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학원생 9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 50명, 박사 70명 등 모두 120명이다. 전체 신청 접수 인원은 2천980명으로
포스텍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통합과정 문태영·주희태 씨 연구팀은 최근 잘 휘어지는 연성물질을 이용해 빈틈제어가 자유자재로 가능한 ‘광대역 나노빈틈 금 분광센서’를 개발했다.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전염병 바이러스 등 온갖 종류의 물질들을 단 하나의 나노분광센서만으로 분자지문을 찾아가며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금 나노구조를 이용한 라만분광법은 ‘분자지문’이라 불리는 분자의 고유한 진동을 빛을 이용해 고감도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물질의 내부 구조와 화학적 정보를 속속들이 제공한다.연구팀은 분자 하나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금 나노빈
대구한의대가 영천교육지원청의 ‘2024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됐다.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 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자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대구한의대는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DHU 진로 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과 3
대구대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인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소장 정소희)가 가족 돌봄 청년 등을 위한 청년 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대구대 산학협력단 내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에 참여했다.청년 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기반의 사회사업이다.올해 이 사업을 통해 16개 시도 27개 사업단이 청년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확립하는‘DHU 진로 보드게임 진로&직무 마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의 재학생은 진로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행동 구체화와 로드맵 완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어 디뎠다.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홍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 그리고, 진로 취업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불타는트롯맨 TOP7’ 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에녹’의 팬카페 ‘화기에에’는 지난 5일 에녹의 모교인 한동대학교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에녹과 ‘화기에에’의 에녹팬 및 한동대 최도성 총장 등이 참여했다. ‘아티스트 에녹 장학금’은 에녹과 같이 문화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뮤
경북대가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창출 모범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대 식품생물공학전공이 2차년도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 수행 결과, 학생 참여 특허출원 건수가 36건에 이르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창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이 전공은 지난 2022년 7월 범부처사업(교육부·특허청) 신산업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으로 지식재산 강좌 개설, 표준교육콘텐츠와 교재 개발 및 학내 보급, 우수 학생을 위한 심화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식재산(IP)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사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우수 창업자를 다수 배출해 주목을 받는다.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같은 해 27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예컨대 대구 지역 특색인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 ‘녹태원’, PET병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Petro 3D’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자 중 6명이 최근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돼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또, 올해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
국내 연구진이 소변 한 방울로 신장 질환을 자가 예측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대 화학과 이혜진 교수팀은 같은 학과 정성화 교수, 서강대 화학과 오한빈 교수와 공동연구로 소변 한 방울로 신장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의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를 개발했다.연구 결과는 분석화학 분야 최고 권위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ACS Sensors’ 3월 22일자에 발표됐다.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는 기존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보다 분석 감도가 50배 이상이고, 혈액 및 점액 채취가 어려운 반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와 진로설정을 위한 ‘MLST-Ⅱ (자기주도적 진로설정)’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검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행동적 특성들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수준을 파악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검사를 실시한 후 각 학과(부)에 객원상담사를 강사로 투입 특강 진행 후, 추가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전문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협의했다.김정은 센터장은 “MLST-Ⅱ(학습전략검사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lobal-Wings 워크숍’을 개최하고 취업특강과 명함 제작, 명함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국에 정주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생활 가이드 △국내 채용 프로세스 △국내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에 대해 안내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 정주를 이루
영남대를 졸업한 법조인 30여 명이 지난 5일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개한 영남대 캠퍼스를 찾았다.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을 2014년에 졸업한 3기 졸업생들이 졸업 1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 행사를 한 것으로 재학 당시에 근무한 교수들도 초청해 전·현직 교수 20명도 참석했다.행사를 축하하고자 최외출 총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법학 76, 로스쿨 초대 원장), 금태환 전 로스쿨 원장(2대)을 비롯한 로스쿨 퇴직 교원, 로스쿨 교직원, 3기 졸업생, 4기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이동형 로스쿨 원장은 “졸업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스마트 미팅 존’ 개소식으로 첨단 교육 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환경공학과 교수)은 지난 2일 영남대 관계자와 지역 물 산업 대표기업 (주)청수 김상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미팅 존’ 개소식을 개최했다.스마트 미팅 존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각종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첨단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대구사이버대가 4일 사단법인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와 협력사업 추진 및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근용 총장 및 주요 보직자와 영광학원 법인관계자, 사단법인 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박영석 회장, 여행웅 수석부회장, 백승대 부회장 등 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2·28 민주운동 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지역 시민의 자부심 고양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사)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 소속
계명대가 최근 지방대학 중 유일하게 ‘2024-2026 KF 글로벌 e-스쿨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계명대는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의 전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이 사업은 해외 한국학 강좌 개설 대학을 확대하고 강의 분야를 다변화해 해외 한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한국어교육
대구대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인 ‘대구대 반도체 오픈라운지(DU-Semiconductor Open Lounge)’를 개관했다.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부처협업형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단장 김경기)은 3일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 1층에서 대구대 반도체 오픈라운지 개관식을 열었다.총 면적 290.41㎡의 규모로 창파도서관에 설치된 반도체 오픈라운지는 반도체 관련 수업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공간과 기업연구실, 캐드(CAD) 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라운지 입구를 들어서면 반도체 8대 공
경일대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1년간 2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한다.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검증해 유망 기술 창업자와 연구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대학과 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검증 과정 운영 △우수 창업 전문가의
대구한의대가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교육생을 4월 말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1일부터 7월 17일까지다.대구한의대는 경북권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억 1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구ㆍ경북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전환지원(DT) 센터 운영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디지털 취약계층 40명 선발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교육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에 4곳 대학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전문대학의 사업수행역량 우수성 △교류 프로그램의 준비정도 △특화전략 및 지역과 연계성 등이다. 계명문화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