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대 경영학과 3학년생 이혜군(24), 남승균(23), 조아라(21·여) 씨로 구성된 팀이 최근 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한 `대학생 IT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배리어 프리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상을 받았다. 배리어 프리 영화란 장애인을 위해 기존 영화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화면 해설과 대사 및 음악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추가한 영화를 말한다. 이들은 자유롭게 영화를 즐기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들이 IT를 활용해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팀장인 남승균 씨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교육 분야 다음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한 의사소통 지원을 부족하게 느끼고 40%에 가까운 청각장애인이 공연 관람시 많은 불편을
경산시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160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제3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50개 홍보·체험프로그램, 23개 종목의 작품전시, 67개 동아리 팀의 공연, 20개 종목의 프리마켓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는 여성문화회관과 읍면동학습관 등 기관에서 별도로 진행됐던 수료식·발표회 등을 통합 추진함으로써 행사성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중심의 행사로 추진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배움터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 평생학습담당(053-810-5388~5392)으로 하면
【경산】 대구한의대가 지난 14일 대학본관에서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사업, 이하 코어사업)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이영화 교학부총장, 김문섭 코어사업단장, 교무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코어사업은 대학 인문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부재정지원 사업으로,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수요에 들어맞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인문학진흥원과 비 교과통합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학생 중심의 교양 교과를 운영해 재학생의 인문소양 교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평생멘토 교수제와 다채널상담시스템 연계를 통해 재학생 개개인의 대학생활을 진단하고 학업 진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문교양 교육실현과
【경산】 호산대는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명장·명인에 의한 도제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하며 지난 8일 대한민국 제과명장 1호인 박찬회 씨를 초빙해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에게 명품 도제식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박 명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 위주가 아닌 도제식 수업으로 머랭을 이용해 귀여운 동물, 예쁜 꽃, 소망하는 글자 표현 등 다양한 데코레이션을 선보였다. 머랭은 거품을 많이 낸 달걀흰자와 설탕의 혼합물로서 스위스 베른 주 오버하슐리에서 개최된 마이링겐의 요리대회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가스파리니가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명장은 대한민국 제과명장 1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대표적 브랜드인 `화과자 세트`가 탄생하기까지의 일화를 들려주는 등 학
【경산】 경일대가 14일부터 일주일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예체능대학 졸업작품전 `KIUM FESTIVAL`을 개최한다. 작품전에서는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과 생활디자인전공의 가구와 도예 작품, 사진영상학부의 작품사진과 영상, 그밖에 패션디자인전공과 뷰티학과의 작품 등 예체능계열 학과의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진영상학부는 다음 달 2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서울전시회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며, 서울극장에서의 영상시사회도 함께 개최한다. 경일대는 매년 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일반인의 관람과 소통이 쉬운 학교 밖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인 탤런트 유동근 씨가 최근 30대부터 70대까지의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경대 평생교육원 측에서 유동근 교수를 초청해 `연기자와 인생 그리고 자신의 삶과 방송`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얘기를 듣고자 마련했다. 2시간 동안의 토크 콘서트에서 유 교수는 생전 어머니와의 뭉클한 사연으로 여성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드라마 촬영 일화와 더불어 연기자의 삶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개인별 포토타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유 교수는 1997년도에 방영한 `용의 눈물(태종 이방원 역)`에 출연하며 대경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섰다가 20
【경산】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최근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가졌다. 이날 현재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팀 선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양설아(한방스포츠의학과 08학번) 졸업생이 초청돼 `선수 트레이너로서의 현장 경험`을 주제로 강연했다. 양설아 씨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학창시절 트레이너가 되고자 준비한 과정과 AT(선수 트레이너) 분야에서 직접 체험한 현장 경험담을 위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양 씨는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돼돌아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선수트레이너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주 학교에 방문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
【경산】 경산 한방 대추선물세트가 최근 열린 `2016년 수출 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했다. 대회에서는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고자 하는 생산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가 이어졌다. 경산 한방 대추선물세트를 출품한 `경산에 영농조합법인(대표 최덕현)`은 대상에 따른 부상으로 2017년 해외박람회 참가비(2천만원) 지원과 수출상품화사업(가공개발 시설비 3년간 6천만원) 지원, 임산물 수출컨설팅(1년간)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또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 한국농식품유통공사의 다양한 사업 신청 시 우선 선발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대상을 받은 경산대추선물세트는 경산시가 2015년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산】 영남대가 제1회 교환학생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영남대 정문 시계탑 앞 광장에서 열렸다. 해외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영남대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독일, 프랑스, 스웨덴, 영국, 중국 등 12개국 14개 자매대학이 참가했다. 대학별로 마련된 부스에는 영남대 국제홍보대사 학생들과 함께 각국에서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영남대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과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 등 실제 교환학생 경험자들이 참여했다.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Philipp University of Marburg) 출신의 레오니 만케(22· Leonie Mahacke)씨
【경산】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최근 개최한 `안중근 의사 유묵 서예대전`의 수상작품을 15일까지 대구 매일빌딩 1층 CU갤러리에 전시한다. 이번 유묵 휘호 전시회는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7주년을 기념하고 안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 및 계승하고자 열렸다. 전국에서 87점이 출품돼 일반부 대상에는 황해성 씨(爲國獻身軍人本分·사진), 중고등부 대상에는 상원고 성현주 학생(뜻있는 사나이 어찌 편히 잠들겠는가), 초등부 대상에는 동천초 황보주연 학생(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등 모두 33명이 수상했다. 이경규 안중근연구소장은 “안중근 의사는 중국 뤼순감옥에서 유묵 200여 점을 남겼다. 안 의사의 필체는 기운과 생동감이 넘치며 유묵은 안 의사의 신앙과 나라 사랑, 동양
【경산】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연극 9편을 릴레이로 공연하는 중암연극제를 전석 무료로 연다. 국내 연극영화과 개설 대학으로는 캠퍼스 연극축제가 가장 많은 대경대는 1년 최대 30여 편의 연극 공연을 올리고 있다. 전공 학생 1인당 졸업 때까지 최소 연극 6편을 공연하고 방송드라마와 영화 제작 워크숍까지 포함하면 방송, 영화, 연극에 10편 이상을 출연해야 졸업할 수 있다. 이번 `중암연극제`에서도 비극, 현대극, 고전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우선, 대학로 판 아트홀 소극장에서 `햄릿`(10~12일, 4·7시), `로미오와 줄리엣`(15~17일, 3·7시)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성을 실험성과 현대적 관점으로 그려낸다. 캠퍼스 디자인동 대공연장에
【경산】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최영조)이 최근 안동시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6년 안동시장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우승을 이끈 경산시 리틀야구단 서상우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단했으며, 삼성 라이온스 이승엽 선수의 아들 이은혁(초등 5년) 군이 활동하고 있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성적도 준수해 올해 치러진 대구·경북 저학년리틀야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 및 대구 경북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현재 리틀 60명, 주니어 20명의 선수로 구성돼 제2의 이승엽, 양준혁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
【경산】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9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에서 12명이 입상했다. 한국건축가협회 울산광역시건축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도시재생-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하는 장소·공동체 구현`이라는 주제로, 시니어부문과 주니어부문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건축학전공 2학년 김나은 학생(21·여)은 `연결, 골목을 연결하다 지식을 연결하다`라는 작품으로 주니어부문에서 대상을, 2학년 전용덕 학생(23)은 `잇다, 과거와 현재의 사이`라는 작품으로 주니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10명이 건축세계상과 입선을 차지했다. 김나은 학생은 부산시 중구 보수동의 책방골목을 대상지역으로 정해 기존의 책방골목과 새로운 미디어골목을 연결하고 이곳을 지식이 모이는 골목으로 설계했다. 김
【경산】 인문사회 친화형 산학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포럼이 8일 대구대에서 `지식기반의 산학협력 활성화`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대구대를 비롯해 가톨릭대, 중부대, 강릉원주대, 울산대 등 5개 대학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인문사회 산학협력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대는 인문사회 친화형 교육모델과 캡스톤디자인 운영사례,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고 가톨릭대는 인문사회계열 장기현장실습 사례를 공유했다. 중부대는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 사례를, 강릉원주대는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례를, 울산대는 해외 취업을 위한 글로컬 기술마케터 양성과정을 소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 경산시 서부 1동이 8일 주민센터에서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듣고·돕는 사업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통장 등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재곤 서부 1동장은 “서부 1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빈곤, 질병, 일자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그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 1동은 지난 7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담당을 설치하고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복지인
【경산】 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이 5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행복한 삶,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재학생과 졸업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14대 총학생회가 홍덕률 총장에게 특별히 요청한 것으로 홍 총장은 “물질이 불행하지 않기 위한 조건일 수는 있으나 그 자체가 반드시 행복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며 경쟁자본주의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인간이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 공정한 사회`에 대해 강조했다. 또 `자존감과 건강한 가치관, 좋은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해 “함께 행복할 수 있어야 자신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를 준비
【경산】 대구한의대가 최근 프라임사업 창업아이템캠프를 실시했다. 30명의 학생이 2박 3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참가한 창업아이템캠프는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프로세스 이해 △창업기회 탐색 △아이디어 실체화 △패스트 프로토타입 제작 △페르소나 프로필 완성 △버추얼 컴퍼니 세팅 △원페이지 홍보 브로셔 제작 △시제품 판매 △비즈니스모델 시뮬레이션 △사업계획서 프리젠테이션 등 창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업아이템캠프에서 우수 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온라인 멘토링,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기업으로 육성된다. 주일권 취창업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경산】 호산대학은 지난 4일 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박소경 총장과 교직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나이팅게일 정신의 실천을 다짐하는 예비간호사 134명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반드시 행하는 의식으로 크림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이 보여준 종군 간호사로서의 헌신적인 간호정신을 기리려는 것이다. 박소경 호산대 총장은 “흰색 가운은 환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간호정신을 의미하고, 촛불은 봉사와 희생정신을 나타낸다”면서 “힘들고 지칠 때는 오늘 이 선서식을 떠올리며 성실한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과는 선서식에 앞서 통합문화관 세미나실에서 3, 4학년 학생 300명이 참석한 `호산 나이팅게일 학술대회`를
【경산】 대구한의대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3일 대구한의대 수성캠퍼스 앞 신천에서 제1회 한의과대학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이란 취지로 열린 이날 마라톤대회는 변창훈 총장 등 교직원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천에서 대봉교 간 왕복 5㎞ 코스를 뛰며 대학 구성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과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한방진료, 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등을 무료로 측정하고 마라톤대회 참가학생과 우승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변창훈 총장은 “학생들과 같이 달리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좋았다”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시스템 운영과 마라톤대회를 꾸준히 개
【경산】 대경대 임상병리과가 최근 전국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아 지난 4월 열린 `영남 학술대회`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만 두 차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우수 논문을 받은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조직세포검사학회에서 열린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전국 52개 대학 임상병리학과가 참여했다. 대경대 임상병리과 14명의 전공동아리 Histo-STAR는 `Masson trichrome 염색의 후고정액 조성변화에 따른 결과 관찰`이란 제목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는데 4년제 대학들을 제치고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 학과는 2014년에도 전국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극준 지도교수는 “전국 임상병리사 전공학생과 관계연구자들이 모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