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희·김영숙)는 최근 점촌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찹쌀떡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봉화군 명호면(면장 류동영)은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명호면은 지난 5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 인력을 활용, 관내 유휴지 300평을 조성하고 고구마 순을 심어 6개월간 수차례 제초작업 등 정성을 다한 끝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수확한 고구마는 총 900kg으로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24개소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했다. 류동영 명호면장은 “정성들여 재배한 고구마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휴경농지에 고구마를 심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봉화/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경일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고혜진(22·3년)씨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201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 디자인`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 `Rice Pack(라이스 팩)`은 1인 가구시대에 맞게 쌀을 씻고 물을 조절하는 어려움을 패키지 하나로 해결한 것으로 실용성과 창의적인 면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패키지에 물을 넣는 정도의 선을 표시하여 사용자가 맛있는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혜진씨는 “코리아디자인 멤버십에서 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작업하면서 긴 시간 동안 즐겁게 준비했다”며 “완성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데 이렇게 빛을 보게 되어 더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경산
사회단체 포항 청맥회(회장 강성호), 청우회, 청심회 등 3개 단체 회원 100여명은 내연산 보경사 인근에서 지난 4일 한마음 산행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주시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 학생들이 영주·풍기인삼축제 수익금 전액으로 풍기읍의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연탄 3천장과 쌀 280㎏을 전달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진호)는 5일부터 1박2일로 문경의 벽지학교인 동로초교 전교생 34명과 인솔교사 등 모두 42명을 초청해 방문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 시대가 바라는 좋은 의사상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책은 계명대 의대 황진복(소아청소년과·사진) 교수가 쓴 `의학, 가슴으로 말하라`로 우리시대 좋은 의사상에 대한 모범 답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황 교수가 출간한 이 책은 의사라는 직분이 보다 질 높은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려면 의학도는 어떻게 성찰하고 무엇을 준비하며 그 방법은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이 잘 묘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에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저자 본인의 실천적 경험 등이 잘 녹아있어`좋은 의사`를 꿈꾸는 의학도나 의사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하는 자기계발서이자 강의록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 이책은 좋은 의사상을 제시하기 위해 인문사회, 경제, 경영,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최근 의성군 가음면 장리 구유본씨 주택을 올해 네번째로 380만원의 예산으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북대구우체국 봉사모임 회원 30여명은 지난 4일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시가 고용보조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신규투자 및 고용창출의 촉진을 위해 공장 설립(창업)등으로 공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고 내국인을 20명 이상 신규 고용하는 경우 20명을 초과하는 신규 고용인원에 대해 1인당 월 30만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 설립 완료 신고한 기업 중 투자금액이 20억원 이상이고 2012년도 신규로 내국인을 20명 이상 고용한 중소기업 중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등 타 기관이나 타법에 의한 고용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은 기업이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규투자 및 고용내역서, 성실이행각서, 중복여부신청서, 소득세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신규투
`달전지역의 방범과 민생치안은 청년들이 책임집니다` 달전향토청년회(회장 최영락)와 재향경우회포항전·의경회(회장 윤성근)는 지난 3일 흥해농협 대회의실에서 안영진 흥해읍장, 포항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전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달전지역은 최근 아파트 가구의 급성장과 부도심권으로 인기가 높은 반면 포항북부경찰서 흥해파출소의 경찰인력부족으로 방범순찰의 어려움으로 각종 청소년 탈선 등 범죄사각지대로 주민들과 야간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이 범죄의 현장에 쉽게 노출되는 등 치안부재로 방범순찰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달전향청과 포항전·의경회는 뜻을 함께하고 양 단체 회원 50여명으로 구성 된 자율방범대를 결성해 초대 방범대장에
김천시 지역사회중심재활팀과 정신보건센터 회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지난 2일 김천옛날솜씨마을로 건강나들이를 했다.
안동지역 주요기관장 친목모임인 동맥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2일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한 농가 과수원에서 사과수확 돕기에 나섰다.
예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록)이 다문화가족 보듬기에 나섰다. 예천라이온스는 지난 3일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12 예천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이민여성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는 다문화 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아 정열, 드림, 사랑, 행복팀으로 나눠 2인 3각,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터널통과(어린이 경기) 등의 게임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2부 행사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 시집와서 배운 대중가요를 부르는 노래자랑대회를 벌이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예천라이온스클럽 김재록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김천지동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2일 서울에서 `진로탐구와 독서를 위한 교실 밖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했다. 서울의 어린이를 위한 나라 `키자니아`에서 평소 꿈꿔왔던 선생님도 되어보고, 수의사와 운동선수도 되어보는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꿈을 마음껏 펼쳐보면서 서로 어울리는 법도 배우고 그러면서 리더십과 창의성도 함께 키웠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는 역사와 디자인이 하나로 통합되는 살아있는 서울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관점에서 새롭게 서울을 바라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체험을 하면서 더 큰 세상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경험을 했다. 이응현 학생(6학년)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회장 김래성)는 지난 2일 2012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2013년도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지도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회장에 조영원(천마회)씨, 상임부회장 김용배(한올회)씨, 내무부회장 김갑수(청호회)씨, 외부무회장 신광식(영우회)씨, 선임 감사 이국동(이칠회)씨, 후임 감사 이남길(다솜회)씨 등의 출마자가 모두 당선됐다. 조영원 회장 당선자는 “2013년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 흥해파출소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오명을 씻기 위해 전 직원들의 작은 소망과 정성을 담아 파출소 내 향나무 아래서 교통사고 예방 제사를 지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은 지난 2일 저소득장애인들의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번개장터를 운영했다.
상주지역에서 (주)수정관광을 경영하는 이병철(52·사진) 대표가 `제5회 교통문화 발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말,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주관했다. 이 대회는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도로·철도·해양·항공분야에서 업적이 뛰어난 자를 선발해 표창을 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병철 대표는 경북전세버스조합 이사장으로서 3억3천만원의 재정 지원으로 지역내 1천700여대의 전세버스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해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교통사고 ZERO화를 달성해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병철 대표는 “경제는 선진국에 진입하고 있는데
경주시장학회(이사장 오해보)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도 장학생을 선발, 지난 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