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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2017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사낭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팔레 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부 은메달, 남자부와 혼성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남자부는 이란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는 중국이 3연패를 달성했다. 중국은 혼성전에서도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예선 2위로 결승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심재영, 하민아, 이아름, 김휘랑, 장유진, 안새봄)은 예선 1위 중국을 맞아 42-49로 패했다. 1라운드에서 중국 선수들의 큰 키에 눌려 승기를 내주면서 4-15로 끌려간 한국은 2라운드부터 이아름의 활약으로 3라운드 한때 42-40으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다시 나선 이아름이 체력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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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07
게재일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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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일본, 북한, 중국과의 결전을 앞둔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상대 국가들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승리를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숙명의 한일전과 남북대결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윤 감독은 6일 오후 일본 도쿄의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참가팀의 수준이 높고 큰 경쟁력을 갖고 있어 객관적으론 우리가 부족한 면이있겠지만, 승리에 대한 열망은 어느 팀보다 크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한국에서 여자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좋은모습을 보이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대표팀은 윤 감독 부임 이후 2013년 3위, 2015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첫 대회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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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06
게재일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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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정상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 땅을 밟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국해 도쿄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이번 EAFF E-1 챔피언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강호들과의 대진표를 받아 든 가운데 대표팀의 `플랜 B, C`를 시험할 기회로 꼽힌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닌 터라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함께하지 못한 채 K리거, 일본, 중국 리그 소속 선수들이 주축이 됐다. 이달 평가전에서 `에이스` 손흥민의 파트너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이근호(강원),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얻은 김신욱(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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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06
게재일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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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두인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제물로 5연승을 달리고 2위와 격차를 벌렸다. 도로공사는 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21)으로 완파,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6개 구단 중 선두인 도로공사는 승점 3을 추가해 승점 26(8승 4패)이 됐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승점 21)과 격차를 승점 5로 벌렸다. GS칼텍스는 승점을 얻는 데 실패하며 승점 11(5승 6패)로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는 블로킹에서 GS칼텍스를 7-2로 압도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박정아(16점)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이바나(16점), 정대영(11점)이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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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06
게재일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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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일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포항시에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삼성은 포항 구장을 제2 홈구장으로 쓴다. 매년 6경기 내외를 포항에서 치른다. 포항에서 중·고교 시절을 보낸 강민호는 삼성 입단식에서 1억원을 기부했고, 박해민도 포항시를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냈다. 삼성은 “선수들의 선행이 이어졌고 구단도 동참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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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05
게재일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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