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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국영TV방송사 취재팀이 경북도의 역사, 문화관광 등을 취재해 오는 10월경 5억 명 이상의 중국 시청자에게 방영한다. 취재팀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도내에 산재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경북을 직접 소개하고, 진행자가 경북도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중국인 관광객이 경북도를 방문해 느끼는 마음을 조명함으로써 보기 위한 관광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해 입소문을 통해 다시 찾는 체험관광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취재팀은 상해TV의 제작 책임자인 로우 총신(Lou, Chongxing)을 비롯한 총 3명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부터 시작해 문경, 영주, 영양, 경주, 청도에서 역사문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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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게재일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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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의 한 중소기업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모(33)씨는 최근 급격한 스트레스로 잠못 이루는 밤이 부쩍 늘었다. 이달 말에 계약기간인 2년이 종료될 예정이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서씨의 동료들은 “가벼운 우울증으로 보이니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했지만 서씨는 `정신병력`으로 낙인이 찍힐까 두려워 쉽사리 병원을 향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서씨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상담기록이 남으면 취업과 승진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해 찾지 못하고 있다”며 “치료이력을 남기지 않으려면 비보험으로 상담을 받아야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일반상담` 전환, 보험도 적용 편견해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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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게재일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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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경북 장사대대에 근무하는 육군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5시50분께 북구 흥해읍의 한 아파트 마당에서 상근 예비역 A씨(23)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가정 불화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헌병대에 이 사건을 인계했으며 군 당국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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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여고 행정실 직원이 수억원 상당의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횡령한 뒤 종적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J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행정실에 근무하던 정모(36·여)씨는 지난 2012년 말께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학교운영비와 수업료 등 5억6천411만원을 빼돌린 혐의다. 정씨의 범죄는 최근 같은 재단인 J고교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발각됐다. J고교에 근무하다 자리를 맞바꾼 직원이 인수·인계 과정에서 학교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한 점을 이상히 여기면서 덜미를 잡히게 된 것. 정씨가 관리하던 장부에는 수입과 지출 금액이 달랐으며, 이를 눈치 챘을 때는 이미 억대의 학교운영비가 빠져나간 후였다. 이후 조사 결과 정씨는 이 학교의 행정 시스템의 오류를 발견하고 지난 2013년 2월 결제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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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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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신항항운노조(이하 영일만항운노조) 노조원 300여명은 7일 오전 9시 포항시청 앞에서 생존권 투쟁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어 영일만항운노조는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05년 피해지역 주민과 포항시가 주민생계 유지와 주민 및 자녀 취업에 합의와 항구적 생계대책을 약속했으나 10년동안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영일만항 앞바다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한편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 개발 등 공영개발 사업도 강력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조원 20여명은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병력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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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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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김천시 구성면 베네치아CC의 운영사인 베네치아코리아의 회생절차 개시를 저지하기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제출(본지 5월 30일자 4면)한 베네치아골프&리조트회원협의회가 경북도에 분쟁이 마무리될 때 까지 행정조치의 유예를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최근 경북도에 제출한 내용증명에서 “골프장을 낙찰받은 (주)다옴은 공매 매수 후 사업권의 변경과 더불어 회원권 승계에 관한 내용을 협의해 골프장을 정상화해야 함에도 불건전한 방법으로 회원권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체육시설법의 규정에 따라 기존의 체육시설과 회원권 승계의 의무가 있음에도 대법원 판례를 들어 회원권 승계의무를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700억원 상당의 자산으로 평가된 골프장을 14억1천만원에 공매 낙찰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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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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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을 시작한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아파트 착공을 앞두고 건설노조와 건설사가 건설장비 배차권으로 인한 갈등을 빚고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포항지회 소속 노조원 30여명은 7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삼도주택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삼도와 시공사인 광성건설 측의 배차권 이행을 촉구했다. 포항지회 정훈 사무장은 “공사를 낙찰받은 광성건설이 먼저 연락해 노조가 30~40%의 비중으로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구두로 약속해 놓고, 지난 6월 말부터 갑자기 발뺌하는 등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삼도주택 김준태 상무는 “건설노조 측과 약속한 적도 없다”며 “배차권 문제는 하도급 업체에서 결정할 일이므로 우리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광성건설 관계자도 “이미 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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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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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7일 단골 손님들에게 금전적 이득을 주겠다고 속여 가전제품 대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한 가전제품매장 팀장 이모(32)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37명에게 “전자제품을 실제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제품값을 현금으로 (내 계좌에) 송금하면 `캐시백`(현금지급) 등의 제도를 통해 원금과 일정 이윤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8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일부 피해자들이 이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씨는 고객에게서 받은 돈을 다른 고객에게 돌려주는 `현금 돌려막기` 방식을 사용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때문에 최근 사기를 당한 고객 중에는 한 푼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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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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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우정사업본부가 판매하는 알뜰폰 매장이 122개 증가한다. 7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8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은 읍·면지역 74개 우체국을 추가해 모두 122개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할 전망이다. 또 전국적으로 기존 359곳에서 판매되는 알뜰폰의 판매우체국이 모두 627곳으로 추가 확대된다. 이는 지난달 10일부터 읍·면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의 50대 이상 가입자 점유율은 63.7%로 시와 군·구지역의 판매 우체국과 비교해서 5.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지역 주민도 편리하게 알뜰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이다. 우체국알뜰폰 가입자의 증가는 저렴한 요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1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의 평균 납부액은 월평균 1만4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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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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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라운딩은 골프장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아 지자체의 토지 취득세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시범라운딩은 골프장이 시설을 정식 개장하기 전 홍보나 회원모집 등을 위해 저렴하게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권순형)는 경북 영천의 한 골프장 건설과정에서 토지를 신탁 받은 회사가 영천시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골프장이 시범라운딩을 시작할 때 진입로는 약 68%, 클럽하우스는 약 35%의 공정만 진행됐고, 시범라운딩 시작 이후 1년 이상 지난 시점에 골프장에 관한 (조건부)체육시설업 등록이 이뤄진 점 등을 종합하면 시범라운딩 기간에 골프장을 사실상 사용했다고 볼 수 없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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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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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생 이민수(가명)입니다. 어릴 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셔서 큰아버지, 큰어머니께서 저를 돌봐 주십니다. 저는 등교할 때마다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버스비를 내고 나면 가끔 배가 고플 때 다른 친구들처럼 간식을 사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큰아버지께 자전거를 갖고 싶다고 부탁했지만 가격이 비싸니 계속 버스를 타고 다니라고 하십니다. 만약에 제가 자전거를 갖게 된다면 등·하교시 타고 다녀서 버스비를 아낄 수 있고 그 돈으로 간식을 사먹기도 하고 또 멋지게 기부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다른 친구들과 대화도 하며 친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도 일찍 가서 자습을 할 수 있고 지각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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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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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5~6월 두달간 전개한 `2014 난치병학생돕기캠페인` 모금액이 7억4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성료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회와 도교육청은 사랑의 온도탑 종이모금함, 나눔카드 성금모금, 난치병학생돕기 계좌모금, 기관별 재활용품 및 폐품 수집기부 등 다양한 기부방법을 마련해 나눔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은 매년 5월 한달간 실시하며, 2014년 7월 현재까지 모두 155억1천800만원(성금 125억3천300만원, 교육비특별회계 29억8천500만원)이 확보됐다. 또 그동안 1천89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84억1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고, 102명이 완치되는 등 난치병 치유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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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게재일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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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부터 포항공항이 폐쇄됐으나 당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탑승객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폐쇄 1주일이 지난 7일 오전 대체 교통수단으로 지목된 포항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을 보였고, 신경주역에도 별다른 혼잡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달 말까지 포항공항에서는 김포~포항간 하루 4회, 포항~제주간 주 3회를 운영했고, 이들 노선 가운데 포항공항 탑승객 수는 하루 300여명으로 추산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포항공항 폐쇄 조치에 따라 매일 51회 운행하고 있는 고속·시외버스를 90회까지 임시버스를 증차하고, 신경주역~서울간 KTX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포항~신경주역 리무진버스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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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7
게재일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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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인복지시책의 봇물 속에 요양병원이 우후죽순처럼 난립하고 있지만 당국의 관리 감독이 허술해 불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8일 발생한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의 화재 참사에서 드러났듯이 막대한 국가 재정 투입에 못미치는 행정 역량의 실태가 재난과 의료, 식품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10월 80대 노모를 포항 남구 해도동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시킨 회사원 이모(47·북구 장성동)씨는 고심 끝에 2개월 만에 병원을 옮겼지만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다. 당초 첫 병원에서 부실한 음식과 불결한 환경은 물론 정형외과와 한 건물인 특성상 무릎 관절에 대한 물리치료를 여러번 요구했지만 한번도 만족한 처치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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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6
게재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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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 경북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와 살인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5일 오후 4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폭포에서 이끼가 낀 바위를 밟은 곽모(62·여·강원도 춘천시)씨가 4m 아래로 떨어져 소방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일 울릉도에서는 관광객 장모(33·인천시)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켜 오후 8시10분께 119 구조구급 헬기를 통해 강원도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울릉주민 서모(57·여)씨도 울릉의료원에서 38도 이상의 고열 등으로 치료를 받던 중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해 오후 4시35분께 구조구급 헬기로 강원도로 긴급 후송됐다. 청송에서는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시27분께 청송군 현서면 무계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6
게재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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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영덕의 한 하천에서 중학생 2명이 숨지는 등 물놀이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오후 4시 50분께 영덕군 화계리 오십천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김모(15)군 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의 학생들로 기말고사를 마친 후 13명과 함께 오십천 인근의 수중보로 물놀이를 갔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 당시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 김군 등 3명이 물에 빠졌고, 이들 중 한 명은 다행히 친구들에 구조됐지만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함께 물놀이를 갔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께에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문모(12)양이 조류에 휩쓸려 수영 경계선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6
게재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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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에서 발생한 먼지가 주민들에게 진폐증을 안긴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 22일부터 2014년 6월18일까지 환경부 국립환경 과학원 주관으로 대구시와 동구청이 공동 실시한 `안심연료단지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 진폐증환자 남자 23명과 여자 5명 등 모두 28명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진폐증 환자는 안심연료단지 근무경력자 8명과 연탄공장·연탄장사 2명, 광업 9명, 건설 1명 등 직업성인 12명 등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진폐증 환자 중 연탄공장에서 근무한 적인 없는 직업력을 가진 남자 3명과 여자 5명 등 모두 8명이 조사돼 안심연료단지에서 발생한 먼지가 주변 공기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직업이 있는 진폐증 환자는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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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6
게재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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