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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5시께 포항시 북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이모(57)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께 북구 양덕동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집안에 보관하고 있던 제초제를 마셨다가 아들이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9시20분께 북구 양학동 모 시장 식당 앞 통로에서 박모(3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회식자리에서 화장실에 가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3.02
게재일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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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전국 대형병원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대형병원에서 잠든 환자와 보호자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8월 26일 오전 5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모 병원에 들어가 병실에서 잠을 자던 A씨의 현금 90만원과 2천만원권 자기앞 수표 1매 등 2천90만원의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대형병원을 돌아다니며 15차례에 걸쳐 6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로 감시가 소홀한 심야시간에 대형병원 입원실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ysknh0808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7
게재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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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전국 대형병원을 돌아다니며 귀금속 등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전국 대형병원을 돌아다니며 잠이 든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8월26일 오전 5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모 병원에 들어가 병실에서 잠을 자던 A씨의 현금 90만원과 2천만원권 자기앞 수표 1매 등 2천90만원의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서울, 대전, 청주, 부산 등 전국 대형병원을 돌아다니며 15차례에 걸쳐 6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최근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로 감시가 소홀한 심야시간에 대형병원 입원실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5
게재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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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박정숙)은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동화구연지도사2급 자격증반` 과정을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증반` 과정은 출산과 육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40~50대 여성들이 취업욕구는 높은데 비해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는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능력 있는 동화구연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7일부터 6월24일까지 총16주 과정으로 수업시간은 매주 월, 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3월2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40~5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수료후에는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1
게재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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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올해 축산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포항시 21일 축산사업 추진계획을 읍면동 및 축산관련 단체에 배부하고 맞춤형 사업추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축산사업은 △축산경쟁력강화 26종 △자급조사료 생산 6종 △가축분뇨자원화 및 친환경 축산기반조성 7종 △축산물 수급 안정 11종 △가축질병 방역 대책 10종 등 60종과 각 구청에서 추진하는 20종 등 총 80종이며 총 78억원의 사업비가 교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업 종류와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홍보자료를 만들어 읍면동 및 축산단체에 홍보하게 됐다”며 “개별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사육형태에 따라 농가별로 맞춤식 투자로 진행해 농가 소득과 직결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축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1
게재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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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일대가 새마을운동 특성을 살린 종합개발지역으로 탈바꿈된다. 포항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성새마을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승인고시`를 발표했다. 기본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기계면 문성리, 고지1·2리, 봉계1·2리 1천423㏊(농경지 337㏊·임야 902㏊·기타 185㏊)에 △기초생활시설(다목적마당·가로경관정비·마을 쉼터) △문화복지시설(주민정보교류센터·건강관리실) △마을경관정비시설(마을숲 정비·산책로조성·권역 상징물 및 마을안내판 설치) △농촌관광시설(열매박물관·농촌체험센터·슬로우푸드 체험시설) △소득기반시설(승마체험장) 등이 건립된다. 예산은 국비 70%와 지방비 30%를 포함해 총 57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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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1
게재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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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 등 500여명 참석… 동민화합 윷 대회도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조상점)은 최근 청림초등학교 청림관에서 청림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외식) 주관으로 `제4회 청림동 향약실천 결의 및 동민화합 윷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상찬 남구청장, 장경식 도의원, 조진 시의원을 비롯해 청림동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와 다자녀·다문화 가정, 어르신,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청림 풍물패, 청림지역아동센터팀 공연에 이어 1부 행사로 효행상 및 향약실천 글짓기 시상, 향약 10대 덕목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어르신에게 큰절하기, 다자녀·다문화 가정 소개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자생단체, 기업체, 통주민 대항 윷 대회, 행운권 추첨 등이 열렸다. 특히 행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1
게재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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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대낮에 아파트를 돌며 빈집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7)군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11시 40분께 남구 오천읍 용덕리 박모(59·여)씨 아파트에 침입해 금팔찌 등 1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7회에 걸쳐 포항지역 아파트 단지를 돌며 귀금속, 현금 등 금품 2천6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밖씨 등은 아파트 현관문이 전자문인 점을 이용, 우유투입구에 도구를 넣어 전자문을 여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1
게재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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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지방하천인 남구 오천읍 냉천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우선 대상지로 선정돼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포항시는 진전저수지청림동(13.4km)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올 하반기부터 관련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오천 냉천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잔디광장, 체육시설, 테마공원조성 수변공간 등을 조성하고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오천 냉천은 현재 치수 및 재해예방기능에만 치우쳐져 있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는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면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도심을 흐르는 천혜적인 자연환경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인 여건을 두루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생태, 문화, 만남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0
게재일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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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포스텍이 부실투자로 500억원의 학교 자금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손실액 회수 방안에는 이렇다 할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총 자산금 3.3% 공중분해, 특혜 의혹 제기 포스텍 법인은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KTB 사모펀드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부산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영업손실 확대 및 재무건전성 악화로 금융위원회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향후 부산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 비율(BIS) 등 경영상태가 건전화된다면 다시 영업재개가 가능하나, 반대의 경우 매각 등 사실상 파산절차를 겪어야 한다. 특히 부산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경영부실이 가속화 되면서 BIS가 최저 기준인 8%에도 못 미치는 5%대로 조사돼 파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0
게재일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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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0일 다방주인이 없는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박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께 북구 기계면 현내리 이모(50·여)씨의 다방에서 이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27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0
게재일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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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5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한 샌드위치 판넬 사찰에서 불이나 건물 40㎡가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에 켜져 있던 촛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20
게재일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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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PC방에서 상습적으로 사용료를 가로채고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안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12월 말 오후 8시께 남구 상도동 모 PC방에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한 뒤 카운터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포항, 경주지역 PC방 등지에서 총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교도소 복역 후 최근 출소해 PC방 일대를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2.17
게재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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