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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21일 문중 소유의 땅을 팔아 일부 금액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A씨(62)를 구속했다. 당시 종친회장이였던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문중 소유의 임야 4필지 9만5천㎡(2만8천700여 평)를 34억원에 매각한 뒤, 그 가운데 12억원을 생활비, 도박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매각대금 중 20억원을 문중원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14억원을 보관하다 12억원을 유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짧은 기간 거액을 어디에 썼는지 정확한 사용처를 수사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21
게재일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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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21일 검사를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뒤 금감원 직원을 가장해 돈을 가로챈 혐의(전화금융사기)로 A씨(27)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5일께 여성 B씨(28)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라고 사칭해 “당신의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이용돼 수사 중”이라며 자신들이 만든 가짜 검찰청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도록 했다. 이어 B씨의 주민번호로 된 사건번호를 조회하도록 안심시킨 뒤 금감원 직원으로 가장해 B씨가 7년간 어렵게 모아둔 4천36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21
게재일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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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범죄수익금을 숨겨준 조씨 친형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구지법 제5형사부(김경대 부장판사)는 21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희팔 형인 조모(70)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판결했다. 그는 2007년 8월께 조희팔으로부터 범죄수익금 20억원을 자기앞수표로 받아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것처럼 가장해 은닉했다. 이 돈은 조희팔 중국 도피자금이나 조희팔 가족 생활비 등으로 쓰인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재판부는 “사기 범행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숨긴 돈 규모가 20억원에 이르는 점, 조희팔 범죄수익 은닉을 도와 그 돈 회수를 불가능하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21
게재일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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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 21일 입원 치료 중인 다른 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A씨(49)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께 대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환자인 B씨(45)에게 “도박으로 구속될 것 같은데, 돈을 빌려주면 검사에게 접대비를 줘 우선 구속을 면하고 갚아주겠다”고 속여 3천900만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 2월까지 입원환자 5명으로부터 9차례에 걸쳐 모두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21
게재일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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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시도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옛 발레오만도) 대표이사가 1심에서 징역 8개월 실형이 선고된 것에 불복해 항소했다. 대구지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58) 발레오전장 대표이사가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대표는 2010년 6월 금속노조 산하 발레오만도지회를 와해할 목적으로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공모해 직장폐쇄, 친기업노조 설립 지원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레오만도지회는 당시 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직 형태를 기업노조인 발레오전장 노조로 바꿨다. 노사 분규가 장기화하자 강경 투쟁에 반발한 조합원들이 조직 형태 변경을 주도했다. 사측은 `발레오만도지회를 무력화하고 노조를 산별노조에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20
게재일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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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 시속 80㎞인 도로에서 200㎞가 넘게 과속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대구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남근욱)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3) 항소심에서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 4개월 실형을 판결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군 복무 시절인 지난해 5월 6일 오전 6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시속 204㎞로 승용차를 몰다 반대 차로에서 유턴하던 차를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사법원에서 진행한 1심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판단을 달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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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6.20
게재일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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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를 잘못했다면서 다시 투표를 하게 해달라고 소란을 피우고 투표 사무원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50대에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황영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8)에 대해 징역 1년을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대선이 치러진 지난 5월 9일 오전 11시 18분께 대구 한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도록 해 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투표 사무원 책상을 들었다가 놓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를 제지하는 투표 사무원 목을 손으로 잡아 수차례 밀치고 눈 부위를 손가락으로 한 차례 찔러 전치 2주 상처를 입혔다. 재판부는 “선거 사무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태롭게 하는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9
게재일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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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영준)는 재산 증식을 도와주겠다고 내연녀의 어머니를 속여 거액을 가로챈 A씨(61)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1월 사이 내연녀의 70대 모친 B씨에게 투자금을 주면 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22억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2차례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게 해주는 방법으로 환심을 산 뒤 부동산, 보험 등 B씨 전 재산을 현금화하도록 유도해 이를 가로챘다. A씨는 이 돈으로 7건의 부동산을 매입하고 사법당국 수사 등에 대비해 제3자 명의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해뒀다가 적발됐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9
게재일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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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19일 교회에 침입해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씨(4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에서 교회 262곳에 침입해 총 609차례에 걸쳐 쌀, 고춧가루 등 농산물 1억3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훔친 농산물을 교회 인근 식당에 팔아 현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9
게재일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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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19일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무전취식 등)로 A씨(6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께 안동의 한 주점에서 마신 술값 190만원 등 유흥주점 2곳에서 220만원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달 초 교도소에서 출소했으며, 이전까지 총 56범의 동종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9
게재일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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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게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8일 서문시장 야시장의 판매대 배정을 빌미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4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15일 영세상인 B씨(33)에게 “선금과 자릿세를 주면 서문시장 야시장의 판매대를 배정해주겠다”고 속이는 등 영세상인 2명으로부터 모두 5천85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문시장 2지구 안전관리팀에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으며, 평소 알고 있던 지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수성경찰서는 이자를 얹어줄 것처럼 속여 빌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C씨(59)를 구속했다. C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6월 30일까지 D씨(52·여)에게 “도박장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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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한 대학교 MT에서 같은과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남학생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형식)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포항 A대학 소속 B씨(18)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B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B씨는 지난 2월25일 포항시 북구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학과 MT에 참석한뒤 다음날 새벽 4시40분께 피해 여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신체일부를 만지는 등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피해자들의 숙소에 침입해 추행한 것으로 죄질과 범정이 매우 나쁜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인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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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에서 바다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31분께 포항시 북구 포항여객선터미널 앞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던 A씨(49·여)가 신고접수 3분여 만에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만취상태에서 호흡과 맥박이 미약했던 A씨에게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병원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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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중 집주인을 다치게 한 혐의(강도상해)로 A씨(5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30분께 수성구에 거주하는 B씨(66)의 자택에 침입해 안방에서 현금 30만원이 든 가방을 가지고 나오던 중 B씨에게 발각되자 도망치려고 밀쳐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B씨는 양쪽 팔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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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의 고객정보를 가지고 나와 경쟁업체서 영업활동에 사용한 4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염경호 판사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1)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께 의료 보조기구 판매업체를 퇴사하면서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고객 8천700여 명의 정보를 파일 형태로 가지고 나와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 대리점 홍보문자 발송 등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곤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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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전화금융사기에 속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일명 `대면형 보이스피싱`의 송금책으로 활동한 혐의(사기)로 A씨(31) 등 말레이시아인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30분께 동구의 한 교회 앞에서 “딸을 납치했다. 사채 보증 빚을 당장 갚지 않으면 다치게 하겠다”는 말에 속은 B씨(65)를 만나 3천400만원을 건네 받는 등 지난 7일까지 모두 7명으로부터 1억3천259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한국에서 돈을 받아 송금하면 빚을 탕감해 주겠다”는 제의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으며, 지난달 28일 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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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천시의회 모석종 부의장이 15일 열린 대법원 판결에서 150만원이 선고된 원심이 확정됐다. 모 부의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이 상실됐다. 모 의원은 지난해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20만원을 선고 받았다. 모 의원은 대구고법에 항소했으나 기각판결로 다시 대법원에 상고했었다.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5
게재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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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연구원에게 지급할 인건비 등을 가로챈 `갑질` 대학 교수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15일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립대 교수 A씨(47·여)와 국립대 교수 B씨(64)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의료정보서비스 관련 7개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공동 관리가 금지된 학생연구원 인건비 통장을 교수가 직접 관리하는 등의 수법으로 연구원에게 줄 인건비 등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배정된 인건비 20~30% 정도만 연구원에게 지급했고, 일부 연구원은 인건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과제 수행에 참여하기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5
게재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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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조성훈 판사는 특수협박,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7)에게 벌금 200만원을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19일 오후 5시50분께 대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200m가량 나란히 주행하며 SUV 앞으로 3~4차례 급하게 끼어드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곤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7.06.15
게재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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