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경영권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화성산업의 이인중·이홍중 형제가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를 정상화하고 계열 분리를 통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이인중 명예회장과 이홍중 대표이사는 기자와 만나 그동안의 입장과 소회를 밝혔다.이인중 명예회장은 “3개월여 동안 형제간 경영권 갈등으로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 과
(주)서한이 최근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슬로건을 ‘건설은 종합예술이다’로 정했다. 또 수주목표 1조원, 기성 7천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주)서한은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의 도심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하고
대구 아파트값은 내림세, 경북은 오름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2년 3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1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15% 하락했다. 이에 반해 3월 3주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1%와 0.06% 각각 상승했고 상승폭도 확대됐다. 대구 아파트값 내림
GS건설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초역세권의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25일 공개한다.이 단지는 오는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5일 1순위 해당 지역, 4월 6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접수하고 4월 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에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을 합쳐 총 505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로 이뤄졌다. 주거형
올해 대구·경북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상승했다. 2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 1월 1일 기준 대구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0.1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공시가격 상승률인 13.13%보다는 2.96%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올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산대임지구 내 민간 사전청약 대상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과 주상복합용지 1개 블록을 공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경산대임지구는 대구 지하철 2호선(임당역·영남대역)이 연접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대구시 달구벌대로와 이어지는 대학로변에 있으며 수성IC(대구부산고속도로, 5㎞), 경산IC(경부고속도로, 6㎞)가 가까워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후분양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후분양제’는 공사가 80% 이상 진행됐을 때 소비자가 건물의 위치나 배치 구조 등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방식이다.대구에서 처음 후분양제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20년부터다. 당시 대한주택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 때문에 분양보증을 받지 못해 HUG의 분양보증이 필요 없는 후분양 방식을 채택하고 선시공에 들어갔던 아파트 단지들이 골조 공사를 끝내고 올해 봄부터 신규분양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다.현재 대구에 선시공 후분양 방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달서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계약자에게 대구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일정 시점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이 제도를 도입하면 건설사는 계약자가 계약 해지를 요청할 경우 기존 분양했던 아파트를 별도의 조건 없이 해지해주고 계약금도 모두 보전해주게 된다.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대구지역 집값 하락폭이 확대됐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0.28% 하락했다.또 전국이 평균 0.03%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세종시(-0.5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폭이 컸다.이는 대구지역의 경우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아파트값의 하락폭은 더 증가했다.지난달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41%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해 내렸다.같은 기간 주택종합과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은 크게 250만가구 공급과 세재 정상화, 임대차 3법 수정, 금융규제 완화 등 4가지다.첫번째인 공급의 경우 수도권에 130만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것을 포함해 5년 동안 25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47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공약은 우선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 인센티
올해 화성파크드림 분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와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 및 금리인상 등으로 미분양 등 주택구매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해 11월 분양한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365가구)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분양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58가구) 또한 현재 80%의 계약률을 달성하는 등 타 단지와 달리 순조로운 분양 행진을 보이고 있다.또 올해 주택공급 첫 사업으로 지난 1월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303가구)도 전국적인 분양경기 우려에도 100% 조기 완판돼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2년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모두 8천995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의 41.4%를 차지했다.전국 미분양 주택 10곳 중 4곳이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셈이다.대구 미분양 주택은 3천678가구로 전달의 1천977가구와 비교할 때
대구 북구 산격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수국)이 최근 대구 스테이션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산격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산격동 495-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천450㎡, 지하 2층∼지상 23층 2개동에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A, 74㎡B, 84㎡A, 84㎡B, 84㎡C 타입으로 구성된다.이 사업지는 복현오거리를 통해 검단로와 대학로, 동북로와 연결돼 도심 및 산업단지에 대한 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전경영을 위한 ‘2022년 중대재해 ZERO화 선언식’을 개최하고 전담조직인 ‘안전관리단’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선언식은 CEO의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대구경북지역본부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경영 체제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 ZERO 선언식에서는 안전경영방침선언,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4주째 내림세를 지속했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2월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현황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9% 내리면서 하락폭이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셋째주 0.02%의 내림세를 시작으로 14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입주고객 및 인근 주민에게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구월성2 희망나눔 통합센터’를 지난 16일 착공했다.대구·경북 최초로 LH 대구월성2단지내 유휴부지(놀이터)에 건설되는 ‘희망나눔 통합센터’는 LH 대구경북본부가 사업부지 무상제공과 건설업무를 담당하고 대구시·달서구가 사업예산 및 시설운영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대구지역 집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10% 상승했으나 대구지역은 매수심리 위축에 따라 0.22% 하락했다.이는 지난해 12월(-0.10%) 이후 두 달 연속해 하락한 것으로 세종시(-0.7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하락폭이 컸다.
올해 대구에서 7천 가구가 넘는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R114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트는 137개 단지, 15만4천27가구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대구지역은 12개 단지에서 7천201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조사됐다. 이 중 1천가구 이상 대단지는 오는 7월 분양 예정인 남구 대명동 e편안세상 1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에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등 총 1천157가구 규모로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의 대단지 주상복합으로 3.3㎡당 평균 1천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청약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 오는 15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2주째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022년 1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다섯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이는 세종시가 0.13% 내림세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며 지난해 11월 셋째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