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은 4일 최주원 청장을 비롯한 승진경찰관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 임용식에서는 도내 총 103명(총경3,경정2,경감6,경위22,경사46,경장24)이 승진됨으로써 올해 시험 및 심사 승진 경찰관 총 433명 중 339명(78.3%)이 임용됐다. 나머지 승진 경찰관 94명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임용될 예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04
게재일 2023-10-05
댓글 0
-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김형한 부장판사)는 건설현장을 돌며 업체 관계자들에게서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기소된 전 한국노총 산하 건설현장노조 위원장 A(6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했다.A씨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 15개 철근·콘크리트 시공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공사 현장의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사항을 노동청에 고발하거나 고발할 듯이 협박해 20차례에 걸쳐 4천400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하도급업체인 피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04
게재일 2023-10-04
댓글 0
-
스토킹 피해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계속 전화하는 것은 스토킹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김경훈)는 3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1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 사회봉사, 40시간 스토킹 재범 예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03
게재일 2023-10-04
댓글 0
-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근로자를 숨지게 한 사업주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상균)는 지난 1일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섬유직물업체 대표 A씨(75)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내려졌던 1심과 달리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40시간 산업안전보건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A씨는 1심에서 징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03
게재일 2023-10-04
댓글 0
-
사귀는 여성이 집을 비운 사이 수천만 원어치 명품 시계, 가방 등을 훔친 3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 8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지난 3월 29일 연인인 B씨가 지방 출장을 가자 B씨 집에 들어가 유명 브랜드 시계와 목걸이, 골드바 등 3천20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이튿날에는 B씨 집 옷방에 있던 고가 가방 4개를 훔치는 등 이틀간 3차례에 걸쳐 모두 8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03
게재일 2023-10-04
댓글 0
-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클럽에서 남의 손가방을 가지고 간 혐의(특수절도)로 기소된 A(35)씨와 B(33)씨에게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 등은 2021년 9월 대구 동성로 한 클럽에서 피해자가 테이블 아래에 떨어뜨린 고가 클러치백을 발견하고 옷에 숨겨 들고 나가 안에 든 현금 640만원, 수표 280만원 등 모두 1천8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문 판사는 “피고인들이 일부 피해품을 반환하긴 했으나 현금 약 600만원에 대한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7
게재일 2023-09-27
댓글 0
-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고발 사건 고발인을 경찰이 불러 조사 중이다.경북 안동경찰서는 27일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 관련 변호인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등 증거물 포렌식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안동경찰서에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들이 나가서 고발인 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고발인의 보충 서면 자료를 포함하여 증거와 법리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변호인은 국방부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 상병 사건을 경찰에 이첩할 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7
게재일 2023-09-27
댓글 0
-
-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대도시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종업원 A씨와 손님 등 88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 부산, 서울 등 대도시 클럽에서 마약류인 케타민, 엑스터시를 투약하거나 판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 중에는 지인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6
게재일 2023-09-27
댓글 0
-
대구의 한 병원에서 약 1년 사이에 환자 두 명이 척추 수술을 받은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50대 남성이 A씨에게 척추 수술을 받고 사흘 후 상태가악화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숨진 남성의 유족들은 “상태가 악화된 후 의료진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지난해 9월에도 60대 여성이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당일 경련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져 경찰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6
게재일 2023-09-26
댓글 0
-
시유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거액을 횡령한 포항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26일 공무원 A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유지 27건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감정평가 금액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근 A씨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포항시 남구 이동 등 시유지 매각을 진행하며 2억6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밝혀내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A씨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6
게재일 2023-09-26
댓글 0
-
인기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임영웅 콘서트 티켓 판매합니다”라는 등의 허위 글을 써놓은 뒤 티켓을 구매 의사를 밝혀온 100여 명으로부터 4천4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들로부터 진정서를 순차적으로 접수한 뒤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해왔다.A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또 다른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6
게재일 2023-09-26
댓글 0
-
대구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성경희)는 25일 피부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에 영구 장해를 입었다며 의료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의료진이 설명 의무를 위반했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병원장과 시술 담당 의사가 공동으로 원고에게 1억2천여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원고인 A씨는 지난해 4월 의사 B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의사 C씨로부터 고주파를 쬐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시술을 받은 뒤 볼에 부종, 물집 등이 생기는 화상을 입었다.이에 해당 병원 의료진을 믿지 못해 다른 병원을 찾아 3차례에 걸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5
게재일 2023-09-26
댓글 0
-
새벽시간 편의점 직원을 둔기로 위협해 돈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25일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4시 10분쯤 달서구 갈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종업원에게 벽돌로 위협해 현금 2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사건 발생 20분 만에 편의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던 A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5
게재일 2023-09-26
댓글 0
-
포항남부경찰서는 거액의 시유지 매각 대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시유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약 2억6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포항시의 고발에 따라 우선 확인된 횡령 1건을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시유지 27건을 감정평가액보다 8억여원 낮은 금액으로 매각하는 한편 시에 매각대금 5억여원을 납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 추가 횡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5
게재일 2023-09-26
댓글 0
-
포항남부경찰서는 거액의 시유지 매각 대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그는 시유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약 2억6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포항시의 고발에 따라 우선 확인된 횡령 1건을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감사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A씨는 최근 포항시를 상대로 한 경북도 감사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시유지27건을 매각하면서 감정평가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시에 납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도와 시는 A씨가 감정평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5
게재일 2023-09-25
댓글 0
-
대구경찰청 ‘누리캅스’의 맹활약 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대구경찰청 누리캅스는 올해 2만3천729건을 신고해 사이버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지난 2007년부터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명예경찰’이다. 전국에서 77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경찰청은 46명이 사이버안전 지킴이 역할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4
게재일 2023-09-25
댓글 0
-
스토킹 피해자의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흥신소업자가 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종곤)는 지난 22일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피해자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A씨(48)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 7월 20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B씨(32) 의뢰를 받아 살인예비 피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4
게재일 2023-09-25
댓글 0
-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지난 22일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지니고 길거리를 활보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 등을 명했다.A씨는 지난달 8일 대구 수성구 한 길거리에서 담당 기관의 허가 없이 총 길이 36.5㎝짜리 흉기와 둔기 등 모두 4개의 위험한 물건을 가방에 소지하고 다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흉기를 공중에 휘둘러 행인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도 기소됐으나, 법원은 당시 A씨 행동이 누군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4
게재일 2023-09-25
댓글 0
-
포항시 공무원의 시유지 매각관련 10억대 횡령의혹 관련,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24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경북도가 포항시를 상대로 한 감사가 지난 22일 끝남에 따라 관련 자료를 확보해 조사할 방침이다.최근 도 감사 과정에서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가 시유재산 매각 업무와 관련한 13억여원 규모 비위 연루 정황이 발견됐다. 시유재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시유지 27건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감정평가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시에 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감정평가 금액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09.24
게재일 2023-09-2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