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250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계획안 11건과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전체 예산 1조 3천92억 원 중 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세출 분야 8건, 29억 1천220만 원을 삭감한 결과를 승인했다.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
제25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의 주된 안건은 2023년도의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 짓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다. 경산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4천346억 원보다 126억 원 감소한 1조 4천220억 원 규모다.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92억 원(0.7%) 감액된 1조 2천37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62억 원(4%) 증액된 1천59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96억 원(28.1%) 감액된 245억 원이다.또 경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 및
김시현 대구 북구의원(침산1·2·3동·사진)은 지난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산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물리적 재생)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했다.김 구의원은 “마중물 사업은 사업효과에 따라 물리적 재생,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으로 하위 사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물리적 재생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돼
“진정으로 지방의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인이 열심히 공부해 집행부의 독주를 방지하고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이뤄야만 됩니다.”경북도의회 최다선으로 5선의 박성만(영주·국민의 힘·사진)의원은 강한 의회를 확립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비롯 집행부의 선심성예산을 컨트롤해 시도민의 혈세가 제대로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의회가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집행부를 따라가는 일종의 이중대역할을 하는 것 같아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쓴소리도 했다.이에 따라 의원 개개인의 철학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충실하며 부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재선의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부의장직까지 오른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국민의힘·지산, 신평1·2, 비산, 공단, 광평)의 말이다.장 부의장이 말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그는 “8대와 9대를 거치면서 나름대로 내가 정한 원칙인데 집행부의 공정한 인사에 개입하지 않는 것과 예산에 욕심내지 않는 것 그 두가지”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역구에 6개 동이 있지만, 한번도 동장 인사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예산도 지역에 필요한 예산만 집행부와 논의하면 되는 것이
청도군의회 행정사무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가 6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부서와 산하 기관의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마무리했다. 11월 28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군이 추진한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주요 지적사항은 △수의계약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근절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행적인 성과계획서의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 공영사업공사의 운영 등을 주문 등이다. 김태
대구 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진욱(국민의힘·사진) 의원이 “동촌유원지 일원의 균형적인 개발”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의 균형적인 개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은 대구시에서 ‘금호강 르네상스’사업 중 ‘동
김천시의회가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의회는 지난 1일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의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했으며 5일부터 18일까지 일반회계
박충배 대구 수성구의원(파동, 범물1·2동, 지산1·2동·국민의힘·사진)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 및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한 휴대용 비상벨 보급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수성구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휴대용 비상벨 보급의 절실함을 강조했다.그는 스토킹 관련 사례를 제시했다. 최근 이혼한 배우자와 자녀 4명이 거주하는 집의 현관문을 두드리고 여러차례 초인종을 누르면서 집안으로 들어가 공포심을 불러일으킨 사건의 최종 대법원 선고가 나온 사례를 들었다.당시 대법원은 스토킹 정도가 가볍더라도 수차례 반복
김동현 대구 중구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중구에서 역점을 두는 ‘동성로 스마트쇼핑관광 활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구의원은 제295회 2차 정례회에서 지금까지 시행된 ‘동성로 스마트쇼핑관광’사업이 형편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다.김 구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2023년도 예산안 심의때에도 이 사업과 관련해 의회 차원의 우려가 있어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총괄하는 주무부서는 올해 예산 4천만 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로 지난해보다 7천700만 원이
안동시의회가 지역 내 야외 운동기구의 유지·관리 책임과 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기로 했다.김경도 안동시의원(중구·명륜·서구·사진)은 지난 1일 개최된 제245회 2차 정례회에서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발의에는 권기익·여주희·손광영·김호석·권기윤·안유안·김정림 의원이 동참했다.5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안동시에는 564개소 2천237개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으며, 일부 야외운동기구의 경우 장기간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아 오
경산시의회가 4일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20일까지 17일간의 회기인 정례회는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 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조현일 시장의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전봉근 의
경산시의회는 제250회 정례회를 17일간의 회기로 12월 4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에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예산안 심의·의결,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주요 안건 보고 청취, 시정에 관한 질문, 경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 보고의 건 등 6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한다.경산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애초 예산보다 364억 원(2.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1천600억 원, 특별회계 1천492억 원 등 1조 3천92억 원이
경산시의회 전봉근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전봉근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평소 급식 봉사단체 활동 등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 ‘경산시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다수 농촌도시가 인구 절벽으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 정책을 시행하자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박주형 상주시의원(청리·공성·외남면·사진)은 지난 27일 제223회 상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2000년 이후 상주시에서만 20곳이 넘는 학교가 문을 닫았다.
이영애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사진)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산은 독립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대구시의 공유재산 매각과 신청사 건립 연계 계획의 철회를 촉구했다.이영애 시의원은 28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이라는 대구시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신
안동시의회가 지난 27일 충주시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동시의회를 비롯한 보령시의회, 임실군의회, 충주시의회, 춘천시의회 5개 시·군의회가 댐으로 인한 피해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방향성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들 시·군 의회는 댐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각 지자체의 건의 사항과 대책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전국 댐 소재 지역의 공동발전 및 정책 대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전
청도군의회 이수연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이 27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 활동의 결과물이다.이수연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도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장애인과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또 청도군의
경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도시 경산 만들기 연구팀(대표자 박미옥)이 22일 경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도시 경산 만들기 연구팀원은 박미옥,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이경원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산시 신설 관광인프라 방안 제시와 체류형 관광도시 경산으로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최종보고회 관광도시 경산 만들기 연구팀은 “경산시의 관광자원 발굴 및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관광자원 보존·활용 전략을 도출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김정희(더불어민주당, 본리동·송현1동·송현2동·본동·사진) 달서구의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대구시 달서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이 조례안은 지난 17일 달서구의회 300회 제2차 정례회 복지문화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해 심의·의결됐고,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