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리가 22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캔트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를 내고 가요계로 돌아왔다.서리는 이날 오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이번 활동은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라며 “올해는 좀 더 좋은 음악들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캔트 스탑 디스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
배우 염정아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JTBC는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클리닝업’ 주연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클리닝업’은 증권사 미화원들이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후 3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 염정아는 용역 청
MBC 라디오가 봄 개편으로 새 DJ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MBC FM4U는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방송되는 ‘세상을 여는 아침’을 안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세상을 여는 아침’은 이른 아침 자기 계발과 건강한 습관 형성에 힘쓰는 청취자들을 위한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한 시간 방송되던 FM4U ‘김현철의
뉴질랜드 출신의 여성 감독 제인 캠피온이 아카데미에서 몇 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가져가게 될까.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일주일 앞두고 오스카 트로피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가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서 독주하는 모양새다.두 부문 수상에 더해 각색상까지 받으면 여성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에서 3관왕 기록을 쓰게 된다. 이를 두고 미국 연예매체는 ‘해트 트릭’(hat trick)이라는 표현을 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21일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파워 오브 도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유미가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주연으로 낙점됐다.tvN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이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이 작품은 사고를 저질러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영구제명됐던 제갈길(정우 분)이
데뷔작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호연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는 시리즈에 출연한다.최근 버라이어티·데드라인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인 애플 TV+ 오리지널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에 캐스팅됐다.르네 나이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유명 다큐멘터리 제
그룹 엑소(EXO)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난다.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연다.행사에는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
tvN 예능 ‘식스센스3’가 첫 방송부터 전체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식스센스3’ 첫 방송 시청률은 3.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시즌1 첫 회 시청률 3.2%, 시즌2 첫 회 시청률 2.7%보다 높을 뿐 아니라 시즌1과 2의 최고 시청률인 3.3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텐’이 25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활한다.KB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KBS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버추얼 가요톱텐’ 라이브 스트리밍 첫 방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이 방송은 이틀 뒤인 27일 KBS월드 TV 채널을 통해 114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버추얼 가요톱텐’은 1998년 2월 종영된 ‘가요
‘브로맨스’의 시대는 저물고 ‘워맨스’의 시대가 왔다.최근 안방극장에서는 여성 인물 간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드라마들이 지속해서 등장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있다. 마흔을 앞에 둔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서른, 아홉’은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20여 년간 함께 해 온 세 친구는 서로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가족 또는 연인보다 더 끈끈한 사이를 자랑한다.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유치하지만 밝고 명랑한 순정만화 같은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TV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6회 시청률은 10.1%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기록으로 첫 회 시청률 4.9%의 두 배 수준이다.‘사내맞선’은 평범한 직장인 신하리(김세정 분)가 친구를 대신해 나간 맞선 자리에서 자신
그룹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빌보드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7위와 ‘빌보드 글로벌 200’ 36위를 각각 차지해 24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이 두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PIPFF)가 16일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올해 공식 포스터는 이리저리 휘어지거나 돌아가는 듯 보이는 리본 이미지를 모티브 삼아 영화제 상징인 호랑이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올해가 호랑이의 해인 만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나가기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새 음반을 발표한다.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16일 일본 현지에서 미니음반 ‘에피타프’(Epitaph)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인 ‘에피타프 -포 더 퓨처-’(Epitaph -for the future-)는 미래를 향한 결의를 표현한 댄스 곡으로, 동방신기만의 파워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크
JTBC 새 예능 ‘뜨거운 씽어즈’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뜨거운 씽어즈’ 첫 방송 시청률은 4.8%(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전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를 비롯해 김광규, 장현성, 서이숙 등 멤버들이 합창단에 도전하기 위해 무대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나문희의 ‘나의 옛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오후 새 싱글 발표 소식을 전하는 이미지를 공식 SNS에 게재했다.아이브는 지난해 12월 첫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3관왕에
tvN은 배우 김지석, 하석진, 모델 이현이가 새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이웃’의 진행을 맡는다고 15일 밝혔다.‘수상한 이웃’은 궁금증을 자아내거나 놀라운 사연을 가진 이웃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정종선 PD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오후 7시20분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증명하고 싶었어요. 제가 가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얼마나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지를요.”누군가는 가수 신지(본명 이지선)의 목소리에 ‘지문’이 있다고 했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신지 목소리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998년 그룹 코요태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그가 어느덧 25년 차 가수가 됐다.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한 방송사 인근에서 만난 신지는 “18살에 데뷔해 인생의 반 이상을 ‘신지’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는 멋모르고 노래도 잘 질러댔다”고 회상했다.그는
언제부터인가 국내 음악 시장은 ‘록의 불모지’로 여겨졌다. 주류 음악에서 밀려났고 인디 음악계에서조차 설 자리가 많지 않았다.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록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 역시 ‘괜찮겠냐’는 것이었다.롤링쿼츠는 14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아직 록 하니?’, ‘지금도 밴드 해?’라고 묻기도 하지만 좋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10관왕에 오르며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14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6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BTS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트로피 10개를 거머쥐었다.BTS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8관왕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