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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핵심단백질자원센터는 부경대학교와 함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 사업에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 사업은 국가생물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분야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생물소재 인프라를 육성하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환경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협력하는 다부처 사업이다. 섬 야생생물 소재 및 유용 정보를 확보하고, 기능성 연구를 통해 학문적, 산업적 가치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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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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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대구지역 산불 65%가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건조한 기후에 따른 산림화재를 막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재난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대구지역에서 142건의 산불이 발생해 433.4ha의 산림이 훼손됐고, 그 가운데 92건(약 65%), 피해 면적 395.2ha(약 91%)가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다.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69건(48.6%)으로 가장 많았고, 소각행위(논·밭, 쓰레기)가 28건(19
일반
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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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2시 46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있는 석탄 운반 시설에 불이 나 3시간 만인 오전 5시 46분쯤 진화됐다. 해당 시설은 석탄을 옮기는 컨베이어로 높이는 약 70m에 달하는 건물 안에 설치돼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이 불로 30대 직원 한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컨베이어벨트 200m와 석탄 3t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여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소방차 27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건물이 높고 석탄이 타면서 많은 연기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포스코
사건사고
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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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0시 39분쯤 경주시 감포항 인근바다에서 4t급 어선 선장 A씨(60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를 위해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의식이 없는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A씨가 조업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시라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2.15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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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경북에서 총 29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54건 대비 46.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며 설 연휴 기간(2월 8일~13일) 화재, 구조, 구급 등으로 총 2천673건의 출동을 했다. 이 중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29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0일~25일) 54건 대비 출동한 것에 비해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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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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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의 한 과메기 상설매장 인근 주차장에서 SUV 차량 1대에 화재가 발생해 19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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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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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은 14일 산모 바꿔치기 수법으로 신생아를 매매한 아동매매 사범들이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지만, 중한 형의 선고를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번 항소는 주범 A씨 등 아동 매매 범행을 주도한 주요 피고인들을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검찰은 이 사건이 사회적 약자인 아동에 대한 인신매매 범행으로 반윤리적 범죄인 점과 피해 아동이 5명에 이르는 점, 피고인들이 계획적으로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항소를 결정했다.앞서 법원은 1심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미혼모에게 접근해 산모 바꿔치기 수법으로 신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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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승규)는 14일 고수익을 미끼로 동료 교직원 등으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로 기소된 전 교직원 부부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들 항소를 기각했다. 전 교육공무직 A씨(42)와 전 기간제 교사인 남편 B씨(44)는 1심에서 각각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 사이 고수익 부동산사업에 투자하라고 동료 교직원과 학부모를 속여 모두 6명에게서 34억8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는 지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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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는 14일 오후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 단체가 파업을 유보하고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의사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대구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비상대책위원회 향후 계획 수립 등을 할 예정이다. 또, 15일 예정됐던 전면 파업은 중단하고,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구·군 의사총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대구시의사회의 입장을 알릴 계획이다.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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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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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가 참사 21주기를 앞두고 1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1인 시위를 펼친 윤석기 대책위원장은 “시장님 면담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바는 분명하고 간단하다”며 “당사자인 유가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대책위원회는 전날인 지난 13일에 ‘시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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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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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2024년 정기인사를 맞아 신종범죄의 효율적 대응 등 시민 중심 치안력 강화를 위해 수사부서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1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민생침해범죄 대응강화를 위해 시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형사기동대로 분리해 치안수요와 범죄양상에 맞는 대응을 추진한다. 또 사이버범죄수사대와 안보수사대의 인력 충원을 통해 중요범죄에 대한 시경찰청 중심 전문수사를 강화한다.특히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흉악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형사기동대를 신설, 총경급 대장을 필두로 85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4
게재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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