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1일 “막말하면 사회가 혼탁해진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춘추관에서 가진 송년회에서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하고 그러려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새해 국격이 높아지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설명하면서 나온 얘기지만 최근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이 현 정부에 대해 “탄핵받아 마땅한 정권”이라는 등 직설적으로 공격하는 것과 겹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또 새해 화두로 제시한 일기가성(一氣呵成.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루지 않고 이뤄야 한다)을 설명하며 “지금 우리나라는 국운융성기를 맞고 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면 몇십 년 후퇴하므로 내년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011년 새해 초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다. 31일 박 전 대표측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신정 연휴가 끝나는 내년 1월3일 오전 대구로 내려가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열리는 시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이어 대구매일신문 주최e¡?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모습을 보인 뒤 지역구인 달성군으로 이동해 지지자들을 만난다. 박 전 대표는 달성군에서 1박을 한 뒤 지역구 내에서 열리는 신년행사에도 참석해 스킨십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가 지역구가 있는 대구를 찾아 신년교례회에 참석하는 것는 매년 있는 일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게 박 전 대표측 설명이다. 그러나 지난 20일 사회보장기본법 공청회와 27일 대규모 ‘싱크탱크’ 발족을
이명박 대통령은 1일 “2011년 새해 국운융성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진국의 문턱을 단숨에 넘어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반드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고, 경제도 계속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새해 화두로 정한 일기가성(一氣呵成.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루지 않고 이뤄야 한다)을 언급하며 “서로 단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 국민의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한해 참기 힘든 일도 있었지만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다”면서 “우리의 국운도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어려운 가운데
“청년 고용·외국 투자 등 확대… 기대 많아” 장·차관 종합토론회 주재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2011년은 우리가 2010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분명히 한국의 국운이 융성하는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종합토론회에서 “2011년은 융성하는 기회를 더 한층 활용해서 더 크게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되고, 고용복지부 장관의 얘기를 들으면 내년 봄에 졸업하는 대학생은 어느 때보다 일자리가 많을 거라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년 봄, 여름에 졸업하는 학생들은 일자리가 많다”고 답하자 “희망적인 생각이 든다. 공공근로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들이 내년 봄, 여름 졸업생들에게 어느 때보다 취업률이 높을 것이란 건 모
2010년 한 해. 한결같은 행동을 보여준 곳을 꼽으라면 어디일까. 바로 국회다. 작년부터 이어진 세종시 논란은 올해 초까지 이어졌으며, 급기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위시한 친박계와 야당들의 반대 속에 여당 내 친이계는 대립각을 분명히 했다. 또 천안함 사건을 배경으로 치러진 6·2 지방선거에서는 각종 막말 시리즈가 뒤를 이었으며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는 여야 간의 엇갈린 심정을 제대로 보여준 한판이었다. 그리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지난 12월 8일 예산안 처리과정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우리 정치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0일에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는 서로에 대한 치적과 2011년의 전망을 내세우며 설전을 벌이기에 바쁘다.
연말 국회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구제역과 관련한 가축전염예방법을 대상으로 공방을 벌이더니,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두고는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는 29일, 구제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가축전염예방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한나라당은 “법안 처리가 시급한 만큼 연내에 원포인트 본회의라도 열어 법안을 통과시키자”는 반면, 민주당은 “긴급한 사안임은 분명하지만, 사후대책이 미흡해 보완해야 한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책을 담은 시급한 법안이므로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옥임 원내대변인도 “가축전염병예방법이 시급한 법인 만큼 원-포인트 본회의를 해서라도
외교통상부 업무보고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우방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과도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이런 측면에서 중국과 러시아 외교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민간 폭격 사건 이후 북·중·러와 한·미·일 등으로 이분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이런 관점은 적절하지 않고 한반도 통일준비와 평화정착에 도움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외교가 보다 성숙하고, 보다 세련되고,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내년에 외교통상부가 중점적으로 개척해야하는 곳은 아프리카와 남미라고 생각한다
이한구(대구 수성갑·사진) 의원이 29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정책 구상에 대해 “박 전 대표는 국가 재정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공공부문이 이대로 가면 안된다. 솔선수범해 생산성이 올라가는 분야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박 전 대표는)국민들을 안전하게 만드는 문제와 위기를 관리하는 문제에 관심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한다”며 “선진국처럼 `국가가 보호하고 있구나`하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하는 문제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복지론`에 대해선 “아주 획기적인 변환”이라며 “박 전 대표의 구상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최소한의 기본수요는 충족된다`는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조원진 의원, 4차 공항개발 중장기계획에 미반영 우려 표명 “평가 공정성·결과 승복 합의도 꼭 필요”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은 28일 동남권신공항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해양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내년 2월 공청회를 열어 3월 중 입지평가를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희소식이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이같은 지적을 내놨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일정이 너무 촉박해 3월까지 입지평가가 완료될 수 있을지가 의문이며, 입지평가가 완료된다고 해도 바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입지평가결과 공개가 늦추어질 수도 있으며, 항공수요 부족 등을 들어 사업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것. 조 의
이 대통령,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 구제역 방역, 국민적 인식 전환도 강조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과 안보에 대해 국민 불안과 실망을 가져온 점은 반성해야할 부분이며, 이를 통해 국민적 단합이 이뤄지고, 안보의식이 강화된 점에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군 개혁이 필요하다. 새 국방부 장관이 이 문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가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라는 점을 언급하며 “1년을 되돌아보며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하고, 부족했던 점은 단지 알고만 지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야 지혜로운 정부가 될 수 있다”면서 “올해는
청와대는 28일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이 이명박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한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 한 핵심참모는 “지난 정부에서 명색이 법무장관까지 지낸 분이 설마 시정잡배처럼 그런 발언을 했겠는가 의심했었다”면서 “만약 그런 발언을 했다면 패륜아”라고 비난했다. 이 참모는 또 “발언을 한 당사자는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당 공식 행사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도록 한 손학규 대표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이명박 독재심판 경기지역 결의대회`에서 “이명박 정부를 소탕해야 하지 않겠나. 끌어내리자”, “헛소리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 어떻게 해야 하나. 확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김
정부, 장윤석 의원 건의 수용 시행령 개정… 500만원 인상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이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이주정착지원금이 세대당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500만원 인상된다. 정부는 28일 오전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댐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나라당 장윤석(영주·사진)의원은 “자유이주를 선택한 수몰민에게 지급되는 정착지원금을 인상하기 위해 댐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 결과 마침내 오늘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새 시행령은 영주댐 이주민들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 시행령은 댐 건설로 인한 생활기반 상실 등을 감안, 자유이주민에게 세대당 1천5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도록 규정
최근 구제역 확산 및 가축 살처분에 따른 상수원 오염 우려가 큰 가운데 정부가 영덕군 등 피해 지역 일부에 상수도 보급을 위한 국비를 긴급 지원했다. 27일 강석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영양·영·봉화·울진)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영덕군 등 구제역 피해지역의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위한 예비비 449억4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예산지원으로 가축 살처분에 따른 매몰지 반경 3km이내의 상수도 미보급 마을에 대해 총 사업비의 70%를 국비 지원해 관로 및 가압장 등을 설치함으로써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의 경우 내년에 9개 마을 주민 352명에게 식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23일 매몰지 사후관리에 관한 영덕군의 건의를 받은 강석호 의원이 환경부에 긴급 요청함으로써
정수성 의원, 교통체증 등 해소 행안부 요청 결실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진입로 정비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이 투입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수성 의원은 27일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진입로 정비사업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정 의원이 신청한) 양동마을 진입로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경주시로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0월 경주시가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관광객은 늘어나는데 마을 접근성이 좋지 않아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데다, 인도가 따로 없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정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확보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정 의원이 행안부에 특별교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어교사 보조로봇 사업이 대구에서 본격 개시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주도한 한나라당 서상기(대구 북구을·사진)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교과부 특별교부금 5억원, 교육청 5억원, 대구시 5억원 등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영어로봇사업은 올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발명품 50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영어교사 보조로봇 `잉키`를 보조교사로 이용하며, 총 29대가 사용된다. 지난 2009년 실시된 1차 시범사업은 창원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8주동안 8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실시되는 2차시범사업에는 대구지역 학정초등학교를 비롯한 21개 초등학교에서 12월3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14주동안 실시되며, 총 690명이 참여한다
이 대통령,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자리서 강조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4대강은 단순히 계수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 효과이외에 정서적으로 굉장히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갈수되고 폐수가 나오는 강을 보고 자란 사람들과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을 보고 자란 사람들은 심성적으로도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청계천 복원사업 때도 한 프랑스 사회학자가 청계전이 맑은 물이 되면 청계천을 보는 사람들에 정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4대강살리기 사업 마무리와 관련, “수량과 수질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마무리를 잘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 중 한명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정책을 구상하게 될 싱크탱크 성격의 `국가미래연구원`이 27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박 전 대표에게 정책조언을 해온 핵심 대학교수들이 주축이 된 국가미래연구원의 출범으로 새해부터 정책을 중심으로 한 박 전 대표의 대권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영천시의 종돈장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한나라당 정희수(영천·사진)의원이 24·25일 영천시 관내 구제역 방역현장을 둘러봤다. 정 의원은 먼저 농업기술센터내 구제역 대책상황실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금호읍·고경·북안·청통면사무소와 임시방역 초소를 찾아 근무중인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 및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영천 종돈장 구제역 발생 현장 및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방역상황 등을 살펴보고 싶었지만 농가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제했다”며 “영천 종돈장 구제역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에 철저히 당부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이명박 대통령, 임태희 실장에 지시이명박 대통령은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 “축산농가와 관계관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 지시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2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밤 임 실장을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사내 구제역 상황실에 보내 혹한 속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축산농가와 수의사, 관련 공직자에 대해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지원금으로 귀마개와 장갑 등 방한 및 방역 용품을 지급하도록 하고, 27일 농림수산식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때 구제역 방역 및 응급 조치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 업무 종사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김진호기자
원전 수주 등 높은 점수청와대가 지난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관의 정책 수행도업무평가에서 경북 경산지역 의원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청와대 정책홍보비서관실이 지난 11월10~15일 전국 성인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장관이 정부 정책을 잘 수행하느냐`는 질문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5점 만점에 3.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잇따른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수주한 점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