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장면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죽장지회, 죽장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29일 봉계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사과 수확을 도왔다.
포스코 STS제강부문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 ㈜대명(사장 정영주)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촌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28일 대명은 10월 한달을 지역봉사활동의 달로 정한 가운데 가을 수확철을 맞아 고령의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도 돕고 풍년을 함께 만끽했다. 올해 3년째를 맞는 가을 수확철 봉사활동은 그동안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리, 동해면 상정3리 등 농촌마을 6개소를 방문해, 쓰러진 벼 세우기, 고구마 캐기 및 선별, 복분자 밭 잡초 제거, 벼 베기, 배추 포기 묶기 및 배추밭 잡초 제거, 감 수확 등 대단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농어촌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현실에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가을의 풍성함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하루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도서 낙도 울릉도에 이동 금융서비스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랑을 나누고 있다. 기업은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울릉군 어려운 세대를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지난 12일 지정 기탁하고 최근 울릉군을 방문해 기탁금 기증식을 했다. 이날 지정 기탁금 행사에는 김영찬 IBK 기업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이 직접 울릉도를 방문 최수일 울릉군수, 김칠복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번 성금은 빈부격차 심화에 따른 사회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기업성장의 결실을 사회와 공유하여 사회의 기대에 부응코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 울릉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이와 함께 울릉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9월 `주민에게 다가가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주민에게 다가가는 아이디어 공모`는 동명면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직원 전체 회의를 통해 공모 된 23건의 아이디어 중 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 각 리별 체송함 설치, 우산 꽃이 설치 등 즉시 실천 가능한 사업은 바로 시행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김천경찰서는 최근 파출소별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협력 방범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를 창립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27일 앞산공원 일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2 화성가족 한마음 등산`을 실시했다.
경북농협과 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구미 해평농협 3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칠곡군청과 의회는 최근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고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매일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구자문) 10월 정기회의가 29일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10월 한 달간 경북매일에 실렸던 기사들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독자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했다. △이경우 편집국장 = 경북매일신문 발전을 위해 매월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10월 편집에 대한 평가와 11월 편집방향에 대해 기탄없는 말씀을 부탁드린다. △구자문(한동대 교수) = 최근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포항공항 문제와 영일만남방파제 공사 등 경북매일이 현안들을 잘 보도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반갑다. 이밖에도 포항시 물부족 해결 방안과 지역 대학 발전 시리즈 등을 집중 보도하면 좋을 것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경비대원들이 직접 제작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한 `오빤 독도스타일` UCC (http://youtu.be/l2Y2Y4pGdaM)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이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오빤 독도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면서 SNS 조회 수가 28일 현재 위키 트리 200만 건, 유튜브 4만 건을 넘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오빤 독도스타일`은 독도경비대원들이 출연, 촬영 제작했으며 보는 재미뿐 아니라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국민의 관심이 더욱 높다. 이 영상은 지난 1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오빤 독도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5분 33초짜리 영상에는 독도경비대원들의 일상 모습과 익살스
포항북부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규득)는 지난 26일 차고와 3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프뢰벨 어린이집 보육교사 9명,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소방동영상 청취, 물소화기체험, 코리·코미와 사진찍기 등의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권억수)은 지난 27일 자매마을인 기계면 내단 2리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칠곡군과 칠곡경찰서, 성금 모금추진위원회(위원장 허일구)는 이달 초 왜관읍 지하도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 돕기 성금 7천423만7천원을 지난 26일 전달했다. 성금 모금추진위원회는 자녀를 잃고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유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내 유관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상대로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운동에서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1천만 원, 칠곡군 청년협의회에서 500만원 등 22개 기관단체에서 100만원 이상 성금기탁에 참여했으며 칠곡군청 직원을 비롯해 관공서, 금융기관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정성의 손길을 모았다. 성금모금추진위원회 허일구 위원장은 “많은 성원과 온정의 힘을 쏟아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 사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 (사)선플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선언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민병철 (사)선플운동본부 이사장(건국대 교수)은 “사이버공간에서의 근거없는 악성댓글은 당사자들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경우에 따라 생명까지 내던지게 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선플운동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악플문제를 해소할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선플달기운동은 인터넷상에서 남에 대한 험담과 비난 대신 착한 댓글을 달아주자는 취지로 민 교수가 가르치던 한 클래스의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된 운동으로 현재는 전국 4천여개의 학교와 1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플의 영어 표기
롯데백화점 포항점 전 직원들이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포항점은 28일 별관 7층 교육장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갖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안전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창 점장은 “백화점은 고객 집객 시설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으로 보다 더 예방활동을 강화해 고객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는 최고의 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예천아리랑` 전승 보급을 위한 제2회 예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가 27일 전국 21개팀이 모인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개최됐다.
청도군은 최근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뇌졸중장애인 및 고위험군 60여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예방 청도군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대구시 환경녹지국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27일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보길 폭력사고 예방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에서 올레길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지난 25일 부산에서 임시총회와 발행인세미나를 잇달아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일보 김성기 발행인, (주)헤럴드 이영만 발행인, 경남신문 정충견 발행인을 신임이사로 선임하고 신문업계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와 사업 다각화 전략`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 “미디어기업이 기존 제품(뉴스)으로 시장(독자, 광고주)을 공략하는 것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게임, 자동차 등 신문 이외의 플랫폼을 적극 흡수하고 비관련 수익사업에 진출할 것”을 제언했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해 신문사가 직접 뉴스 콘텐츠와 태블릿 단말기를 묶어 판매한 `필라델피아 미디어 네트워크(PMN)`와 자체 SNS를 개발, 운영해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지사장 김두진)가 공단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포항지사는 실효성 있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소통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청렴패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청렴패널단은 지사가 2011년부터 공단이 자체적으로만 추진하던 현행 반부패추진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민간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방식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 청렴문화 조성 자문단체이다. 포항지사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청혐패널단을 초청한 가운데 반부패 분위기 확산과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니터링 결과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포항지사는 청렴한 공단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부정비리고발창구인 `Help-Line제도`, `청탁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