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할머니, 부모와 함께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하양읍 사전투표소에서 3대가 함께한 사전투표를 했다.조 후보는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경산시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5일 ‘자녀 입시 비리 혐의 조국 심판’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국민의힘 대구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논평을 통해“우리 자녀들의 꿈 앗아가 버리는 입시 비리 절대로 용서해 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2030세대는 치열한 입시전쟁을 통해 이제 막 사회로 진출한 세대로 실용과 실리, 공정의 가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며 “이들에게 입시 부정, 부모 찬스 따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국 대표나 조국혁신당이 2030세대에게 철저히 외면받는 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구·경북지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은 일제히 사전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국민의힘 정희용 경북 성주·고령·칠곡 후보,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후보, 국민의힘 김기웅 대구 중·남구 후보, 국민의힘 최은석 대구동구군위군갑 후보도 투표장을 찾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이상휘 포항남ㆍ울릉 국민의힘 후보는 5일 "경험이 다르면 능력도 다르다"면서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고향에서 꽃 피우겠다며 사전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이날 송도동 등을 돌며 "고향을 떠나 춥고, 힘들어 몇 번이고 포기하려 했고,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고향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겨 낼 수 있었다"며 이젠 포항을 위해 저의 남은 삶을 바치겠다고 강조하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했다./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이 5.1%로 집계됐다.대구의 사전투표율은 3.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북은 5.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8.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전북이 7.3%로 다음으로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후보자들이 사전 투표 참여를 인증하는 등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후보는 5일 "지난 8년,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분노와 불신의 정답은 과욕과 오만의 3선을 막는 것이다"면서 이틀 동안의 사전투표를 통해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또 이날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갈수록 깊어만 가는 국회의원과 포항시장 간의 갈등, 협력과 통합의 정치로 변화시키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
김일윤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3일 김석기 후보 측이 무소속 김일윤 후보를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한 것과 관련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 이라고 5일 밝혔다.김일윤 후보 측은 “김석기 후보 측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은 경주시민의 오랜 염원인데, 그 초석을 위한 부동산매매 가계약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석기 후보측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선거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떼를 쓰는 것 같아 보인다”며 "문자와 언론을 이용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농협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해병대 1사단 장병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해병대 1사단 장병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해병대 1사단 장병이 본인확인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시민들이 본인확인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해병대 1사단 장병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용선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5일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 시범 마을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후보는 “최근 고령자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가 증가하고, 은퇴 이후 주거에 대한 다양성과 삶의 질 향상 욕구를 충족할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예천군 내에 고령자, 조기 은퇴자, 귀농인 등 다양한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밝힌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는 공공임대형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원 체험, 주민 교류 등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단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성로 국립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필두로 4개 단과대학 및 1개 대학원 교수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상우 후보는 이 지역 인재 중의 인재”라며 “다양한 사회적 분야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상아탑의 추상적 세계에 갇히지 않은 면모를 보인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국립안동대 교수단은 “윤석열 정부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국정을 뚝심 있게 잘 운영하고 있지만 세련된 정치인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여야 지도부가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투표를 마쳤다.이날 9시 현재 기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야 모두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사전투표를 통해 지지층을 결집해 일찍이 승기를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서대문갑에 출마한 이용호 후보와 투표에 참여한 한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후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로 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부인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 투표를 했다.송언석 후보는 사전투표 후 유세에 나서 시민들에게 꼭 투표에 참여,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송언석을 지지해달고 호소했다.송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김천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자신을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 시켜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민국 땅 울릉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들도 지난달말 독도 현지에서 거소 투표를 통해 주권행사를 마쳤다.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독도에서 근무하는 독도경비대원들 거소투표함을 신고 지난달 30일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독도로 발송했다.울릉선관위는 인수 후 CCTV가 설치된 보관장소에 현재 보관 중이며 4월10일 선거 당일 개표장으로 이동하게 된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국민의힘 정희용 경북 고령·성주·칠곡 후보는 지난 4일 고령군 대가야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실시했다.이날 집중 유세에는 지역의 광역·기초의원과 주요 당직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정 후보는 “고령의 20년, 30년 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이태근 전 고령군수가 이날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고령군의 발전을 당부했다.정 후보는 “1분 1초를 다투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준비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군의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대구·경북(TK) 지역 내 사전투표소 473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2.19%(96만8천438명)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1.51%)뿐 아니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2022년 대선(2.14%)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9시 현재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5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북은 2.32%로 전국 평균을 넘겼
무소속 최경환 경북 경산시 후보는 5일 탄핵 표결과 관련해 상대후보의 허위사실 공표에 다시 반박했다.최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최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으신 분, 기권한 분’이라고 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또 “당시 국회의원 300명 중 공개적으로 탄핵을 반대하며 본회의장을 퇴장한 사람은 최경환 단 1명이었다”며 “탄핵 표결은 무기명으로 본회의장 퇴장은 반대 의사를 명시적으로 알리는 가장 강력한 반대였다”고 제시했다.이어 “지금도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방치하고 나
22대 총선 경주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는 4일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기자 회견을 열어 “김석기 후보는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반대하는 것인가?”라고 질문하고, “허위사실이 아님에도 허위사실이라고 한 김석기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며 계속해서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는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김석기 후보는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이미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며 "김일윤 후보가 주장하는 ‘한수원 도심 이전 계약체결’은 분명 허위가 맞다"고 주장했다.김석기 후보는 무엇보다 계약의 당사자인
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중앙당 전략공천을 받은 후보 대신 무소속 도태우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대구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 30여 명은 4일 대구 중구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보수의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도태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전략공천을 받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요구하는 기막힌 일이 일어났다”며 “선거를 앞두고 입당해 아직 책임당원 자격조차 없는 전략공천 후보들의 행태와 의심스러운 자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개표기를 점검하고 있다. /이용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