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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적극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실시한 대선 일일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포인트)에 따르면 박 후보는 51.1%의 지지율을 기록, 42.0%에 그친 문 후보를 9.1%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박 후보는 전날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했고 문 후보는 0.9%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군소후보들의 지지율은 1% 안팎의 저조한 수준이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1.1%를,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한 0.7%를 각각 기록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는 다자구도와 마찬가지로 박 후보가 우위를 기록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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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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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독도지킴이 부재자투표가 오는 13일 독도 현지에서 실시된다.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칠복)는 오는 13일 독도선착장에서 독도주민, 공무원, 독도경비대원 등 독도거주 독도지킴이 유권자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 독도거주 부재자투표는 울릉군선관위가 독도현지에 들어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독도선착장에 임시로 마련된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 제2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대상자는 독도경비대원 40여명, 항로표지관리소 직원 3명(등대직원), 독도주민 2명 등이며, 울릉군선관위원회 위원 및 방송언론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 선관위는 이번 독도 거주 독도지킴이 부재자투표 참관인·종사자 및 언론 관계자들은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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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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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시작된 18대 대선 재외국민투표의 4일차 투표율이 9일 오전 7시 현재 42.4%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재외공관 164곳에서 투표를 마쳐 전체 재외국민투표 선거인 22만2천389명 중 9만4천208명(42.4%)이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4·11 총선 당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 4일차 투표율 25.9%에 비해 높은 것이다. 대륙별로는 중동 투표율이 52.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구주 49.9%, 아프리카 49.5%, 아주 42.8%, 미주 37.8% 등의 순이었다. 주요 3개국 투표율을 보면 중국(43.1%), 일본(42.1%), 미국(34.8%)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재외국민투표는 11일 정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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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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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승리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전 현직 인사들의 각 당 후보 지지 유세가 줄을 잇고 있다. 박근혜 후보 품으로 돌아선 이재오 의원이 지난 8일 새누리당 영양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당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선거운동원과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의원은 “그래도 박근혜밖에 없다. 이번 제18대 대선에서 영양에서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올리자”며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당직자 및 당원들과 `박근혜 파이팅`을 외치며 대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을동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은 10일 경북을 방문해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인다. 이날 강석호 도당선대위원장, 정수성, 윤명희 의원과 함께 경주 양북장에서 지원유세를 한 후 포항으로 이동, 이병석 부의장과 함께 죽도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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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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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지역 여성 유권자와 젊은층 표심을 결집하고 민주통합당은 안철수 전 후보의 외곽조직 껴안기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박근혜 대선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대구를 방문, 대구경북여성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경제인 50여 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센터 208호, 오후 4시에는 영남이공대학에서 각각 200여 명의 대학생 대상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 희망은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 후 저녁에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주호영 시당위원장, 김희국(중남구), 조명철(비례), 이재영(비례) 국회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함께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또 이재영 국회의원과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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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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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초청 2차 TV토론이 10일 오후 8시부터 KBS 스튜디오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같은 TV토론 일정을 확정하고 토론주제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경제민주화 실현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등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복지정책 실현 방안`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황상무 KBS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방식은 1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간 상호토론과 자유토론 등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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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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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6일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쇄신 실천을 위한 원내대표단 및 중앙선대위 정치쇄신특위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여야 합의로 합리적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자진사퇴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정치쇄신 방안으로 내건 공약이다. 이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제안한 의원세비 30% 삭감을 즉시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우리 당에서 이미 제출한 무노동무임금 관련 법안을 같이 처리하자”며 정치쇄신 실천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민주통합당에 제안했다. 그는 “여야간 이견이 있는 쇄신안은 국회에 정치쇄신특위를 신설해 상설화하자”며 “대선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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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6
게재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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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대선후보 간의 첫 TV토론 이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 앞서는 접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와 한국리서치가 토론 다음 날인 5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후보가 45.1%를 얻어 40.7%에 그친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정희 후보는 1.4%를 얻었으며, 나머지 무소속 후보들은 1% 미만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한국갤럽이 3~5일 사흘간 전국 973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에서도 박 후보는 46%를 얻어 41%의 문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5%P로 앞섰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같은 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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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6
게재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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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주말 대구·경북 방문이 잠정 유보됐다. 박 후보는 제18대 대선이 중반전으로 치닫으며 이번 주말을 맞아 정치적인 고향인 대구와 경북을 방문해 텃밭 표심다지기을 확실하게 다진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6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전격 지원을 선언하며 상황이 급변해지며 후속대책 논의 등을 위해 이번 주말 TK방문 일정을 잠정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안 전 후보측은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라며 “이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라며 후보를 지원하기로 한데 대한 말씀이 있었다”고 안 전 후보의 말을 전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처음부터 단일화는 이뤄진다는 것을 전제로 겸허하게 달려왔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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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6
게재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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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운동을 전폭 지원키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의 회동은 불발됐다. 그러나 안 전 후보측이 어떤 식으로든 문 후보에 대한 선거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혼전양상을 빚고 있는 이번 대선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용산에 위치한 안 전 후보의 자택을 찾았으나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의 안 전 후보 자택 방문에 앞서 양측 관계자간 사전 조율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시내 모처에서 측근 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선거운동 지원 방식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 측 핵심인사는 “문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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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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