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임종섭) 문화체육회(회장 정용달)는 지난 28일 송림노인복지관에서 `감사로 다져지는 정기총회 및 제4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포스텍 미래기술 최고경영자과정 32기 졸업생들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동행에 나서 화제다. 29일 포스텍 미래기술 최고경영자과정 32기(회장 김상수·한수케미칼 대표) 회원들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정연대)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기증품(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기증품은 최고경영자과정 32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그동안 떠들썩한 졸업식과 회식 등에 지출된 비용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희사함으로 나눔과 기부를 통한 소중한 온정으로 전해졌다. 포스텍 미래기술 최고경영자과정은 포스텍의 미래비젼과 함께 융합기술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인 기업인, 대기업 임원, 금융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학기의 졸업을 통해 지역을 위한 의미있는 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복교복 학교로 첫 선정된 안동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울을 무대로 한복 맵시를 한껏 뽐냈다. 지난 25일 문화역서울 ROT공연장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 디지인을 만나다` 패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복의 미적·실용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 행사에 초청된 월곡초교 학생들은 한복교복을 입고 맵시를 뽐내는 패션쇼 모델로 참여했다. 여기에 월곡국악오케스트라단 임성국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멋진 국악 연주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복 교복은 지난해부터 월곡초교를 비롯해 전국 6개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시범적으로 입기 시작했다. 유명 한복 디자이너의 재능을 보태는 등 주관 부서는 어린 시절부터 한복에 익숙해지고 생활화 할 수
이태용(70) 포항죽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제22회 새마을금고 대상 시상식에서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황금열쇠도 받았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93년 죽도새마을금고 부이사장에 취임한 뒤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1999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 당시 100억원 미만의 영세 금고를 2012년 현재 자산 713억원, 적립금 27억원, 회원수 9천325명에 달하는 대구·경북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발전시켰다. 또 꾸준한 홍보와 회원유치로 자산·공제 1천500억원을 달성하는가 하면 회원들을 위해 산악회, 사물놀이 교실, 장학회·좀도리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73년부터 오로지 죽도새마을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영철)이 도로교통 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무료상담서비스 센터를 마련하고 고객섬김경영에 나섰다. 29일 경북지부는 지역민의 교통사고 처리절차, 대처요령 등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전국 교통사고 무료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상담센터는 전국 공용 대표전화 1666-4572(사고처리)로 통화 시 전국 시·도지부의 상담센터로 연결되어 교통사고 무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상담은 도로교통공단의 전국 시·도지부 사고조사연구원이 직접 수행하며, 상담서비스는 교통사고 수사와 관련된 사건 상담을 제외한 교통사고 처리과정이나 이의신청 절차, 교통사고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제공될 예정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포항북부소방서 흥해119안전센터는 최근 흥해읍 남송1리 마을회관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노인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28일 형산로타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선납 10% 절세 및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최근 대전에서 `2013 전국 시·도청년협의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과 `북한이탈주민 돕기 한국자유총연맹 자선 디너쇼`를 개최했다.
경산시 관내 기관장 모임인 경산수요회는 최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과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진구)는 최근 UA컨벤션에서 포항 북한이탈주민 위안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탈주민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가 운영 중인 차량기지 안전체험학습장에 지난해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기지별 견학인원은 안심기지 7천304명을 비롯한 월배기지 5천997명, 문양기지 6천251명 등 모두 1만9천552명이 방문했다. 이는 외곽지에 있는 차량기지의 특성상 넓은 경관과 잘 정돈된 수목, 맑은 공기까지 더해져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차량기지 내 안전체험학습장을 설치해 지역의 유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비상시 출입문 개방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는 재미있는 3D 애니메이션 상영과 전동차 종이접기 모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절 만화책 등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은 최근 지역 공공도서관 중 처음으로`다문화가족 전용 자료실` 문을 열었다. 용학도서관은 지난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의 `다문화도서관 설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모두 4천797만원의 국비와 구비를 들여 어린이디지털 자료실이었던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7개국의 자료가 비치된 45㎡ 규모의 `다누리`로 변모시켰다. 이곳에는 중국 278권, 베트남 236권, 필리핀 193권, 태국 152권, 일본 131권, 캄보디아 186권, 우즈베키스탄 150권 등 모두 1천326권의 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국의 교육서와 전래 동화뿐만 아니라 음식 만들기, 의상 등 실용도서들도 포함돼 있고, 전통이야기와 창작그림책 등 120여권의 우리나라 그림책도 함께 비치돼 있다. `다누
포항남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용원)는 최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해 경주 유적지 탐방과 경주월드 놀이기구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재포영해면향우회는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코모도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 및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제9대 김종암 회장이 취임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동구 검사동에 있는 한국 SOS 어린이마을에서 환경개선활동과 기증품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설을 앞두고 28일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구매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28일 지난해 12월 모금한 성금 595만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300만원과 295만원을 직접 기탁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재상)과 대구시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대구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천사 희망 나눔 모금` 운동을 벌여 마련한 약 8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시노조 류재상 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28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1천4명의 대구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4천500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던 대구시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천사 나눔 모금 운동`을 다시 벌인 것은 그동안 기부 방법이 일회성으로 끝나 기부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매월 월급날에 자동이체를 통해 1년 동안 기부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류재상 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하위직
최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한국예총 상주지회(지회장 정운석)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오영일)에서 주관한 연극 `왕초 품바`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2회에 걸쳐 공연된 `왕초 품바`는 한민족의 한(恨)과 저항의 의미를 타령으로 승화시킨 것인데 서민들의 희망, 사랑, 나눔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가는 `극단 깡통`의 이계준 작으로 1천500회 돌파 기념공연으로 이뤄졌다. 예총과 연극협회에서 지역 문화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공연에는 상주시 장애인연합회, 자활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상주노인복지센터, 할머니두레집 등 소외계층 280여명을 무료로 관람토록 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된 문화공연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운석 상주예총지회장은 “평소 공연문화 접촉이 어려웠던 사람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은 28일 오후 대구은행 교동시장지점에서 지역전통시장 활성화 기여를 위해 진행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재단은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구·군청이 추천한 약 1천여 세대의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권 구입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DGB금융그룹 3천여명 임직원도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대구지역 상공단체가 추진 중인 `참(Charm)한 시장 갈 때는 온누리 상품권 준비하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