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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는 냉연강판의 결함 요인인 핀홀(PinHole)을 검출해 불량률을 낮추는 계측장비를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핀홀 검출기(POINT-PHD)는 냉연 강판에 존재하는 수십~수백μm의 핀홀을 실시간 검출하는 품질 보증용 계측장비이다. 냉연강판에서의 핀홀은 소재 불량으로 인해 압연 중 강판에 작은 구멍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결함 요인으로 제품 검사 시에 필수적으로 체크돼야 하는 것이다. 포스코 엔지니어링연구센터 결함탐상팀(그룹리더 오기장·배호문·박창현연구원)과 포스코ICT 철강계측기사업팀(그룹리더 박문수·팀리더 손태문)은 핀홀 검출기 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신기술조합과제로 공동개발에 착수해 관련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포스코ICT가 관련 기술 이전을 받아 2011년 12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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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9
게재일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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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재보험에 대해 궁금하세요? 근로복지공단 클릭만 하세요!` 19일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는 일반국민과 중소기업 사업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공개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재·고용보험 기본 및 실무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공개 강좌`는 공단의 주요고객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제공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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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9
게재일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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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로 시황부진에 시달려 온 국내 철강업계가 마침내 배당금까지 줄이는 `극약처방`을 들고 나왔다. 1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각각 지난해보다 배당금을 20.0%, 33.3%로 낮게 책정했고,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은 동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보통주 주당 1만원에서 8천원으로, 동국제강은 750원에서 500원으로 내렸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는 각각 지난해와 같은 500원, 250원. 동부제철은 아예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포스코는 2012년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이 63조6천4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7.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도 각각 3조6천530억원, 2조3천860억원을 기록해 두 자릿수인 33.2%,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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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7
게재일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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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건립 중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를 단독 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NEATT의 공동 시공업체였던 대우건설과 최근 사업비용 정산을 끝내고 시행사와 단독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EATT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포스코건설과 게일의 합작사)와 모건스탠리가 각각 50%씩 투자해 설립한 엔에스씨링키지제이차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지상 6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312m)이다. 이곳에는 업무시설과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NEATT는 2006년 착공해 2010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에 공사비를 주지 못해 지난 2009년부터 공사 중단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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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7
게재일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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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지난 15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등기임원(사외이사 포함)에 지급되는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00억원으로 의결했다. 주요 등기임원은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등 총수일가와 이날 재선임된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등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고로 가동 이후 처음으로 1조원에 진입하지 못한 최악의 경영여건을 맞았고 올해까지 고로 제3기 투자 진행에 의한 차입금 조달기조로 수익성 하락 여지가 열려 있는 상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3분기까지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등 등기임원 4명에게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48억4천400만원을 보수로 지급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현금배당도 주당 500원씩 총 421억4천274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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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7
게재일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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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가격 인상을 놓고 철강업체와 건설사간에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일괄적으로 공급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건설사 등 고객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일단 관망하고 있다. 또 정부가 가격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건설사에 공급하는 철근 가격을 t당 4만7천원 인상키로 했으나 협의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은 지난해 3월 제품가격을 t당 84만원선까지 올린 이후 1년째 동결상태다. 포스코의 상황도 비슷하다. 냉연강판 제품가격 인상을 위해 고객사와 협의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4월 가격인상 여부도 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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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4
게재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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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위한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호주 에너지기업인 우드사이드와 미얀마 AD-7 광구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광구에 대해 양 사는 각각 60대 4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두 회사는 2014년까지 AD-7 광구의 물리 탐사를 진행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시추 여부를 결정한다. 대우인터는 이번 투자 유치로 탐사에 따른 재정적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대우인터는 2007년 미얀마 정부로부터 AD-7 광구의 생산물분배계약(PSC)을 따내 탐사를 진행하다가 방글라데시의 영유권 주장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작년 3월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미얀마 영해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다시 탐사를 재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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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4
게재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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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공동으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인 `2013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는 스틸디자인과 건설 강재 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대학(원) 재·휴학생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스틸, 컬렉티브 커뮤니티 (Steel, Collective Community)`는 독립된 개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귀속할 수 있는 `집합적 공동체`라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철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묻는다. 특히 올해 본선 진출팀은 리스트(RIST) 연구원이 멘토로 나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철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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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4
게재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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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이 만기로 돌아오는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현금으로 갚을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지난 2010년 4월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3년물 회사채가 다음달 만기가 돼 자체 보유중인 현금으로 상환하기로 했다는 것. 회사측은 5월 말이나 연말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947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익잉여금이 8천789억원에 달할 정도로 현금유동성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지난해 9월 기준 각각 75.2%와 25.6%로 안정적이다. 또 최근 해외에서 유정용 강관의 수요가 늘어난 덕에 현금창출력도 우수하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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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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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분향소가 지난 12일 포항공장 2층 강당에 설치됐다. 13일 세아제강 포항공장에 따르면 이 회장의 합동분향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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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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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바다와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 할 `해양환경 기자단`(2기)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공단은 3월 서류전형과 4월 블로그 미션 및 면접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 각 지역의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해양환경 기자단(2기)`이라는 명칭으로 5월부터 7개월간 운영되며, 공단 주요 행사 및 교육 등에 참여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임무를 맡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취재에 필요한 지원금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팀과 우수기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mepr)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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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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