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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출마 공직자들은 14일까지 사퇴해야 하고, 현역 의원들의 의정보고 활동도 이날부터 전면 금지된다. 1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 등 공적 신분을 가진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거나 선거운동을 하려면 선거일을 90일 앞둔 1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즉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이날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또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 관계직을 맡으려면 이날까지 사퇴해야 한다. 선거사무 관계직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예비후보자·후보자의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선거
등록일 2016.01.13
게재일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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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이 늦어지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도 파행되고 있다. 지난 8일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이 물러난 데 이어 12일에는 새누리당 추천인사인 가상준 단국대 교수가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돌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획정위는 전체 위원 9명 가운데 7명만 남게 됐다. 김 위원장과 가 교수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는데 대한 책임감을 느껴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선관위는 위원장 후임을 임명하고 새누리당에도 결원통보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이후 후임인사를 추천할 방침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선거
등록일 2016.01.12
게재일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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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들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에게 줄을 서는 `총선용 줄서기`가 시작돼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승직, 최덕규, 정문락 시의원 등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대 총선 관련,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다. 이들의 정치 행보는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새누리당 경선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총선용 줄서기 등으로 4·13 총선을 혼탁선거로 몰아가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의 정치 행보에 따라 다른 경선 후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20대 총선의 향방이 결정될 우려 마저 낳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유력후보자에게 줄을 서 2년 후 지방선거 공천에 유리한 선점을 해
선거
등록일 2016.01.12
게재일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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