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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축이 확인됨에 따라 경북도가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경북 양돈농장에서 ASF 최초 발생 사례다.해당농장은 482두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산발적인 폐사가 발생한다고 신고돼 동물위생시험소가 19두를 검사한 결과 12두에서 ASF양성이 확인됐다.앞서 경북도는 ASF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일시이동중지 명령 기간은 16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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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7
게재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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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16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 축산면 부곡리 돼지농장에서 ASF가 최종 확진됐다.해당 농가는 500마리(모돈 60마리, 육성·비육 등 440마리)를 키우는 곳이다.해당 농장에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모돈 9마리와 비육돈 40마리가 폐사했다.이후 해당 농장 주는 폐사 증가 등 AI 의심 증세를 보이자 15일 방역당국에 신고했다.16일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서 현장 부검을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농가 반경 10㎞ 이내엔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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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6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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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력 생성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 119지원단’을 가동한다.16일 경북소방에 따르면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 119지원단’은 신속한 공장 건축과 안전한 공정을 위해 신축 단계부터 완공까지 분산된 소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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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6
게재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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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경북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출범한 지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다.경북도는 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표인 164억6천만 원을 조기 달성을 낙관하지 못했으나 어려울수록 더 힘을 모으는 경북인의 정신이 빛을 발해 15일 기준 100.1℃인 164억7천만 원을 모금했다.특히, 이번 성금은 기업 기부자 48%, 개인 기부자 52%로 개인이 모금에 많이 동참했으며, 개인 기부의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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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6
게재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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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야간시간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2023년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노인 보행 사고예방’ 특별교부세 공모로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상주시 10곳에서 시범 추진된 후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 등 긍정적인 성과에 따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 제1회 추경예산편성에서 도비 6억 원을 확보해 경북경찰청 및 시·군과 협력해 도내 17곳의 시·군에 약 2만여 개의 표지병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표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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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6
게재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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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 천사인 일명 ‘안동 라면 할머니’가 올해도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안동시에 전달하며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라면 할머니’는 올해 라면 회사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으며, 기부자의 라면과 편지는 지난 15일 안동시청으로 배달됐다.자신을 ‘안동 라면 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에는 “시장님께 드립니다. 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동 라면할머니”라고 적혀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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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6
게재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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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주택화재로 화상피해를 입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모녀를 돕기 위한 성금을 15일 전달했다.카자흐스탄 국적의 신 라이샤(여·42)씨와 김 엘리나(13)양은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58분께 발생한 성건동 상가주택 화재로 각각 2도와 3도의 화상을 입고 현재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화재는 소방당국의 빠른 대처로 불은 1시간 만에 껐지만, 엄마 신씨와 딸 김 양은 얼굴과 손, 다리 등에 큰 화상을 입었다.이들은 외국인 탓에 행정 지원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처지여서 주위를 안타깝게 해왔다.특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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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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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18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판정이 나왔다.건강기능식품 안전성 검사는 도내 10개 시군(경산, 포항, 구미 등)의 약국,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홍삼, 비타민C, 밀크씨슬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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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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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권지사가 낙동강 최상류 식수원인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 근절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진행한다.15일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과 관련, 그간 수차례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은 불법경작을 지속해 댐내 수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안동권지사는 불법경작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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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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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기후 온난화와 중국 어선들의 남획 때문에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대게·홍게 어획량이 급감,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경북수협은 14일 “지난해 경북 동해안 오징어의 어획량은 2천696t에 그쳐 2022년 9천627t에 비해 무려 72%나 급감했다”면서 “위판 금액도 2022년 1천1억1천만원에서 지난해 355억5천400만원으로 65%나 줄었다”고 밝혔다.또 동해안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 경우에도 2022년 어획량 2천953t에서 지난해 1천73t으로 64% 급감했고, 홍게 역시 2022년 어뢱량 8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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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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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ha(산지연금형 약 41ha 포함)를 매수한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해 매월지급하는 제도이다.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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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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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5만5천634개 대비 8천752개(16%) 늘어난 6만4천386개로, 공공형(공익활동) 4만9천712개, 사회서비스형 9천219개, 시장형 3천341개, 취업알선형 2천114개에 2천6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9만 원을 받으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돌봄·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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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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