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맛있게 드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박성웅)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고 건강을 기원했다. 20일 읍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10여명은 지역 어른 40명을 초청한 가운데 읍내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한 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점심을 대접하며 어른들의 지혜와 노고가 올 한 해 지역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지을 수 있어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박성웅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를 실천하고자 부족하지만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만큼은 추위를 잊어버리시고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진 흥해읍장은 “어르신들이 맛있
이덕우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은 지난 19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은 20일 중구 교동 `대구 요셉의 집`을 찾아 직원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도웅)은 20일 연일무료급식센터에서 무료급식자원봉사를 한 데 이어 자매결연, 봉사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창배)는 20일 지사 교육장에서 올 중점추진 사업인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완료에 따른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지역 LPG판매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오는 2013년 사업 추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부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설노후 등 후진국형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호스로 설치 된 가스시설을 무료로 금속배관으로 교체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8만5천여세대를 개선했으며, 경북동부지사 관할지역에서는 4천3세대를 개선했다. 올 사업은 중
무역 전문가들도 쉽게 다루기 어려운 무역 분쟁 주제를 놓고 대학생들이 경연을 펼치는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영남대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국제경제연구학회`(지도교수 전정기, 이하 `국경연`)팀.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8회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한국무역협회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다. 무역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무역구제 제도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영남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인천대, 안동대, 전북대, 창원대, 청주대 등 전국 대학 9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덤핑(반덤핑관세)과 보조금(상
아들을 찾아달라며 파출소에 찾아온 60대 여성을 도와 모자의 상봉을 도운 경찰이 있어 화제다. 지난 8일 오전 8시께 포항남부경찰서 상도파출소를 찾은 김모(65)할머니는 다급한 목소리로 “아들이 `바다가 보고 싶어 포항에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아들이 지적장애 3급이라 혹시라도 안좋은 일이 생겼을까 걱정된다”고 오열했다. 김 할머니의 말을 들은 이중곤 경사와 홍성현 순경은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을테니 절대 나쁜생각 가지지 말라”며 즉시 함께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변 곳곳을 수색했다. 이 경사 등은 2시간여의 수색 끝에 남구 대도동 대해성당 앞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아들 유모(39)씨를 발견해 김 할머니의 품으로 돌려줬다. 이에 감복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20일 오후 2시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과 공공기관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는 오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 국가 정보화 정책 공동연구, 인재 육성 및 교류, 지역 인재 취업 촉진 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국가 정보화 정책 관련 공동연구 및 이전 공공기관과 조기 정착 등과 관련된 협조사항을 발굴해 추진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인적 자원 교류 및 지역 인재 취업 촉진 등의 제반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청도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 150여명은 최근 팔조령에서 청도군 농협인 한마음 산행 대회를 실시했다.
경주시 금장초등학교가 최근 대전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포항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노은경)은 최근 노인전문요양원 실버힐 하우스를 방문해 국수 100인분 대접 봉사를 하고 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덕문화전당 한지공예반 수강생들은 20일 임병헌 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3천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
대경대 모델과 재학생 30여 명이 전공공연 수익금 3천만원을 19일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한류 드라마 패션쇼를 이끄는 대경대학 DK.COM 소속 `비단길` 공연팀이 외부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대경대가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운영 중인 DK.COM은 전공 학과별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 일체형 교육의 하나로 내·외국인과 초·중·고 학생의 참여가 높다. 한류 드라마 패션쇼 연출을 맡은 주연희 모델과 교수는 “한류 사극 드라마 패션쇼는 현장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지만 소문이 나면서 공연 요청이 늘어나 단기간에 삼천만원의 공연수익금이 모였다”면서 “공연에 참여하는 재학생들 스스로 수익금에 대해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하는 데 한 뜻을 모았다”고
구미시 상모사곡동 공동주택 통·반장, 자치회장, 관리소장, 주민 등 40여명은 19일 고아읍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아파트인 원호대우아파트를 견학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포항로타리클럽(회장 이봉규)은 지난 17일 내연산에서 로타렉타(포항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19일 제26회 금복문화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서정윤(시인, 영신중 교사), 음악부문 박창민(작곡가, 계명대 음대 외래교수), 미술부문 남춘모(서양화가), 무용부문 최두혁(무용가, CHOI 댄스컴퍼니 대표), 학술부문 임재해(안동대 인문대 교수, 민속학), 사회공헌부문 박범철(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 사회공헌부문 류중일(삼성라이온즈 감독) 씨 등 7명이다. 금복문화재단은 23일 (주)금복주 대강당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을 수여한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그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23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문화예술부문 외
포항 영신중·고등학교는 19일 대강당에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영신중·고 교사, 교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신문사 김문선 소통문화팀장을 특별초빙해 `감사나눔 행복한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팀장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며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경상도 남자들도 표현하는 습관을 가지기 시작하니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더라”고 감사나눔에 있어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적갈등 비용이 높아져 사회 전반적인 갈등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은 갈등문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사나눔운동을 확산시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색적인 우체통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창원방향 현풍휴게소는 지난 9월 마을 당산나무인 500년 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이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면서 `느티나무 소원 우체통`도 설치했다. 최근 2개월여 동안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느티나무 소원 우체통`을 통해 소망이 담긴 엽서를 받은 결과 모두 300여통이 모였다. 주된 소망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다`는 내용에서부터 `중요한 시험에 꼭 합격해서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의 바람,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엽서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현풍휴게소의 `느티나무 소원 우체통`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테마공원 한 가운데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가
포항북부소방서 흥해119안전센터(센터장 김용복)는 최근 북구 흥해읍 학천리의 포항교도소에서 합동소방훈련과 CPR, 자동심실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최근 지역주민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2013년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