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무더위 속 나른한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고민하는 주부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1일 포항점은 지하1층 프리미엄 식품관에 복숭아, 자두, 포도 등 맛과 영양이 가득한 여름 제철 햇과일을 대거 선보여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점은 오는 7일까지 여름 햇과일 특가전을 마련하고 자두 100g 520원, 복숭아 100g 580원, 천도복숭아 100g 670원, 포도 2㎏(1box) 1만6천원, 고창 수박 7㎏ 이상 1만5천800원 등에 판매한다. /황태진기자tjhwang@kbmaeil.com
포항축산농협(조합장 이외준)이 최근 한미FTA체결과 축산경영환경 어려움 가중 등 삼중고를 겪으며 실의에 빠진 지역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한우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27일 포항축협은 한우프라자(흥해달전·해도동 소재)에서 내달 1~31일 한달 간 등심 1인분 가격을 8천원에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물 유통 혁신을 위한 비젼을 선포한 포항축협은 축산물 유통질서 개선을 위한 협동조합형 축산물 패커 육성과 소비자 판매망 확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세부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프라자 및 축산물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 단체가 도축과 가공 판매를 일괄처리 하는 협동조합형 가공판매업자를 육성해 먹거리와 가격 안정성 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축협은 최근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28일부터~내달 28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여름정기 챌린지 세일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겨냥한 이번 세일은 포항점 각 층에서 여름휴가와 관련 다양한 의류와 용품, 먹거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 세일 내용으로는 7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 대표 브랜드 나이키·아디다스 등 라이벌전이,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세일 첫 주말 3일 동안 썸머 코스메틱 제안전을, 지하1층 프리미엄 매장에는 휴가철 캠핑족을 위한 맛있는 먹거리 특가전 등이 열린다. 또한 1층 잡화 매장에는 에스콰이어, 닥스, 헤지스 등이 참여한 핸드백 특가전과 5층에서는 시원한 바다와 계곡으로 떠날 수영복과 비치웨어 모음전이, 4층에는 Jean 여름 패션 제안전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각 브랜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 프리미엄식품매장에서 오는 28일부터 올해 첫 수확된 경남 의령산(産) 햇 찰옥수수를 선보여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걱정하는 주부들 사이에 인기다. 경남 의령 햇 찰 옥수수는 전국 시설하우스 재배면적 9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으며,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질, 맑은 물 등 최적의 환경에서 무공해로 자라 무르지 않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3개 5천원./황태진기자tjhwang@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최근 장마철을 대비한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레인부츠가 여성고객들 사이에 인기다. 20일 포항점 랜드로바 매장에는 빗길을 대비한 미끄럼 방지는 물론 내부 섬유소재로 땀이 차지않고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착용감을 높인 레인부츠를 5만9천~6만8천원에 판매한다. 올 레인부츠는 빨간색을 비롯 노랑, 검정, 호피 무늬 등 톡톡 튀는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무릎까지 오는 롱 부츠부터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주는 쇼트한 부츠로 개성에 따라 패션 아이템을 연출할 수 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NH농협하나로클럽 포항점이 중증장애인들의 홀로서기 부축에 나섰다. 20일 포항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로 판매를 증대시켜 근로장애인의 소득 증대를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포항점은 지난 17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카리타스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되는 `포카포카`화장지(50m x 24롤)를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리타스보호작업장은 포항지역의 사회적공헌 기업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근로장애인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최대림 사장은 “포항점은 지역내 사회적공헌 기업상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 판매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장인의 기술과 혼이 담긴 100% 수제화가 선보여 지역 패션리더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18일 포항점은 오는 20~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 타운(SSST) 구두 특별 초대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SST는 국내 최대 수제화 중심지로 지난 1980년대부터 약 600여개의 제조업체와 6천여명의 구두 제작 종사자가 모여 있으며, 전국에서 수제화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대기업과 소상공의 상생(相生)성장의 일환으로 SSST와 연계해 성수동의 수제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를 통해 백화점 고객들에게 성수동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점 9층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11개사가 참여해 올 여름
이마트가 독도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한 `독도소주`를 전국 146개 전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복주에서 생산된 독도 소주는 울릉도 인근 바닷속 650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1병당 1천40원이다. 이마트 소주담당 김진건 바이어는 “대형마트가 지역 소주 업체와 함께 새로운 소주 상품을 판매하는 첫 사례로 단순히 신상품이 아닌 지역적인 의미도 담으려 했다”며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의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만큼 상품명에 독도를 사용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병당 30원)를 독도후원기금으로 적립해 독도 관련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에서 판매된 지방소주의 경우, 전국 점포 운영 이후 해마다
지난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때문인지 맥주소비량이 대폭 증가했다. 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된 5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맥주 출고량(비공식)은 총 1천862만6천상자로 전월의 1천461만상자보다 무려 27.5% 늘어났다. 1상자는 500㎖기준 20병이다.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판매량은 국내 맥주시장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수입맥주의 점유율이 10% 정도다. 오비맥주의 지난달 출고량은 1천75만상자로 전월의 896만상자에 비해 19.98% 뛰어올랐다. 작년 동월의 986만상자보다도 9.03% 신장했다. 오비맥주의 카스브랜드 비중은 전체 판매물량 가운데 88%에 이르고 있다. 2위 업체인 하이트진로의 5월 출고량도 787만6천상자로 4월의 565만상자에 비해 39.4% 증가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소염과 살균 작용이 뛰어난 경주産 체리를 선보인다. 17일 포항점 지하1층 프리미엄식품관에서는 경주시 화천리에서 생산된 무농약친환경 체리를 1㎏(1Box) 1만5천원에 판매한다. 체리는 다른 과일 보다 재배 기간이 짧아 꽃이 핀 후 50~70일 정도면 열매를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것으로 소염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류머티즘 관절염에도 좋아 노인들의 후식과일로도 그만이다. 특히 많은 엽산 성분을 함유해 임산부들에게도 아주 좋은 건강 과일로 알려져 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강병창)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최근 제철 맞은 곡성 멜론을 선보이고 있다. 멜론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다은 과일보다 칼륨 성분의 함유량이 높아 이뇨 작용으로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A,B,C 성분이 황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함께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다. 멜론은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3~5일정도 후숙을 시킨 후 냉장 보관을 통해 먹으면 입맛 잃은 여름철에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통에 8천500원./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포항하나로클럽 (사장 최대림)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장기 산딸기는 유기농, 친환경으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작용, 세포노화 억제, 혈관질환 예방, 눈건강, 다이어트, 변비예방 등의 효능은 물론 당뇨병, 피로회복, 피부노화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웰빙과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1kg 1BOX에 1만2천800원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롯데쇼핑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천대 기업`에서 백화점 부문 3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을 주력 계열사로 보유한 롯데쇼핑은 자산 346억 달러, 매출 222억 달러, 순이익 10억 달러, 시가총액 103억 달러를 기록하며 백화점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롯데쇼핑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백화점은 프랑스의 프렝탕과 미국의 메이시스 등 두 곳 뿐이다. 미국의 TJX 코스, 칠레의 팔라벨라, 미국의 콜스, 영국의 막스앤스펜서, 일본의 이세탄 미츠코시, 미국의 노드스트롬, 필리핀의 SM은 롯데쇼핑에 이어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쇼핑은 아시아 백화점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2003년부터 세계 유수 기업의 자산·매출·
오징어가 고등어를 제치고 `국민 대표 생선` 자리에 올랐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고등어와 갈치, 오징어 등 대중적인 생선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징어 매출이 11억원으로 고등어(10억원)을 제쳤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오징어 매출은 10.6% 늘어난 반면, 고등어 매출은 10.9%가 줄었다. 월간 기준으로 오징어 판매량이 고등어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이처럼 오징어 판매가 늘어난 것은 올해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일찍 올라가면서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늘고 가격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발표한 5월 생물오징어(6kg/상자, 상품기준) 평균 도매 시세는 1만9천159원으로 작년 5월 3만741원보다
때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 재료인 닭가격이 급등했다. 16일 대한양계협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양계(1.6㎏이상 大) 가격이 ㎏당 1천900원으로 작년동기의 1천600원보다 18.8% 올랐다. 지난달 평균 가격인 1천700원에 비해서도 11.8%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닭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달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닭의 생장이 정상으로 이뤄지지 않아 대계 출하량이 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통업계에서 닭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의 6월 1~14일 닭 매출은 작년동기보다 10% 증가했고, 보신용 삼계 재료판매도 12.0% 늘어났다. 닭 ㎏당 가격은 작년말 1천500원으로 전년의 1천616원보다 7.7%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강병창) 5층 밀레 매장에서는 최근 안전하고 가뿐한 산행을 위한 트레일 워킹화 MLS-TECH 800G를 선보이고 있다. 등산이나 레저 활동을 하면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발목 접질림이나 발목 꺾임 등 발목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트레일 워킹화는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초경량 워킹화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를 사용해 신발 내부의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키며, PU코팅 처리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고어텍스 사용으로 방수와 투습성이 우수하다. 색상은 민트, 핑크, 그레이, 옐로우 총 4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9만 5천원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강병창)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식품 위생 관리점검에 나선다. 지하 1층 및 9층 식당가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품목을 비롯해 유통기한 관리, 원산지 및 품목별 표시 사항 등을 집중 체크한다. 우선 하절기 식중독 발생 우려가 가장 높은 양념게장, 반찬꼬막, 훈제 연어 샐러드, 훈제 연어초밥, 훈제 연어샌드위치, 생크림 빵, 즉석 콩국물 등 총 7개 품목에 대해 판매 금지한다. 그리고 즉석에서 제조하는 조리식품과 어육이나 식육 가공으로 상하기 쉬운 식품을 특별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정해진 7개 품목 외에 두부조림,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날조개류초밥, 시금치가 들어간 김밥 등 총 5개 품목을 추가해 판매금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수영복을 대거 준비해 여름비수기 매출상승 출구전략이 한창이다. 9일 포항점 수영복 전문매장 휠라와 아레나는 올 여름을 책임질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4~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들 업체들은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비키니부터 다양한 컬러와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 그리고 이 둘을 합친 모노 비키니까지 다양한 수영복들을 준비해 젊은여성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영복 트랜드는 화사한 옐로우를 비롯해 레드, 핑크 등 형광빛 네온 컬러의 시원하고 밝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비비드 컬러가 크게 눈에 띈다. 또한 다양한 무늬와 화려한 컬러의 프린터 비키니는 발랄함과 함께 섹시한 느낌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만들어주는데 한 몫을 차지한다.
오랜 불황속에서도 라면과 주류가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재벌·CEO(최고경영자)·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올해 1~3월 농심의 영업이익은 345억1천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5억2천100만 원에 비해 13.73%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825억200만 원 적자에서 247억9천800만 원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매출은 5천319억6천5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천512억3천100만 원 대비 3.50% 하락했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구리` 열풍을 일으킨 짜파게티, 너구리 등의 라면 브랜드를 갖고 있다. 진라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오뚜기의 올해 1~3월 영업이익은 311억9천100만 원으로 작년 동기의 283억3천800만 원보다 10
이마트는 12일까지 러시아 오호츠크해에서 직송한 활 대게 30t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2만9천900원(1마리·약 1㎏)으로, 종전 판매 가격인 5만9천800원의 절반 수준으로, 이마트 연중 최저가다. 이마트는 유통과정을 5단계(러시아 선단→수입 대행사→국내 유통업자→도소매상→매장)에서 3단계(러시아 선단→수입대행사→매장)로 축소해 가격을 낮췄다. 특히 국산 대게 금어기가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여서 대체 수요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는 기대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