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현 경북도지사. 그는 약관에도 못 미친 19세에 초등학교 교사, 낮에는 선생으로, 밤에는 학생으로 구미와 대구를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다.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 병무청, 국세청, 청와대 등을 거쳐 구미시장 3선, 3선 경북도지사에 성공, 자치단체 6선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이제 경북도지사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경북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는 게 그의 바램이다. 창조경제, 문화융성, 통일기반 구축,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 3.0 등 국정과제의 한발 앞선 추진으로 성공한 정부 만들기에 선봉장이 되고 있는 김 지사를 만나 개도 700년을 넘어가는 경북도. 앞으로의 구상을 들어봤다. 창조경제·문화융성·통일기반구축 정부 3.0 국정과제 한발 앞서 추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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