가가치세 2기 신고사항과 지난해 12월 신고가 종료된 법인세 신고사항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신고사항에 대한 2~3개월간의 오류정정 절차 등을 거쳐 정확성을 확보한 뒤 공개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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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경북농민사관학교 축산 관련 5개 과정을 임시 휴강하기로 했다. 휴강 과정은 경북대(친환경양돈반, 번식우반), 안동대(명품한우반), 영남대(품목마이스터 한우반), 대구대(친환경축산전문과정) 등 5개 과정이다. 반면 경북도는 축산관련 과정의 임시휴강, 조기 방학 등 자체계획을 수립해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 경북도는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축산관련 5개 과정의 휴강기간을 구제역 종료 때까지로 정하고, 5개 과정 이외 과정 교육생 중 구제역 발생 가능 축산농가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 때에도 임시휴강 및 조기 방학을 추진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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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천안함 유가족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26일 KBS 대구방송총국을 방문해 천안 함 침몰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값진 희생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하고자 모든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천355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모금에는 도청 간부공무원은 물론 하위직 공무원, 소방공무원, 운전원 등 전 공무원이 동참했다. 또 경북도는 도청 전 공무원들에게 천안 함 희생 장병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추모의 분위기 확산과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조성 등 공직기강 확립에 소홀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과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
일반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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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대1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취업 및 창업을 요구하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재취업지원센터를 활용, 관련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지역 고용시장 안정화에도 빈틈없이 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아르바이트나 자영업 경력을 포함해 1년 이상 근로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재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재취업, 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센터는 경북도, 해당 시·군과 경북 경총이 컨소시엄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3월과 5월에 개소한 구미와 경주지역 재취업지원센터가 2009년 12월 말 기준으로 1천400명의 구직자와 상담해 640명을 취업시켜 평균 취업률 43%로 애초 계획한 취업률 40%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정부의
지방행정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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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는 경북도 군위군 고로면 일원에 건설 중인 화북다목적댐을 `군위다목적댐`으로 변경했다. 이는 댐이 있는 경북도 군위군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군위다목적댐은 경북 중부지역(군위, 의성, 칠곡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댐 하류 지역의 홍수방어를 목적으로 올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진광호 K-water 수자원개발처장은 “오늘날의 댐은 위치한 지자체의 관광명소이자 해당 지역을 알리는 중요 상징물이 되고 있는 만큼 군위군민의 바람처럼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댐이 되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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