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원장 권창호)은 19일` 2012 읍면동 문화가족회장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7일 개최할 예정인 `제1회 포항사투리경연대회`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최동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19일 만촌동에 있는 메트로병원을 방문해 지난 4일 수성구 들안길 네거리에서 음주단속근무중 부상을 당한 직원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의 무료 급식이 19일자로 50회를 맞았다.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2011년 5월께부터 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회장 정해자)와 함께 포항지역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해왔다.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소에서 영양이 가득 담긴 따뜻한 식사도 하시고, 친구들도 사귀는 좋은 자리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료급식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해자 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장도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추워지면 야외급식을 준비하는 봉사원들이 애를 먹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잡수시는 모습을 보면 힘든 것도 잊는다”며 “우리가 준비한 식사가 맛있다고 해주실 때 가장 힘이 난다”고
김천의용소방대 대원 40여명은 지난 17일 김천역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소방통로 확보를 통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8일 남구 구룡포읍에서 열린 어촌사랑자전거대행진 참가자들에게 자전거 후미등 100여개를 부착하고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적성을 고려한 과감한 선택,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남들은 한 번도 가고 싶어 하지 않은 군대에 두 번 입대한 사람이 있다. 그것도 장교에서 부사관으로 입대 했다. 지난 9월28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대위에서 계급장을 바꿔 단 김도인(30·사진) 중사. 김 중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촉망받는 육군 대위였다. 김 중사는 울릉도에서 김경욱(57·울릉읍 도동리), 임정원(55)씨 사이에서 태어나 울릉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5년 육군 3사관학교를 상위 10%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소위로 임관, 특전사와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복무했다. 대위로 복무하던 중 김 중사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됐다. 군 생활을 할수록 자신이 장교보다 부사관의 길이 더 어울린다는
`기술분야의 고등고시`로 알려진 삼림기술사 시험에 안동시청 공무원이 최종 합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안동시 산림녹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용수 산림경영담당(54·사진). 그는 지난 16일 발표된 제98회 산림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 담당은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후 휴양림·공원조성, 산지전용 등 산림경영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시험을 준비해 도전 7년만에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안동/장유수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지난 17일부터 1박2일간 천안에서 문화유산을 PPT와 UCC로 제작, 소개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는 직원 소통 및 화합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조성된 천마산감사나눔둘레길 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7호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적십자사는 2006년부터 시작한 조손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경주 산내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7호 입택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집은 지난 2007년 칠곡군 가산면과 영천시 금호읍, 2008년 상주시 청리면, 2009년 경주시, 2010년 영주시, 2011년 고령군에 이어 7번째로 은지, 초롱이 가정을 위해 마련된 보금자리다. 이날 집수리를 선물 받은 황봉옥(76) 할머니는 이웃의 농사일로 품을 팔며 버는 약간의 수고비와 노령연금 7만원으로 두 손녀를 돌보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사정을 전해 들은 경주시 희망지원단은 형편이 어려운 황씨 할머니 가정에 생필품지원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12만 강원도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29회 재포항 강원도민회(회장 천기화·한동 알앤씨 그룹회장)한마당 축제`가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출향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향 강원도를 떠나 제2의 고향인 포항을 생활 기반으로 한 재포항 강원도민 출향민들이 1년여만에 다시 만나 선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한 최구영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강원도가 국가발전의 한축으로 새롭게 인정받고 동북아시대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다”며 “하지만 이곳 출향도민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강원도민들이 한마음이 돼 `강원일도`를 이룬다면 무슨일이든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16일 청사에서 화재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안계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
의성군은 최근 군청에서 의성지청,군청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규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교수, 이완식 대구검찰청 의성지청장을 초청해 소양교육을 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5일 수성4가 지역 홀몸어르신 가정에 연탄 5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지난 17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 2천7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해도동, 신광면 죽성1리 등 자매마을 30여곳을 찾아 마을주변 해안가와 노인정, 마을회관 등에서 청소와 과일수확을 도왔다. 봉사단은 또 대잠동 햇빛마을, 성모자애원, 학산·창포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목욕을 돕고 동파방지 보온작업, 잡목제거, 시설 내외부 대청소, 전기배선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아 우리의 재능과 땀으로 그분들께 기쁨을 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포스코패밀리
㈔도시전략연구소(소장 이상모)는 지난 15일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이 `사회적기업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황상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이 `철공예제작소 설립의 가능성과 방향`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다. 황 국장은 “문화의 시대인 21세기에는 생활이 예술이 되어야 하며, 그런 맥락에서 제철 관련 숙련 노동자들이 많은 포항에서는 철공예제작소를 설립해 철공예품을 제작·판매하고, 도시미관과 공간재생사업에도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철공예제작소가 포항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낸 사회적기업이며 세계 유일의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과 관련성이 많고 시너지
영양경찰서 청렴동아리 모임 `일월산 반딧불이` 회원들은 지난 16일 아침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단속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 구민체육광장에서 산불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동대원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소방서 용상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꼬망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물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표화 인터지스 대표이사가 `2012 물류의 날 행사`와 `제20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8일 인터지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된 행사에서 포항 신항, 부산 북항 등 항만현대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1988년 구 천양항운(인터지스 전신)에 입사한 이래 꾸준히 물류업에 종사하며 항만현대화, 물류네트워크 확충, M&A를 통한 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진출 등에 아낌없는 투자로 인터지스를 매출액 5천억 규모로 발전시키는 등 물류산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360도 회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