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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선거법을 위반한 유권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민에게 특정후보자를 지지해 줄 것을 종용하는 서신을 보낸 혐의로 A씨(60)를, 자신이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SNS에 게시한 혐의로 B씨(48)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특정 후보자를 위해 `이제 국회에도 참 종교인이 들어가서 국회를 바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신을 선거구민 356명에게 발송했다. 또 B씨는 자신이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특정 후보자가 운영하는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인규·권기웅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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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동아리 제자들의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고친 고등학교 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유성현 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대구 모 사립고 교사 A씨(34)의 업무방해, 전자서명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기록부에 담임교사 동의 없이 접근하는 등 죄가 가볍지 않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다만 “피고인이 허위 내용을 기재하지 않았고 금품 수수 등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점 등은 참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2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인증서를 도용해 자신이 맡은 동아리 학생 15명 생활기록부에 담임교사 사전 동의 없이 진로활동 등을 입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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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상습으로 훔친 간호사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황영수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A씨(34·여)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15일께 병동 금고 안에 보관한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훔치는 등 한 달여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마약류 의약품을 몰래 빼낸 혐의로 기소됐다. 야간 전담 간호사로 일한 그는 병원 행정직원 등이 퇴근한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마약류 의약품을 훔쳤고 그 중 일부를 자신에게 주사해 투약하기도 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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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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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무등록 직업소개사업소(속칭 보도방)를 차린 뒤 미성년자 등을 유흥 접객원으로 알선해 거액을 챙긴 혐의(청소년보호법 및 직업안정법 위반)로 보도방 업주 A씨(23)를 구속하고 종업원 B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미성년자들을 접객원으로 고용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C씨(36) 등 주점 업주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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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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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교통사고 차량의 견인비를 과다청구에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사기)로 A씨(29)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12월 13일께 구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차량을 단순 견인했으나 “구난장비를 사용했다”며 보험회사로 32만원을 허위로 청구하는 등 모두 32회에 걸쳐 3곳의 보험사로부터 1천955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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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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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거절한 여성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50대가 이 여성을 찾아가 보복 협박을 하다가 다시 수감생활을 하는 신세가 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10일 오후 4시20분께 여성 B씨 집 현관문을 발로 차며 “니가 신고해 (교도소에서) 살고 나왔다.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3~4년 전 만남을 요구하며 상습으로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2차례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그는 “출소 뒤 화해하기 위해서 찾아간 것일 뿐 보복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1, 2심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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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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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9일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면역 치유원장 A씨(65)와 부인 B씨(6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의사 면허도 없이 대구 북구에 면역치유원을 차려 `45일이면 말기암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린 뒤 말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장 시술, 소금물 섭취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소아암으로 이 곳에서 치료를 받던 5세의 남자 어린이가 지난 2월 22일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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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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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울진 앞바다에서 다른 어선이 투망한 통발어구와 포획된 수산물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D호(9.7t) 선장 H씨(34)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은 같은 혐의로 선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H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울진군 후포면 인근 해상에 다른 4척의 어선들이 투망해 둔 통발 어구 26틀(3천801개)과 어획물 등 시가 2억2천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어민들이 통발 어구의 부이와 깃촉만으로 어구의 위치를 식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악용해 절취한 어구에 자신의 부이를 교체한 후 사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추가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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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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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법꾸라지`라고 불리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6일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나흘 만이며,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의 구속영장에 기재된 주요 혐의만 직권남용과 세월호 참사 검찰수사 방해, 가족회사 정강의 횡령 등 11개에 달한다. 특히, 검찰은 특검팀이 조사해 넘긴 혐의 외에도 2~3개의 추가적인 범죄 정황을 확보해 조사를 해 왔다. 검찰은 최근 특검팀에서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우 전 수석의 2014년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을 중점적으로 파헤쳤다. 검찰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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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제20대 총선 선거운동기간 중 상대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에 대해 상반된 법원 판결이 나와 관련 기관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불법선거를 방지하려는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에 맞게 명확한 양형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형식 부장판사)는 지난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포항 남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포항남·울릉선거구에 출마한 A씨는 선거운동기간인 지난해 4월 4일부터 9일까지 기자회견과 TV연설회, SNS 등을 통해 상대후보 B씨에 대해 “불법 공천헌금 수수 녹음파일이 있다”는 등의 내용을 유포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사실관계 확인 없이 마치 공천헌금 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6
게재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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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성폭행한 60대 노인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경수 부장판사)는 6일 지적장애 2급인 30대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로 A씨(68) 등 4명에 대해 각 징역 6년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B씨(61)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 등 5명은 2014년부터 2년 가까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적장애 2급인 30대 여성을 자신의 집이나 인근 폐가로 유인해 강간과 성폭행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피해 여성이 상황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악용해 성폭행 후, 천 원짜리 지폐 몇 장과 과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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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6
게재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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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공사현장을 찾아가 불법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모 일간지 기자 A씨(57)를 구속하고 B씨(5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중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모 건설현장에 찾아가 불법사실을 기사화하겠다며 협박해 200여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부터 포항과 경주 등지의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불법사실 폭로하겠다며 모 건설업체에 1천만원을 요구하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요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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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06
게재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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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55분께 안동시 월영교 남단 산책로 인근 물가에서 A씨(69)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집을 나간 뒤 실종신고 된 상태로 뇌 병변 4급 장애를 앓고 있다. 실종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지니지 않아 위치추적도 불가능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의 행적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6
게재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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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가족 3명과 친조카 등 숨진 일가족 4명 중 조카는 잠을 자다 의도치 않게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5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여중생 A양(13)은 지난 2일 오후 9시까지 친구와 온라인 게임을 했고, 다음날 오전 10시 30분께 큰아버지 가족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업실패후 모인 삼남매가족 1년6개월 이웃과 왕래 않아 대부업체 독촉 받을 만큼 힘든 생활로 자살 선택한 듯 경찰은 A양의 의도와 상관없이 큰아버지 B씨(47) 남매들의 극단적인 선택의 피해자로 보고 있다. 숨진 B씨가 작성한 유서에는 “동생들과 이야기를 해봤지만, 그냥 같이 가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는 내용이 있다. B씨가 여동생(45)과 남동생(42)이 함께 극단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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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나 성형수술을 빌미로 태국 여성을 한국에 오도록 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 태국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챙긴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A씨(36)와 B씨(36) 등 6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 6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의 한 오피스텔에 태국인 여성 7명을 감금한 뒤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들이 받은 돈 3천100여만원을 갈취했다. 이어 친구 B씨에게 태국 여성 3명을 1인당 500만원을 받고 팔아넘기기도 했다. B씨 등 다른 성매매업자 4명은 올해 2월16일부터 최근까지 경주 한 원룸에 태국 여성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400여만원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성매수남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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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중고물품 사이트에 거짓으로 물품판매 게시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2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일부터 두달동안 중고물품 카페와 장터 앱을 이용해 휴대폰, 카메라 등 전자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모두 53명으로부터 2천47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범행 기간에 지속적으로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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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영세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협박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동네조폭 A씨(4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수성구 노상에서 야채를 판매하는 노점상에게 “20년 감옥살이를 했는데 신고하면 다 죽여 버린다”고 협박해 돈을 빼앗는 등 모두 25회에 걸쳐 8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 또, 지난해 9월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처벌 받은 것에 앙심을 품어 B씨(62·여)에게 보복하고자 수차례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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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이 3·1절에 무리를 이뤄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을 반복한 혐의(공동위험행위 등)로 폭주족 A씨(20) 등 일당 5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대구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몰며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을 반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SNS를 통해 모임 장소를 공유한 뒤 집결지에 모인 승용차 47대와 오토바이 11대로 폭주 대열을 이뤄 대구 달구벌대로 등 도심에서 약 40㎞를 난폭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폭주에 가담한 이들은 모두 10대 후반에서 20대로 이 중 7명은 폭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폭주에 이용한 차량 중 16대는 렌트 차량이였으며, 폭주에 가담한 인원 중에는 안동과 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4
게재일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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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봄을 맞아 새로운 ICT 프로그램과 특별한 기획전시 등을 준비해 이번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개장에 들어갔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상시개장을 맞아 145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한 `실크로드 경주 2015`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경주타워에 가상현실 우주 프로그램 `VR 알바트로스`를 새로이 공개한다. 경주솔거미술관에는 이번달 말까지 진행 중인 `색깔, 있거나 없거나` 전시에 이어 박수근 특별전을 마련하고, 문화센터에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총괄 디렉터 오순경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센터에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안내 부스와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 홍보에도 나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4.04
게재일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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