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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시설 등에 대한 운영비 용도의 보조금 지원이 없어진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민간단체의 보조금 부정·비리가 근절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훈령을 지난달 말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훈령에 따르면, 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보조사업을 계속하려면 민간인이 4분의 3 이상으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근거가 없다면 지방보조금으로는 민간단체의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고, 사업비만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투자사업 예산 편성에 앞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일정 규모(시군구 20억원, 시도 4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선 투자심사도 받도록 했다
일반
등록일 2014.08.05
게재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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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 거듭된 반발에도 불구하고 혈세로 조성된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가 일부 공무원들의 회식비나 축하화분 선물비 등으로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본지가 포항시 업무추진비 집행내용을 확인한 결과 일부 주민센터 등은 안전행정부의 업무추진비 집행기준과 거리가 먼 직원 격려 차원의 만찬, 즉 회식비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 남구 S동은 지역 시의원 당선자 축하화분 선물(10만원), 남구청과 Y읍은 사무관리비로 집행해야 할 방문객 제공 음료 및 다과 구입(25·47만원), 남구 D동은 지난 3월 동 체육회장 취임 축하금(10만원) 등 시 전반적으로 업무추진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문제는 올 상반기 시 자체감사에서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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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게재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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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렸던 지난 2일 밤 80대 할머니가 여러 대로 추정되는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8시20분부터 9시로 추정되는 시간 동안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 고현정비센터 우측 20m 지점의 영덕 방향 7번 국도에서 갓길을 건너던 A씨(89·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는 이날 병원 치료 차 외출에 나서 차에 치인 후 운전자가 그대로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의 가족들은 다음날까지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형사과 실종팀을 중심으로 수색을 시작했다. 그 결과 사고 지점 부근에서 심하게 훼손된 A씨의 사체와
사건사고
등록일 2014.08.05
게재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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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에 위치한 내연산 상생폭포에서 H고등학교 2학년 A군(17·포항시 북구)이 계곡물에 빠져 숨졌다. 5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군은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벗겨진 슬리퍼를 찾기 위해 5m 깊이의 물속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A군의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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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게재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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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김천지청은 4일 연구보조원의 인건비를 신청해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금오공대 조교수 A씨(42)와 B씨(47) 등 2명을 약식 기소했다. 또 조교수 C씨(48) 등 4명을 기소 유예하고 D씨(39)를 무혐의 처리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아내를 연구보조원으로 등록해 인건비 등 1천20만 원을 타낸 혐의며 B씨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구보조원 3명의 인건비 2천550만 원과 근무하지 않은 연구보조원 1명의 인건비30만원을 신청해 더 타낸 혐의다. C씨 등 4명은 후배나 제자를 연구보조원으로 등록하고서 280만~478만 원의 인건비를 유용했으며 D씨도 과제 관련 회의비 120만 원을 유용했으나 무혐의 처리했다. 이 사건과 관련, 검찰은 7월 22일 개최한 검찰시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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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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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위치한 관문주유소 인근 신축 공사현장에서 시트파일 작업 중 900mm의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후 8시30분께부터 포항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날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물탱크를 보유하지 않은 주택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포항시는 5일 오후 11시께부터 6일 새벽 5시까지 남구 제철동, 청림동, 동해면, 오천읍, 연일읍, 효자동, 유강읍, 해도동, 상대동 북구 죽도동과 용흥동 등 일부 지역에서 물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단수 예고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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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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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김천지청은 5일 농기계 구입이나 창고 건립에 지급되는 시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구미 영농조합법인 대표 A씨(52)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B씨(44) 등 다른 영농조합법인 대표 3명과 C씨(55) 등 농기계판매업자와 건축업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2월 C씨 등과 짜고 창고 신축 공사비를 부풀리고 농기계 구입에 본인 부담금을 낸 것처럼 속여 구미시 보조금 2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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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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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금광포란재 아파트 현장의 공사 재개 여부가 빠르면 수개월 이내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시공사인 ㈜금광건업의 부도 이후 흉물로 방치됐던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금광포란재 공사 현장. 이곳은 시공사가 2010년 6월 부실기업 퇴출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이 부지를 경매해 소유자가 ㈜솔빛주택건설로 변경됐다. 결국 토지소유자와 건물소유자가 달라진 상황이 된 것. 현재 아파트 부지를 경매 받은 솔빛과 건축물 소유자인 금광은 `토지를 경매 등록(낙찰) 받은 업체가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내주라`는 내용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1심 판결에서 건물이 너무 많이 지어져 건물이 앉은 부분을 내줄 수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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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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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다수의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기려 한 혐의(사기 등)로 서모(37)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012년 7월 3일부터 20일까지 15개 보험회사 23개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중고 승용차량을 구입했다. 서씨는 이후 같은달 31일 새벽 1시4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일부러 전신주를 들이받고 보험금 6천여만원과 후유장애보험금 8천500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수사로 보험사기 범죄를 척결하겠다”고 말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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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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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죽도시장과 중앙상가에 추진하려던 야시장 개설 계획이 정부 심의에서 탈락해 수포로 돌아갔다. 5일 포항시는 국비 5억원과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안전행정부의 야시장 공모사업에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등 2곳에 야시장을 개설하려는 계획안을 제출했지만 1차 심의에서 최근 탈락했다고 밝혔다. 당초 포항시와 포항중앙상가상인회 등은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 등 전국적인 도심 관광 명소를 벤치마킹해 중앙상가 내 실개천거리와 죽도시장에 먹거리, 볼거리,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시장 개설을 추진하려 했다. 이에 따라 야시장을 통해 먹거리장터, 포항명품식품 판매전시장 등을 열고 예술장터, 벼룩시장과 함께 문화공연의 장도 마련해 개인기 참여마당, 지역예술단체공연 등을 마련하려던 시의 계획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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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게재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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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7일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의·치대 입시설명회`를 12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학 소개와 전년도 입시결과 공개, 지원 전략 등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3천50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부터 의·치과대학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각각 35명, 13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www.knu.ac.kr, www.uwayapply.com)으로 접수한다. 경북대학교는 입학홈페이지(http://ipsi1.knu.ac.kr)를 통해 의·치대 입시설명회 500명, 수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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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5
게재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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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녹색연합(운영위원장 이재혁)은 에너지위기를 대비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에너지절약추진본부(이인선 본부장),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홍덕률 회장)와 함께 경상북도내의 기초지자체(23개 시군)를 대상으로 민관협력형 에너지절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5일 오후 2시 경북도에서 세 기관 대표가 모여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후 8월에서 12월까지 각 기초지자체를 순회하며 읍·면·동장과 주민대표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양성된 지도자들과 함께 각 시군 에너지절약추진협의회를 구성, 민관이 협력하는 기초지자체 에너지절약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종교기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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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4
게재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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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윤 일병 사망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런 사건이)재발되지 않도록,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는데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이번 윤 일병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청와대는 육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에 대한 문책 여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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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4
게재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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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민원처리에 대해 국민의 51.3%가 그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7월 전국의 성인남녀 1천3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 방식으로 국민의 인식조사를 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실제로 공공기관에 민원을 넣어본 국민들은 처리 결과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35.6%로 `불만족`(51.3%) 응답을 크게 밑돌았다. 실제 민원처리 결과가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국민도 47.1%로 나타나 반대응답인 `공정하다`(44.5%)보다 높았다. 국민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 우선 `공정한 민원 처리`(27.4%)를 꼽았고 다음으로 `신속한 처리`(18.7%)와 `처리과정에 대한 충분한 안내`(18.0%) 등을 꼽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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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4
게재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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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을 `주인 없는 돈`처럼 퍼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타낸 민간사업자들이 감사원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 전남 영광군 등의 행정기관과 140개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련 비리를 점검한 결과 총 35건의 감사결과를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프로젝트 기술개발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C사의 경우 국고보조금 3억4천400여만원 가운데 2억4천300여만원을 당초 목적과 다른 곳에 쓴 사실이 적발됐다. 또 안행부로부터 1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은 D협회의 한 간부는 1천500여만원의 보조금을 실제로는 시공하지도 않은 소방공사 명목으로 다른 회사에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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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4
게재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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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 일부가 해제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 유치 노력과 함께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조직 슬림화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산업자원통상부는 5일 사업추진 실적이 미진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미신청한 전국 14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제·고시하고 전국 4개 지구는 지정 면적을 축소했다. 대구국제문화산업지구(0.7㎢)와 경북 구미 디지탈산업지구(4.7㎢)가 이날자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됐고, 영천 하이테크파크산업지구는 규모(3.10㎢)가 축소됐다. 다만 지정 해제할 계획이었던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는 대체사업시행자를 지정함으로써 가까스로 지구해제 위기를 모면했다. 이에 따라 대구는 10개 지구 가운데 2곳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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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4
게재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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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사업과 문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지급받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4일 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사업 등 태양광이나 풍력, 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의 융·복합 사업 1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원하는 국고보조금 100억원과 지자체 및 민간이 지원하는 131억원 등 총 231억원이 지원된다. 이중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사업은 포스코에서 만드는 부생수소로 전력이나 열을 생산해 공공기관, 복지관, 실내수영장 등에 공급하는 것이다. 1단계 사업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포항지역의 공공기관, 복지관, 실내수영장 등에 수소연료전지 35대, 수소배관, 모니터링 시설,
일반
등록일 2014.08.04
게재일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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