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협(조합장 박병주) 임직원(37명) 일동은 2020년까지 개인별 매월 1만원씩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키로 하고 이중근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최근 의성소방서 전정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마트 동구미점이 구미 불산 피해 주민과 지역 저소득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마트 동구미점은 최근 구미시 임수동 동락공원에서 구미점, 김천점과 연대해 제3회 희망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마트 동구미점의 이번 바자회는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 틈새계층과 구미시 산동지역 불산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 이마트 동구미점을 비롯한 구미점, 김천점 등 주부 봉사단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바자회는 알뜰 녹색 장터와 의류 생필품 등 우수기업 제품 최저가 판매, 유명브랜드 제품 경매 이벤트,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녹색장터 등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틈새계층과 산동지역 불산 피해지역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은 최근 청도교육지원청, 영남대학교 새마을연구센터와 더불어 청도읍 신도1리를 학생들의 창의·인성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선진화 성장 동력의 중심 역할을 한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해함으로써 2.0시대 사회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나눔·봉사·창조의 실천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우선 관내 2개 학교를 선정해 개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후 청도교육지원청과 시범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내년부터 청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새마을운동발상지를 관내 전 학교가 창의·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창의·인성교육의 독자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돈독한 우애를 통해 고향을 지키며 사는 울릉도 선·후배들이 지난 20일 한마음 등반대회를 통해 고향발전을 다짐했다. 선배모임인 한울타리회(회장 김경욱) 주관으로 개최된 한마음 등반대회는 선후배 80여 명이 참가 조상의 애환이 담긴 옛길을 걸으며 등반로 정화활동 및 우의를 다지는 등반 및 한마음 화합 행사를 했다. 울릉도 선·후배 최대 조직인 이 모임은 55년생 한울타리회를 비롯해 57년생 무릉도우회(회장 최지호), 59년생 72동기회(회장 김영범), 61년생 신축회(회장 허원관)가 모여 울릉도를 지키고 가꾸며 고향발전을 도모하는 행사 및 체육대회를 갖고 있다. 이들은 이날 북면 석포리 망루 전망대 광장에서 노래자랑, 장기자랑, 화합 디스코 한마
포항 신세계치과(대표원장 이재윤)는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에서 최근 추수한 햅쌀 1천700kg을 구입, 지역 복지관에게 나눠주는 `우리 햅쌀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농어촌공사 포항지사는 최근 죽장면 상옥리 마을회관에서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용수공급 및 수급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민족통일협의회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상천, 이하 민통) 이동호 부회장이 최근 수원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31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통 경북협의회 이동호 부회장은 그동안 △한민족통일문예제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시·도대회 △통일문제토론회 △통일웅변대회 △태극기 달기 운동 △대북지원 사업 등 통일기반 조성과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동호 부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남북문제와 영토분쟁, 이념 갈등의 해법은 욕심을 버린 초당적 헌신”이라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바쳐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이웃과 더불어 봉사 대열에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현재 구일개발(주)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민통 활동은 물론 국제로타리
포항초등학교 총동창회 제3대 회장에 진외택(56·사진) 신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진 신임 회장은 지난 14일 개교 95주년을 맞아 열린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대공 전 회장(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에 이어 회장에 취임했다. 진 회장은 “앞으로 포항초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선·후배 여러분들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포브를 밝혔다. 포항 출신인 진 회장은 포항고교,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포항청년회의소 회장, 경북도 야구협의회 이사, 포항경찰서 선진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신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 취임, 현재 포항검찰청 범죄예방위원과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
“사무실에서 펜대만 놀리시던 공무원들께서 우째 이리 농삿일도 잘 하십니꺼”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 공무원들이 12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농삿일이 바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과장 이영희) 직원 20여명은 최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인 구룡포읍 구평3리를 방문해 벼베기를 실시하고 준비해 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세무과와 구룡포 구평3리는 지난 2001년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뒤 12년 동안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와 명절에 자매마을을 방문해 모심기, 벼베기 등 농촌일손도 돕고 마을정화활동, 경로당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영희 세무과장과 마을대표 정억식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내가 싸이다!`라는 주제의 말춤 경연대회를 열었다. 포스코건설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사기가 떨어져 있는 직원들의 기(氣)를 북돋워 주고 노사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이날 `본부 스타일 말춤 경연대회`를 열었다는 것.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각자 준비한 의상을 입고 싸이의 말춤을 신나게 추자 구경하던 직원들까지 가세해 한바탕 말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말춤 경영대회에 참가한 김해영 부장(경영지원본부 구매계약실)은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참석해 이처럼 즐기는 행사는 처음이었다. 서로 춤을 가르치고 배우며 상하간의 벽이 허물어 지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매년 개최키로 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2일 오전 11시 동양대학교 현암관에서 김준한 원장과 최성해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22일 진흥원과 동양대학교는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관련 각종 연구 및 평가 특히 인적교류 및 인프라 구축, 교육 및 인력 양성 등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업무협약 체결했다. 진흥원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창작소재를 바탕으로한 문화콘텐츠 기업 및 인적 자원 육성 등 경북문화산업 발전의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준한 원장은 “`문화 르네상스 경북`을 이룩하기 위해 진흥원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새누리당 포항 북구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김용진)는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찰벼를 수확했다.
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 신근휴 생안과장이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북부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규득)는 지난 20일 북구 죽장면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캠페인 및 홀몸노인 주택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는 22일 외부 학습클리닉 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5학년을 대상으로 심리,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 훈련 등 `공부야 놀자`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제205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 월례회가 22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영광학교(학교장 이예숙)는 22일 (사)영천팔레스, 북안면사무소, 북안파출소와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포스코 포항클린오션봉사단이 지난 20일 울진군 북면 나곡리를 찾아 마을 공동어장의 불가사리를 퇴치하는 등 바다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마을 공동어장 일대에 서식하며 어민들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를 잡는 한편 폐어구·타이어 등의 수중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자연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 40여명과 전찬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황이주 경북도의원, 김중권 울진부군수, 백정례
포항북부경찰서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 적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외국인면허시험교실에서 수강생 대부분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포북서는 지난 9월21일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문을 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이 15일 종료와 함께 18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러진 시험에 수강생 21명이 응시해 20명(95%)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북서 외사계 직원들은 평소 한국어 교재로 각종 면허시험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모국어로 제작 된 학과시험CD 제공과 여건을 제공하는 등 이들이 운전면허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숨을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동석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지역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