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가 미국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에서 발급하는 응용 행동 분석 관련 국제 자격증-QBA(Qualified Behavior Analyst)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국제 자격증은 고급 수준의 중재자로서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프로그램을 총괄하면서 슈퍼비전, 평가, 데이터 분석, 목표에 따른 발전 방안, 다양한 치료 중재, 윤리적 충실도 등을 제공할 수 있다.앞서 대구사이버
일본의 저명 역사학자인 요시다 유타카 히토쓰바시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영남대에서 특강을 했다.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특강은 ‘한·일 관계 역사 연구’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영남대 중앙도서관 ‘요시다유타카·석오문고(吉田裕·石梧文庫)’ 설치 기념 특강이다. 2020년 석오문화재단(이사장 윤동한)이 한·일 관계 역사학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요시다 교수의 장서를 인수해 영남대 도서관에 기증했다. 영남대 중앙도서관은 요시다 교수와 석오문화재단의 뜻을 기려 ‘요시다유타카·석오문고’로 명명하고
대구한의대가 우리의 전통 한의학의 이치를 체계화하여 인류 복지 향상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 임상 연수를 위한 강의 동영상을 제작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의 현지 의료인과 전통의학과 대학 재학생에게 온라인 동영상 강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전통 의학센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인증하는 전통 의사를 공동으로 양성하기로 했다.이처럼 한의학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최근 프랑스를 방문해 ‘지속적인 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가 6월 4일 대구 범어 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제2회 피아노 전공 희망자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백 교수가 재능기부 차원으로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 음악학과(피아노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본인 연주가 녹화된 동영상과 함께 29일까지 신청하면 대구가톨릭대 음악학과가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차
계명대학교는 전자공학전공 남민우 교수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광전자소자의 성능 향상과 제조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남 교수팀의 연구는 차세대 광전자소자 상업화 핵심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남 교수팀은 유기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역 산업체 재직자와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열흘 동안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다음달 재개관을 앞둔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 재직자 및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LINC3.0 K-문화예술 RCC분야 육성사업을
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산단의 ‘저탄소 에너지 실현 및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워크숍을 24일 교내 청운대에서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RE100 등의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지역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및 지역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스마트그린산단, 한국전력공사가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을 비롯한 전시경연부분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부 팀 총 4천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콜드뷔페 요리 경연(5인 1조) 2팀, 제과 디저트 전시 경연(2인 1조) 2팀 등 모두 4팀이 출전했다.콜드뷔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대학혁신지원단이 지난 19일 ‘2023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多Book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실시됐으며 시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는 지역민과 재학생들에게 인문학 교육의 기회를 얻게 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이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인 표창원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대학혁신지원단 송용 단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풍성한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22일 프랑스 현지에서 프랑스 제약회사인 에르바에틱(Herbaethic)과 대학에서 생산하는 홍삼경옥골드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에르바에틱(대표 엠마뉴엘 블룸)은 프랑스 남부 메트로폴리탄 시티인 몽펠리에에 본사를 둔 회사로 프랑스와 스페인 전역에 공급망을 갖추고 전통 약물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생산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홍삼경옥골드는 대구한의대에서 오랜 연구와 개발을 거쳐 고품질의 홍삼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제조된 제품으로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홍삼의 효과와 경옥의 건강 보조 효과
대구한의대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 이야기-그 옛날 우리 의술’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초·중·고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 활성화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대구한의대 박물관은 1995년 9월 개관해 다양한 한의학 관련 유물을 보유,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사업과 함께 11월
영남대의 우수강좌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신규 강좌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강좌 선정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 강좌는 묶음 강좌인 △인간 이해를 위한 미술치료(최선남 교수 외 4명)와 개별강좌 △Praat : 기초부터 스크립팅까지(윤규철 교수) △K-문화와 글로벌휴머니즘(신지숙 교수) 등 3개다. 묶음 강좌는 참여기관의 특화된 전문분야를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
대구한의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18명이 LINC 3.0사업단의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의 하나로 최근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대구한의대의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은 국제적 협업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지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려는 것이다.의료봉사에 참가했던 장명진(물리치료학과, 3학년) 씨는 “교육 실습 외에 현장경험이 없어 긴장을 많이 했지만,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 참여로 임상 현장을 관찰하고 많은 배움과 도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구
경일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23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어 18일 첫 아침밥을 제공해 25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렸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이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기 중 매주 평일 교내 학생 식당에서 조식을 제공하며 메뉴는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해 요일별로 다양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경운대학교 항공운항학과는 지난 15일 교내 3호관 로비에서 ‘제13회 견장수여식’을 개최했다.1학년 31명, 2학년 28명 등 총 59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날 견장수여식에서는 학생 조종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기량·인성 등 3대 덕목과 함께 성숙한 자세와 우수한 실력을 두루 갖춘 조종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견장 수여식에서
경북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인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반도체공동연구소 시설·인프라 구축비용으로 164억 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반도체 교육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핵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프라를 갖춘 비수도권 대학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과 연계한 반도체 교육·연구를 중점 추진할 수
계명문화대학교가 진행하는 ‘단계별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명문화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 및 학습 효율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단계별로 다양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지원한다.프로그램은 △학기초 1단계 학습동기부여 특강 △학기중 학습전략검사와 2단계 학습지원 워크숍 △학습컨설팅 △
구미대학교는 지난 16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초청해 ‘대한민국, 판을 바꿔라 - 지방시대 대전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구미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여는 정부 정책의 전환점에서 대학과 청년 정책에 관한 방향을 제시했다.김 부지사는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저출산과 고령화, 취약한 사회적 자본과 낮은 잠재성장률 등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면서 그 원인으로 수도권 중심의 집중과 획일화로 인한 저성장과 청년실업, 지방소멸 등을 지목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최근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기업 (주)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참석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주)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산전자 공학부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및 회사 임원진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양기관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주)이포넷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인턴십
대구가톨릭대가 15일 김성애박물관 개관·축복식을 개최했다. 약학과 1966학번인 김성애 전 대구가톨릭대 재경동창회장(이하 김 전 회장)은 2021년 대구가톨릭대 박물관 기능회복사업기금으로 30억 원을 기탁해 이 기금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김 전 회장의 이름으로 명명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조환길 대주교와 김 전 회장의 남편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가족, 약학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성애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1988년 세워진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은 지난 33년간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