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1년 하반기 인사에서 이윤성(54·사진) 감사실 부실장(1급)이 신임 포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취임일자는 오는 8월 2일이다.이윤성 신임 포항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매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해 목표를 완수하는 등 지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
대구시부교육감에 강병구(51·사진) 전 충남대학교 사무국장이 26일 부임한다.강 신임 부교육감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5년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과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일반직고
대구한의대학교 오인균 화장품공학부 산업디자인공학 교수가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혁신기업육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컨설턴트에 선임됐다.디자인 혁신기업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혁신 수단으로 디자인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은 매년 60여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 신임 김위동(57·사진) 소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김위동 소장은 안동시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산림 본청,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산림·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항공관리소에서 업무 경험이 있기에 산림항공분야에서 조직의 화합과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 지도
김순태 신임 고령경찰서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김 서장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경찰간부 44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치안지도관,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고령경찰서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김순태 신임 서장은 “군민들로부터 친구처럼, 가족처럼 따뜻하고 공감가는 고령경찰로 기억되
제79대 청송경찰서장에 정근호(53·사진) 전 제주경찰청 청문감사관이 최근 취임했다.안동 출신인 정 서장은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로 임용, 대구청 생활질서계장, 대구 달서경찰서 방순대장, 대구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제주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정근호 서장은 “사회적 약자 및 피해자 보호에 성심을 다해 군민들이 안전한 청송을 만들고
안동현(49·사진) 총경이 지난 19일 제80대 문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안 서장은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경찰대학(11기)·연세대 행정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1995년 경찰에 임용된 이래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장, 과학수사계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동현 문경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
제79대 예천경찰서장에 김택수(54·사진) 서장이 부임했다.김 신임 서장은 “역지사지의 자세를 견지하면서 ‘고맙습니다. 경찰관님’이라고 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기를 기대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43기 공채로 경찰조직에 입문해 강원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강원청 정
이갑수 제68대 대구남부경찰서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이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북 순심고, 경찰대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청 수사과장, 경북청 구미경찰서장, 대구청 과학수사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구남부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새롭게 옮겼다.이갑수 서장은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 책임수사 체계와 자치경찰제도가
울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제66대 울진경찰서장으로 곽동호(55·사진)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곽 신임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고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에게는 한층 더 따뜻한 경찰이 되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 출신인 곽 서장은 2000
시진곤 제76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시 서장은 경찰대학교 법학과(9기)를 졸업하고,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북칠곡경찰서장, 대구북부경찰서장 및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시진곤 신임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중부의 치안 책임자로 일하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시
이성균 신임 대구달성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제주청 홍보담당관, 경북청 청송경찰서장,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거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취임식 없이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이성균 서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확립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눈높
경산경찰서 제70대 경산경찰서장으로 유오재 총경이 19일 취임했다.유오재 신임 경산경찰서장은 “모든 일은 주민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요구하는 것에 미리 대비하고, 안으로는 출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와 경찰관이 자신감을 느끼고 당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 서장은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과 경북경찰청 1기동대장·교통안전계
제71대 박봉수 포항북부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박봉수 신임 서장은 “포항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치안활동을 하고, 내부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는 만들어 시민이 바라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성 출신인 박 서장은 경찰대(5기)를 졸업해 198
신임 제27대 이천식(55·사진)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울릉도·독도 해상치안은 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다.신임 이 서장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주어진 근본 소임을 다하고 해양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를 확고히 해 시대적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을 준수,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돼주길 바란다“며 “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신임 상임이사(수급이사)에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가 선임됐다.공사 상임이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지난 1967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이며, 임기는 오는 2023년 7월 11일까지 2년이다. 그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성공회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울릉도·독도를 비롯해 동해 전 해상을 관할하는 제15대 최정환(58·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취임했다.최 청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이 고향인 신임 최 청장은 부경대학교를 졸업했고 인하대학교
제34대 대구지방환경청장에 이영석(50·사진) 전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이 12일 취임한다.이 신임 청장은 기술고시 33회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식품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환경계획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환경부에서 수질 및 대기, 환경영향평가 및 화학물질 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1일 국민건강보험 구미지사장에 부임한 고미숙(54·사진) 지사장은 “건강보험 도입 44주년, 13주년을 맞은 장기요양보험의 관리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과 행복을 실현하는 새로운 건강보장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고, 고객편의중심의 업
김덕석 제36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1일 취임했다.김 지청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86년 마산보훈지청(현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국립임실호국원장을 역임했다. 김 지청장은 “독립운동과 국가수호의 성지인 경북북부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는 것에 긍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