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두고 ‘영토분쟁 지역’이라 기술한 것에 대해 즉각 시정 조치를 지시했다.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병 정신교육 자료 논란을 보고받은 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즉각 시정 등 엄중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국방부가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하는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보면 한반도 주변 일본·중국·러시아 등의 대립 현안을 다루는 부분에 “이들 국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하거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
우리나라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해가 가장 빨리 뜨는(1월1일 오전 7시31분)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에서 2024년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울릉문화원(원장 최수영),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 주관 울릉군 후원으로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가 2024년 1월1일 저동항 촛대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 대해 울릉군이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첫 땅임을 알리고 한해의 축복을 기원하는 새해 첫 행사를 고려,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행사는 2024년 1월1일 오전
울릉도가 고향인 출향인사 또는 친인척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음력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사들이 운임 파격 할인행사를 한다.울릉군은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크루즈(주), ㈜대저페리의 협조를 받아 귀성객 본인(가족포함)과 울릉도 현지 친인척(6촌 이내)을 대상으로 요금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특히 갑진년 (甲辰年)음력 설 연휴에 울릉크루즈의 신독도진주호(1만9998t·정원1천280명·화물7천500t 차량포함)는 과거와 달리 전 객실 30%, ㈜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천158t급·여객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민생중심, 현장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고 예측 가능한 의회 상 구현과 소통을 위해 내년 회기운영을 예고 발표했다.울릉군의회는 2024년도 회기 운영 계획으로 총 회의일수는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5회 40일 개최하기로 했다. 첫 번째 회기로 제276회 임시회를 내년 2월 26일~29일까지 4일간 열어 울릉군정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3월19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26일까지 8일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4월 26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8일간 주요사업장
울릉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해 활성화를 시키고자 울릉군이 27일부터 울릉사랑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하는 울릉사랑상품카드는 지금까지 사용해온 지류형과 모바일형 불편함을 보완하고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랑상품권을 울릉주민 다수가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한다.신청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에 회원가입 후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및 울릉농협 본점(도동)외 3개소(서동, 천부, 남양)에 방문,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울릉사랑상품권 카드 발행은 연말소득공
울릉도 영유아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사랑, 행복과 만족을 주는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가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울릉도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아동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한마음꿈터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울릉도에서의 삶이 행복하고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유아와 가정을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울릉군은 울릉군 성과주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울릉군 주요업무 및 공약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주민 및 전직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년 동안 추진한 부서별 업무 결과에 대해 평가 및 심사하고 군수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자체 업무 평가뿐만 아니라, 군수공약 이행평가를 병합, 진행함으로써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심사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업무와 공약사항을 동시에 평가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울릉독도가 경기도 고양 600년과 역사 속에 만나다'를 주제로 고양에 소개된다. 울릉독도 관련 고양특례시에서 다양한 송년특집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 주최,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후원, ㈜아성다이소. 선순환경제연구소가 협찬하는 송년특집 독도특별문화행사가 27일~31일까지 고양특례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 기념일 제정을 앞두고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로 고양 600년과 울릉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독도 사랑회는 이
울릉도독도아리랑 제1회 전국경창대회가 울릉도에서 개최돼 민족의 애환을 담은 전국 팔도 아리랑의 의미는 물론 울릉도아리랑의 우수성도 널리 알렸다.(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는 2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 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및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 학생부 4개 부문으로 1차 예선 심사는 비대면 동영상(3분 이내), 2차 본선은 명창부, 일반부는 현장 심사, 단체부와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순위를 결정했다.본선 심사는 김연갑 심사위
울릉도 내년 살림살이가 풍성해졌다,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61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올해보다 195억 원(8%)이 늘어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천573억 원, 특별회계는 42억 원이 편성됐다.울릉군은 국제적인 경기침체 및 인구 감소에 따른 경기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분야 281억 원, 환경분야 222억 원, 사회복지분야 211억 원, 교통분야
울릉도 유치원어린이들에게 2023년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 선물주고 즐거운 오락을 펼쳤기 때문이다.울릉교육지원청이 22일 산타할아버지로 변신 울릉읍 도동유치원(원장 이승연)생들에게 달콤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선물을 나눠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원생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울릉교육지원청 유치원 업무를 담당하는 이왕섭 장학사가 일일 산타할아버지로 변신, 유치원생들과 함께 캐럴 송을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도동유치원생들은 산타할
울릉도 갑진년 새해 우리나라에서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지만, 기상악화로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3년 전부터 대형여객선이 운항하면서 달라졌다.울릉크루즈는 풍랑경보가 내리지 않으면 운항할 수 있어 지금까지 연말에도 계속 운항 중이다. 따라서 갑진년 새해 가장 빨리 뜨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 수 있다,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울릉독도다. 독도에서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에 볼 수 있다. 독도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일반인들은 접근 어렵고 독도경비대원과 독도등대를 지키는 공무원들만 가능하다.독도경비대와 독도등대는 동
울릉도 농업을 연구하는 훌륭한 공무원들이 있어 미래가 밝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용)가 연구협력기관 우수기관상, 박기찬 연구사가 현장연구 최우수, 우수상을 받게 됐다.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용)는 22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3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 에서 경북도지사로부터 연구협력기관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또한, ‘2023년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상’시상식에서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가 현장연구과제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2개 부문에 수상하게 돼 울릉군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이번 농업 연구성과
울릉도에 40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보기 드문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랫목을 데우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부)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장학봉)회원들이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2일 사랑의 난방연료(등유)지원봉사를 했다.울릉도에 이날 하루 15cm 넘는 눈이 내렸고, 36cm가 넘는 눈이 쌓인 가운데 울릉라이온스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A씨(84)가정을 방문 난방비 상품권 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또,
울릉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역이다 소멸위험지역은 한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울릉도는 이 지수가 0.328로 한참 미만이다. 정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자체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울릉군은 소멸지수가 높아 연간 1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울릉읍 도동리~저동리·사동리 간 스노우멜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 지원금으로 공사 중이다. 하지만, 울릉군이 연간 150억 원 전액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울릉군은 대응기금의 절반도
울릉도 지방에 지난 19일부터 내리던 눈은 누적 적설량 40.5cm를 기록하고 23일 완전히 멈춘 가운데 육지~울릉도 항로상에 풍랑주의보가 해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다.따라서 울릉도는 고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특히 대형크루즈선인 울릉크루즈가 10일간의 정기 안전검사, 점검,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수리를 마치고 운항에 들어갔다.울릉크루즈는 22일 밤 11시50분 승객 및 승무원 등 615명과 차량 67대를 싣고 포항영일신항만은 출발 23일 오전 7시20분에 도착했다.울릉크루즈는 23일 낮 12시 30분 울릉도에 묶였던 관광객, 육
설국 울릉도, 독도지방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22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적설량 40.3cm를 기록했고 기상청 적설량은 36.5cm이다.울릉도 지방에는 22일 오후 4시 현재 신적설량 15.7cm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9일 2.4cm, 20일 신 적설 최고 오전 9시 11.8cm, 21일 신 적설 최고 오후 5시 10.4cm가 내려 누적적설 40.3cm기록했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울릉도 쌓인 적설량은 36.5cm이다. 대설경보가 풍랑주의보로 울릉도 여객선은 3일째 운항이 중단됐고 이날 밤 11시 50분 울릉크루즈가 포항
울릉군의회는 울릉군의 내년도 예산 2천 615 억원을 확정했다.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2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울릉군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2천420억 원보다 약 195억원이 증가한 2천615억원을 의결했다.울릉군의회는 이날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5일간 계속된 ‘제275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행,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 질문 및 답변
울릉도와 독도연안이 아열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해양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도해역의 해양생물다양성보호를 위한 관련기관 워크샵이 개최됐다.‘울릉도·독도 연계 독도연안 자연과학 모니터링 협업 활성화 워크샵’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지(대장 김윤배)와 독도수산연구센터(센터장 최정화)주관으로 포항시수협송도활어회센터에서 20일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환경연수센터·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생물자원관·해양환경공단·국립생태원·대구지방환경청·부경대학교·경북대울릉도독도연구소·경북대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가
울릉도에 21일 20cm가 넘는 눈이 내리고 영하 날씨에 어렵지만, 정부 및 각 단체에서 지원받지 못한 이웃들에게 행복김치 나눔 봉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울릉읍 도동3리(이장 최지호)개발위원회와 부녀회(회장 양정옥), 새마을지도자(양금석) 등 30여 명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를 이웃에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울릉읍 도동3리는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을 낀 큰 마을이다. 대부분이 오징어잡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올해는 오징어가 흉어라 모두가 어렵다.오징어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징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