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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본지가 연속 보도한 ‘대구 노조 설립 공익법인 탈세 창구’ 의혹과 관련해 대구지역 9곳 폐기물 처리업체가 지난 7일 지역연대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단체협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다.폐기물 처리업체 9곳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복지기금 명목의 금품에 대한 불법지급을 중단하자 지역연대노동조합은 오히려 회사 측을 상대로 단체협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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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2
게재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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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대구·경북 첫 전문기술석사를 배출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1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졸업생을 배출한다고 12일 밝혔다.영진은 오는 16일 대구 북구 복현캠퍼스 국제세미나실서 열리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정밀기계공학분야 전문기술석사학위를 취득한 28명에게 정규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수여한다.지난 2021년 교육부 핵심사업으로 도입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영진은‘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분야 고숙련전문기술석사과정’인 ‘정밀기계공학과(2년 과정)’를 2022학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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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2
게재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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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북’이 1년 만에 가입자 수 6만 명을 넘어서며,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행정 혁신 서비스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모이소 경북’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도민이 본인의 행정 정보를 주도적으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2월부터 ‘모이소’를 통해 농어민 수당 신청,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개시해 도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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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2
게재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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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이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풍이 유입돼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경주 14℃, 포항·경산 13℃, 대구 12℃, 안동 10℃, 울릉 9℃ 등을 기록해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따뜻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된다.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내외, 낮 최고기온 20℃ 안팎을 기록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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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2
게재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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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나빠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1.2도, 경산 -1.2도, 구미 -2.0도, 포항 0.7도, 영천 -3.0도, 안동 -3.0도 등이다.낮 기온은 9∼14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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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2
게재일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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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중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자체는 경상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재해연보'에 따르면 2013∼2022년 자연재해로 경북 에서 발생한 사망 및 실종자는 51명이다.10년간 전체 사망·실종자인 302명의 17%가 경북에서 발생한 것이다.경북의 인구는 260만492명(2022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가량 이다.경북의 사망·실종자 수는 인구가 5배인 경기도(1천358만9천432명)에서 발생한 사망·실종자 수인 48명보다도 많은 수이다.전남이 2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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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1
게재일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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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유통·판매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겨울철 조업은 높은 파고(낮은 수온)에 의한 어선 전복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직결됨에 따라 지역 연안 5개 시·군, 관계 기관과 협업으로 주요 항·포구, 중점관리 대상어선에 대한 구명·소방 설비 비치 상태,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여부 등을 점검·지도한다.설 명절 기간에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수요 증가와 설 비용 마련을 위한 어업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겨울철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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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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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7일 농촌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약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50) 등 2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렌트차량을 이용해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11시55분께 청송지역 농촌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에 경찰은 2개월간 인근 CCTV에 찍힌 통행차량을 면밀히 분석해 피의자들을 특정한 후 통신수사로 부산과 울진에서 각각 체포했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함께 복역하면서 알게된 사이로 출소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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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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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선거 관련 기자회견과 선거 문자 폭탄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두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이 적지 않다.7일 하루에만 구미시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신순식 예비후보와 구미시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세진 예비후보, 새로운미래 허심덕 예비후보 등 3명이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허 예비후보는 민원실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했다.지난달 31일에는 구미시갑 국민의힘 이태식 예비후보가 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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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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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를 중심으로 구명운동을 펼쳤던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설 특사에서 제외됐다.7일 포항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정부가 6일 발표한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 전 회장이 포함되지 않자 지역경제계는 아쉽다는 반응이다.포항 출신인 이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통해 차명 계좌로 주식을 샀다가 파는방식으로 11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돼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5월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된 뒤 현재까지 복역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는 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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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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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가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 의심 상황을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며 절도범을 붙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59분쯤 평소와 같이 CCTV를 지켜보던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 3명이 주택가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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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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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가 지난달 31일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대원들에 대해 7일 심리치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이 지사는 “또다시 이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잃은 유가족, 화재 사고 수습 대원 모두가 슬픔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 하나하나를 살펴 치유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라”며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잃은 유가족과 소방관들이 정신적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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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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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구미시, 구미시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가 7일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북도가 중앙정부의 대학 권한 이양에 따라 사전 준비 단계로 1월 말부터 구미를 기점으로 도, 시군, 대학, 고교, 기업 등이 함께하는 지역산업연계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2월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구미)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의 후속 모델로 이미 추진한 선도모델의 확산과 구체화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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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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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시험 의대생 2천명 증원’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포스텍 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여부에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지만 향후 정부의 ‘경북지역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다 의대 신설 허가까지 추가로 나야만 포스텍 의대 신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결과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보건복지부는 이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올해 3천58명인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5천58명으로 2천명 늘리겠다’고 밝혔다.전체 증원 규모를 발표하면서 지역별·대학별 정원은 확정하지 않았다.정부는 향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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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6
게재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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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파격적 증원이라는 의견이 많다. 의대 정원 확대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당시 의대 정원은 3천507명이었으나,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천58명이 됐다. 이후 쭉 동결돼 왔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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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6
게재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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