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대 울진경찰서장으로 정세윤 총경(52)이 취임했다.정세윤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및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 만남을 가진 뒤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정 서장은 “경찰 본연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 삼아 기본에 충실하게, 당당하게 일하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94년 경찰대학교(10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강릉경찰서 정보과장
제36대 대구경찰청장에 유재성 전 충남경찰청장이 5일 취임했다.신임 유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사기와 마약류 범죄, 스토킹·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56·사진)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김유식(57·사진) 신임 의성경찰서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안심치안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112와 지역경찰, 수사·형사 등 기능간 대응체제를 재점검하고 현장 해결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경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영천 영동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11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발여 놓은 뒤 경북경찰청 경비과장, 상주서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의성/김현묵기자
제78대 경주경찰서장에 박봉수 총경(56·사진)이 취임했다.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가장 기본 임무인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더욱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더불어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박 서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위로 임용된 후 칠곡서장, 대구강북서장, 영덕서장, 포항북부서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지휘관이다.경주/황성호기자
제78대 경주경찰서장에 박봉수 총경(56·사진)이 취임했다.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가장 기본 임무인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더욱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더불어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박 서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위로 임용된 후 칠곡서장, 대구강북서장, 영덕서장, 포항북부서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지휘관이다.경주/황성호기자
최세휴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전국 4년제 대학교 공학계열 단과대학의 학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 1991년 5월 설립돼 지금까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등 공학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장정교 전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제44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장정교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대변인, 보상정책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다.장정교 청장은 취임식에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병무 제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 청
제36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에 류영욱 교수(57·사진)가 24일 취임했다.류 신임 병원장은 1991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 피부과에서 연수했다.류 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 진료부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연구부장, 계명대 의과대학 교무연구 부학장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피부과학회 대
신임 대구교도소장에 한태환(50·사진) 전 교정기획과장이 22일 취임했다. 신임 한 소장은 2008년 행정고시(51회)로 교정관에 임용됐고 충주구치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신임 한태환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통해 수용자 인권을 보호하고 직원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제47대 김정 대구본부세관장이 지난 16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지난2001년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대변인 및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인사관리담당관, 울산세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인천본부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등 주요
대구시부교육감에 김태훈 전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이 15일 대구시 부교육감으로 취임해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교육감은 강릉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행정관,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지난 2
신임 정위용(51·사진) NH농협 울릉군지부장은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에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울릉군의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항 출신인 정위용 지부장은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경남 거제시 옥포지점에 근무를 시작하면서 농협에 첫발을 디뎠다.
안호경 신임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안 소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신으로 1999년 국립공원공단 입사 후 속리산, 다도해해상, 월악산, 본사 종합상황실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등을 두루 거쳤다.안 소장은 현장 일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합리적인 근무환경 등을 조성해 직원 만족도 제고와 효율적인 공원관리 시스템
김익헌 제31대 구미세관장이 8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신임 김익헌 세관장은 “수출 활력 제고 및 지역기업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및 유망 중소 수출입 기업의 통관 애로 수렴 창구를 다각화해 신성장 혁신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납세신고 도움 정보 제공 등 성실신고 안내를 통한 기업의 자율점검
정상원 제26대 상주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 능력이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주 출신인 정 부시장은 지난 1990년 성주읍에서 공직에 입문, 이후 경북도의회와 인재개발정책관실 근무에 이어 전국체전기획단장, 경북도 관광정책과장 등 도청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상주/곽인규기자
임휘승(57·사진)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가 부임했다.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임 부군수는 울진 출신으로,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3년 근정포장에 이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임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고,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칠
장재호(56·사진) 신임 포항경주공항 공항장이 취임했다.장 신임 공항장은 경원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본사 신공항추진단 신공항건설2부 부장, 제주공항 건축시설부 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장 공항장은“공항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하고, 지자체, 항공사,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심학수 서장이 1월 1일부로 제47대 포항북부소방서장에 취임했다.심학수 신임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경북도119특수구조단 초대 기동대장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포항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행정과장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제10대 포항남부소방서장 △제36대 안동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심학수 서장은 “기본 임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자로 이명기 신임 경북지역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이명기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국제협력처, 인천지역본부, 대전지역본부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혁신과 지역동반성장에 정통한 지역산업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명기 본부장은 “경북지역은 전통산업과 신산업이 공존하는 곳으로 산업별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