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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바꿔치기’로 아기 4명을 매수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등) 등으로 구속기소된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6일 대구지법 형사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37) 결심공판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그동안 주요 혐의를 부인해온 A씨는 이날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A씨는 지난 2020년 1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6
게재일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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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5일 자신들에게 불리한 단체협약 변경에 반대한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줘 해고한 혐의(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상시근로자 40여명을 고용해 군용 의류를 제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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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행사 당일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클럽골목)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에 대비,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대구시청·소방안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사전 합동점검을 벌여 파악한 취약지점에 인력 배치 등을 협의했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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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간 뒤 성범죄가 미수에 그치자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5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 심리로 열린 A씨(28)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 등을 청구했다.A씨는 지난 5월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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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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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내 공중화장실 257개소를 선정,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예산 1억 5천만 원을 확보,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칸막이 1천393개 및 안심 거울 433개를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 화장실을 조성했다.2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여자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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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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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성추행한 사실이 들통나 아내에게 두 눈을 찔렸던 남편에게 검찰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대구검찰은 25일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청구했다.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친딸들을 장기간 추행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극심하고 사실상 한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으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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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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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이 시유지 매각대금을 횡령한혐의(업무상 횡령)로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를 최근 구속 기소한 가운데 경찰이 이번에는 A씨 차상급자들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상급자들이 직무유기를 한 부분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A씨는 포항시유지 매각 업무를 담당하면서 2021년 5월 시유지 매각대금 약 2억6천만원을 횡령하는 등 지금까지 27건에 2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런 사실은 최근 포항시를 상대로 한 경북도 감사에서 드러났다.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시유지 매각업무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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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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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시유지 매각대금을 횡령한혐의(업무상 횡령)로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포항시유지 매각 업무를 담당하면서 2021년 5월 시유지 매각대금 약 2억6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최근 포항시를 상대로 한 경북도 감사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시유지 27건을 매각하면서 감정평가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시에 납입함으로써 13억1천만원을 가로챈 의혹을 샀다.경찰은 포항시의 고발에 따라 우선 확인된 1건 약 2억6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A씨를 구속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5
게재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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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20-2민사부(부장판사 조지희)는 24일 경북대 대학평의원 A씨가 이시활 대학평의원회 의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A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경북대 평의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평의원을 지내고 있던 이 의장을 지난 2월 다시 의장으로 선출했다. A씨는 애초 이 의장의 평의원 임기가 지난 4월까지기 때문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4
게재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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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4일 건설노조 간부에게 압수수색 정보를 사전에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구속기소된 대구경찰청 소속 정보관 A씨(45)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3일 모 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 간부 B씨에게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한 압수수색 계획, 수사대상자 정보 등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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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4
게재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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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들의 연구비를 편취한 국립대 교수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경북대 A(56)교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A교수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석·박사 대학원생에게 지급하는 연구인건비 중 일부를 현금으로 인출해 자신에게 상납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A교수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약 4년 9개월 간 대학원생 22명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연구인건비 10억6천만 원 가운데 26%에 달하는 2억7천8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또 연구인건비 상납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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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4
게재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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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강도 전과자인 5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지 닷새가 됐지만 관계 당국은 그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24일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와 대구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8분께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산에서 보호관찰 대상자 A(56)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키 169㎝, 몸무게 72㎏인 그는 왼쪽 눈이 실명된 상태로 사마귀 등에 의해 절반이상이 감겨 있다고 법무부는 알렸다.강도 전과로 인해 지난 4월 초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 그는 이달 초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4
게재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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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4일 건설노조 간부에게 압수수색 정보를 사전에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구속기소 된 대구경찰청 소속 정보관 A(45·경위)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13일 모 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 간부 B씨에게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한 압수수색 계획, 수사대상자 정보 등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범행 당일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B씨 등 해당 건설산업노조 간부 2명은 건설 현장 앞 집회 개최, 안전 미비 사항고발 등 수법으로 공사를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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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4
게재일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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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의 개인정보를 해킹해 누군가 주식을 매각하고 매각 대금을 인출하려 한 혐의를 인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에코프로는 최근 이 전 회장의 거래 증권사로부터 이 전 회장의 에코프로 주식 2천995주가 매각된 사실을 통보받았다.그러나 이 전 회장은 자의로 주식을 매각한 사실이 없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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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0.23
게재일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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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공사 현장에서 전선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공범 B씨, 전선을 매입한 혐의(장물취득)로 C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씨와 B씨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일 포항 북구 청하면 포항∼영덕 고속도로터널공사 현장에서 시가 8천만원 상당의 전선 1.6㎞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추석 연휴에 공사가 중단된다는 정보를 입수해 심야 시간에 인적이 드문 터널 공사 현장을 범행 대상으로 선정했고 범행 후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왕래가 드문 농로를 이용해 도주했다.또 지인을 통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3
게재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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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지난 20일 밀린 월세를 달라는 집주인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A씨(7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4월 13일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주택의 주인 B씨(71)가 밀린 월세를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타일 등으로 B씨 머리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2
게재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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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지난 20일 살인예비,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5)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3월 대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차선을 변경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상대방 운전자의 보험회사인 B회사는 A씨의 보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2
게재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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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검거에 나섰다.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A씨(56)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다.A씨는 키 169㎝, 몸무게 72㎏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으며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다.주로 등산복과 운동화 복장을 하고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보호관찰소는 A씨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제작해 시민 제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0.22
게재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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