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경북도가 19일 시행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일 신속한 투·개표 상황 파악과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위해 오전 5시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도청 제1회의실에 설치·운영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행정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종합상황반, 시군상황반, 전산통신반 등 3개반 27명으로 편성해 투·개표 상황을 파악하고, 경북도선관위, 도 경찰청, 한전, KT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투표과정, 투표함 이송 및 투·개표소의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시·군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토록 해 투·개표 진행 때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파악·대처키로 했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학교, 주민회관 등 952개소의
선거
등록일 2012.12.17
게재일 2012-12-18
댓글 0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여론조사의 결과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광림(경북 안동) 여의도연구소(이하 여연) 소장은 16일, “조작된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여전히 SNS상에 떠돌고 있다. 이것은 마치 위조지폐를 만들어서 시중에 유포시키는 중대 범죄와 같다”고 비판했다. 김 소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무책임한 흑색선전의 중단을 요구한 직후, 여연 자체조사 결과라면서 SNS를 통해 허위 여론조사가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무성 총괄본부장이 유포 당사자들의 신원을 밝히면서 고발했고,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사과와 흑색선전 중단을 촉구했다”면서 “그러나 사실 확인에도 불
선거
등록일 2012.12.16
게재일 2012-12-17
댓글 0
-
제18대 대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막판 TK 표심 공략에 열을 올렸다. 새누리당 대구선대위는 16일 달성공원과 앞산 고산골 주차장, 화원시장, 와룡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집중공략하고, 이어 저녁에는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차량 홍보 유세를 통해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지역 전통 표심을 공략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이병석 국회 부의장과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의원,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탤런트 현석, 가수 소명 등이 김천역광장에서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후보 선거지원 유세를 했다.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과 이철우 의원 등은 “친북세력에 이 나라를 맡겨서는 안 된다”면서
선거
등록일 2012.12.16
게재일 2012-12-17
댓글 0
-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16일 대선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 퇴행”이라고 말했다. 그는“노동자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암묵적으로 문 후보 편을 들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선거
등록일 2012.12.16
게재일 2012-12-17
댓글 0
-
-
-
-
-
독도에서 독도주민, 독도경비대원 등 독도 지킴이들이 사상 두 번째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를 실시, 대한민국 국민으로 주권행사를 함에 따라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독도부재자투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독도 서도의 물양장에 설치된 울릉군 제2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날 투표는 울릉도에서 경북도 선관위 신동필 상임위원, 울릉선관위원회(위원장 김칠복)위원, 참관인, 특별투표자, 언론사 기자 등 70여 명이 독도평화호를 이용해 독도에 들어갔고, 경상북도선관위는 헬기 편으로 독도에 도착해 오전 10시10분부터 시작됐다. 독도 지킴이 독도부재자 투표에 앞서 개식선언, 국민의례, 독도수호결의문 낭독과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독도경비대위문품 전달 및 위문공연, 투표참여 홍보캠페인 순으로 개식행
선거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여야의 대선 후보가 `국정원 여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한치도 양보없는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13일, “국정원이 정말로 선거에 개입한 증거가 있으면 증거를 내놓고 경찰 수사에 협조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제가 굿판을 벌였다고 흑색선전을 하고, 갖고 가지도 않은 아이패드로 커닝을 했다고 하고, 급기야 애꿎은 국정원 여직원을 볼모로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28살 여성을 일주일씩이나 미행하고 집앞에 쳐들어가 사실상 감금하고 있다”며 “경찰이 수사를 하겠다고 증거를 달라고 하는데도 증거를 내놓지 못하면서 경찰과 선관위 탓만 하고 있다”고 비판
선거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
대선을 6일 앞둔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진영이 사실상의 총력전 태세로 진입했다. 박 후보 측은 선거일까지 민주당의 `네거티브`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며, 문 후보 측은 선거대책위원회를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문 후보에게 앞서는 걸로 자평하고 있으면서도 선거 막판 문 후보 측의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공세로 자칫 흐름이 뒤바뀔 수도 있다고 판단,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인 부재자투표 독려에도 나섰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기자회견을 열고“애국심 하나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60만 국군 장병과 경찰 여러분, 오늘과 내일 대선 부재자 투표가 있다”며 “여러분들의 현명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한다”고 독려했다. 문재인 후보 측도 선거
선거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새누리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이하 경북선대위)가 제18대 대선 막바지에 접어든 13일 경북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전 조직을 완전가동해 대선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북선대위는 13일 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T 융·복합 신산업벨트(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추진, △도청 신도시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 △동해안 고속도로망(삼척~포항), 동서 5축(보령~안동~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업 조기 추진,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3대 문화권 관광문화사업), △중부내륙 철도 고속·복선철도화 추진 등 7개 공약을 발표했다. 실제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은 구미, 포항, 영천 등지를 잇는 벨트로 4조 4천92
선거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