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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11일 PC방에서 금품을 수차례 훔친 혐의(절도)로 A씨(2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시 4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폰과 현금 8만 원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31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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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의 가족사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시킨 전 포항시의원 등 4명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판사 강기남)은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62)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62)와 C씨(68)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D씨(63)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판결했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 9월 SNS를 통해 `박 의원이 조강지처를 불륜혐의로 쫓아냈다`등의 가족사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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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구고검은 항소심 재판에 심리 미진 등 위법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권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복지재단 관계자에게 1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재단이 공금을 횡령한 의혹 사건을 조사하다가 권 시장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였다. 1심은 이런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권 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만원, 추징금 1천만원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5일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가 없다”며 1심 결과를 파기하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곤영기자 lgy1964@k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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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민 1만여 명의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맡아 승소하고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거액의 지연이자를 떼먹은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은 10일 “2004년부터 6년 동안 진행된 대구 K2 공군 비행장 전투기 소음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결과로 원고인 주민들에게 지급돼야 할 지연이자 14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최모(56)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2011년 3월 대구 공군 비해장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긴 주민 1만384명의 판결금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받아야 할 지연이자를 챙긴 혐의다. 2004년 7월 주민들과 위임계약을 맺은 최 변호사는 2007년 8월 서울중앙지법 재판에서 승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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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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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유사수신 사기조직의 범죄수익금 돈세탁에 연루된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태규 부장판사는 10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4·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 A씨는 조희팔 조직 초대 전산실장 배모(45·구속 기소)씨 아내로 2008년 12월부터 2012년 2월 사이 조희팔 조직 범죄수익금 3억4천만원을 지인 계좌 등을 이용해 세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돈은 당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도피 중이던 남편 배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 때문에 범행했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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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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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탄 차를 막고 쓰레기 등을 던진 보수단체 회원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경북에서 새로 생긴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본부`가 행사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국민총궐기본부 리더 격인 김종열 김천·구미·칠곡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지부장을 불러 자세한 사건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채증한 자료를 분석한 뒤 문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 이동을 막거나 쓰레기를 던진 사람을 가려낼 계획이다. 특히, 차를 막기 위해 앉거나 드러눕는 등의 행위를 한 적극 가담자를 중심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09
게재일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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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새누리당 김정재(포항북) 의원 등 7명의 지역 인사를 상대로 20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재정신청이 3개월여 만인 지난 5일 대구고등법원에서 기각됐다. 박 전 시장은 즉시 항고의 뜻을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박 전 시장은 총선 직후인 지난해 6월 13일 김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 40여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같은 해 9월 21일 불기소처분했고, 이에 박 전 시장이 대구고법에 재정신청을 했다. 그러나 지난 5일 대구고법은 “검사의 불기소처분을 수긍할 수 있다”며 `재정신청은 이유 없음`을 이유로 박 전 시장의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은 “상식적으로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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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9
게재일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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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9개월된 친자식을 공원 벤치에 버리고 달아난 30대 아버지에게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4형사부(이상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09년 8월25일 오후 대구 서구 한 공원 벤치에 생후 19개월 된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기저귀를 사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다가 뒤늦게 범행을 자백했다. 재판부는 “부모 의무를 저버린 범행으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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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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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가 경북도의회 금품로비설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2017년도 경북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도내 법인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이 경북도의회를 상대로 벌인 금품로비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2월29일 도의회 사무국에 자료제출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경찰이 요청한 자료는 금품로비 의혹이 제기된 시점을 전후로 보건복지위원과 예결위원들 주변의 CCTV 녹화영상을 비롯해 지금까지 도의회가 파악한 자료 등이다. 특히 경찰은 일정 시점이 경과할 경우 CCTV 녹화영상이 자동삭제 될 것을 우려해 증거보존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의회 사무국은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자료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4일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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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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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로 얻은 개인 응답 자료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정희수 전 국회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기현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선 출신인 정희수 전 의원에게 벌금 400만원을 판결했다. 지난해 초 현역 국회의원 신분이던 그는 한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두 차례에 걸쳐 영천 당원 2천여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했다. 그는 지지율이 50%에 미치지 못하자 보좌관에게 여론조사업체에서 개인 응답 자료를 받도록 했고, 보좌관은 지역사무소 사무국장과 함께 영천시의원 3명에게 정 전 의원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추려 선거운동을 독려하도록 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명단을 바탕으로 당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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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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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단체에 금품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된 바른정당 유승민 국회의원의 보좌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기현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의원 보좌관 A씨(49)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기부 행위 주체가 제3자인 점이 증거상 명확하고, 이 행위가 후보자의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15년 12월 대구 한 장애인 단체에 라면 100상자를 살 수 있는 현금 105만원을 제3자 명의로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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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8)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1년 동안 대구 일대서 빈집에 침입, 귀금속을 가로채는 등 모두 2천4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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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거액을 챙긴 보이스피싱범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4일 검사, 금융감독원 직원 등으로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혐의(사기)로 A씨(1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10분께 수성구에 사는 여성 B씨(27)에게 검사라고 속이고“검찰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돼 당신 계좌가 위험하니 금융감독원에 현금을 모두 옮겨야 한다”며 예금을 현금으로 찾으라고 요구한 뒤 같은 날 오후 9시께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커피숍 앞에서 B씨를 만나 현금 1억 100만 원이 든 쇼핑백을 받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26차례에 걸쳐 1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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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수감돼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북부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최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구 일대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 3천3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하고, 지난해 9월 출소한 뒤 2개월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출소 후 생활비가 없어 도둑질을 시도하다 집주인과 마주쳐 범행에 실패한 B씨(45)도 구속됐다.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9시께 동구 각산동의 한 아파트 1층에 침입해 금품을 찾던 중 현관으로 들어오는 집주인과 마주쳐 달아난 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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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 일대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6)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0시께 수성구 중동의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고르는 척하다 금은방 주인 B씨(53)가 한눈파는 사이 14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 한 개를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같은 달 29일과 30일 똑같은 수법으로 시지동과 만촌동의 금은방 2곳에서 금목걸이 2점과 반지를 가로채는 등 모두 6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금품을 범행 당일 금은방과 전당포를 찾아 현금으로 바꿨으며, 자신의 사채 빚을 갚거나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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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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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은 4일 안동대학교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문서를 위조해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지역업체 대표 A씨(46)를 구속 기소하고 이를 알고도 묵인한 안동대 교수 B씨(5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2월 안동대 홍보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종료기간이 임박하자 국고보조금으로 된 사업비를 모두 지출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지도 않은 업체들을 참여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60여개의 업체 명의로 사업 신청을 했고, 이 과정에서 공문서를 조작하거나 일부 업체 대표의 명의를 도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3천6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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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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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고생을 강제추행한 특수학교 교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1)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교 특수반 담임교사이던 A씨는 2015년 11월7일 지적장애가 있는 제자 B양에게 안마를 시킨 뒤 손으로 B양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진 것을 비롯해 5차례 교실 등에서 추행한 혐의다. 그는 다른 학생이 교실에 있는데도 B양을 칸막이 뒤로 불러 신체접촉을 시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 학생을 교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자기 지위와 신뢰관계를 이용해 성추행하는 등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고 “다만, 사건이 드러난 직후 범행을 인정하고 자진해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1.03
게재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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