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 우수강좌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신규 강좌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강좌 선정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 강좌는 묶음 강좌인 △인간 이해를 위한 미술치료(최선남 교수 외 4명)와 개별강좌 △Praat : 기초부터 스크립팅까지(윤규철 교수) △K-문화와 글로벌휴머니즘(신지숙 교수) 등 3개다. 묶음 강좌는 참여기관의 특화된 전문분야를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
대구한의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18명이 LINC 3.0사업단의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의 하나로 최근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대구한의대의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은 국제적 협업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지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려는 것이다.의료봉사에 참가했던 장명진(물리치료학과, 3학년) 씨는 “교육 실습 외에 현장경험이 없어 긴장을 많이 했지만,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 참여로 임상 현장을 관찰하고 많은 배움과 도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구
경일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23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어 18일 첫 아침밥을 제공해 25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렸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이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기 중 매주 평일 교내 학생 식당에서 조식을 제공하며 메뉴는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해 요일별로 다양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경운대학교 항공운항학과는 지난 15일 교내 3호관 로비에서 ‘제13회 견장수여식’을 개최했다.1학년 31명, 2학년 28명 등 총 59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날 견장수여식에서는 학생 조종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기량·인성 등 3대 덕목과 함께 성숙한 자세와 우수한 실력을 두루 갖춘 조종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견장 수여식에서
경북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인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반도체공동연구소 시설·인프라 구축비용으로 164억 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반도체 교육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핵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프라를 갖춘 비수도권 대학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과 연계한 반도체 교육·연구를 중점 추진할 수
계명문화대학교가 진행하는 ‘단계별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명문화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 및 학습 효율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단계별로 다양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지원한다.프로그램은 △학기초 1단계 학습동기부여 특강 △학기중 학습전략검사와 2단계 학습지원 워크숍 △학습컨설팅 △
구미대학교는 지난 16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초청해 ‘대한민국, 판을 바꿔라 - 지방시대 대전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구미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여는 정부 정책의 전환점에서 대학과 청년 정책에 관한 방향을 제시했다.김 부지사는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저출산과 고령화, 취약한 사회적 자본과 낮은 잠재성장률 등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면서 그 원인으로 수도권 중심의 집중과 획일화로 인한 저성장과 청년실업, 지방소멸 등을 지목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최근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기업 (주)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참석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주)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산전자 공학부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및 회사 임원진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양기관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주)이포넷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인턴십
대구가톨릭대가 15일 김성애박물관 개관·축복식을 개최했다. 약학과 1966학번인 김성애 전 대구가톨릭대 재경동창회장(이하 김 전 회장)은 2021년 대구가톨릭대 박물관 기능회복사업기금으로 30억 원을 기탁해 이 기금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김 전 회장의 이름으로 명명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조환길 대주교와 김 전 회장의 남편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가족, 약학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성애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1988년 세워진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은 지난 33년간 역사적
영남대가 15일 개교 76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한 단계 도약을 다짐했다.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개교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 정재학 교수회 의장, 권기영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영남학원 이종우 이사, 김진삼 이사, 영남대 총동창회 윤동한 회장 등이 참석해 개교 76주년을 축하했다.한재숙 이사장은 “수많은 대학이 소위 벚꽃 엔딩이라는 냉엄한 현실을 마주해 이 시점이 대학 혁신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며 대학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면적 혁신을 이루
대경대가 19일,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연극과 모델, 방송, 동물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성공해온 대경대학이 ‘혁신은 과감하게! 미래는 경이롭게’와 ‘개교 30주년 미래 100년 남다른 대학의 꿈을 이루다’를 주제로 대경대 30년의 성과물들을 축제로 녹여내고 공연문화예술 특성화 학과의 강점을 살린 공연이 이어진다. 대학 측은“대학의 성장 과정과 특성화 대학 강점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대경대학은 6개 학과 480여 명으로 개교해 ‘Excellent 하기보다는 Differ
대구대가 13일 재능있는 미술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열었다.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연 이후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구대 조형예술대학(학장 이해만) 주관으로 고교 1·2학년이 참가하는 예비반과 3학년이 참가하는 입시반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해 입시반 901명과 예비반 410명이 참가했다.대회에서 학생들은 기초디자인과 사고의 전환, 칸만 화, 상황표현, 정밀 묘사, 정물화(수묵담채화), 인물화(수채화) 등 7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미술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미용장 합격자를 배출했다.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에서 헤어미용장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이임선(48)씨가 주인공이다.이 씨는 최근 열린 제73회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여섯 번의 도전 끝에 대구·경북 지역 응시자 중 유일하게 합격했다.이임선 씨는 “일괄적인 수업 방식이 아닌 학생 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교육
계명대학교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는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중 계명대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미술대학,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연계한 예술 융합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융합예술분야 대학창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경북대학교가 최근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 동안 5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전공학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전통산업인 국토교통 안전 분야에 미래 핵심기술인 DNA( DATA·NETWORK·AI,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를 융복합해 신산업을 창출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올해는 경북대 등 2개 대학이 자유공모로 선정됐다.경북대는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안전융합공학과’를 개설해 로봇, 인공지능, 건축 및 토목을 아우르는 ‘DNA 전문성 및 창의력을
포항대학교가 재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포항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2차 사업에 선정됐다.그로 인해 5월부터 11월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아침에 하루 70명에게 4천500원 상당의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하기 어려운 대학생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천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1천원을 부담하고 대학이 나머지를 부담한다.김형락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소장 윤재운)가 ‘초국가 시대의 모빌리티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공동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중앙대 다문화콘텐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대구대 영덕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초국가주의적 관점에 기초한 유학정책과 교육혁신 연구’라는 주제로 유학 정책에 관한 집단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의 2단계 연구과제인 ‘유학생의 초국적
영남대가 준비한 특별한 문화 공연인 ‘기부자 초청 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영남대 대외협력처와 예술대학 음악학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헌신해 준 동문과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50인의 오케스트라와 100명의 합창단을 비롯해 지휘 이일구, 작곡 임주섭, 바이올린 김이정, 피아노 여은영, 소프라노 김정아, 바리톤 이동환 등 영남대 교수와 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현지 기업과 대구한의대 교수 간 성공적인 글로벌 성과추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쇼케이스에서는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에서 산학 공동기술개발과제로 지원한 △천연물을 사용한 안티에이징 및 스포츠 화장품(뷰티케어학과 민유홍 교수) △천연물을 이용한 숙취해소제 개발 및 효능 평가(K-뷰티학과 박진한 교수)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또 경북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제품 △화이트닝 및 링클케어 화장품 △동물용 화장품 △기능성 스틱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영남대가 학문화한 ‘새마을학’을 배우고자 72번째(라이베리아)와 73번째(파나마) 국가 유학생이 입학했다. 2011년 11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설립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 대학 가운데 특정 대학원에 73개국 출신 유학생이 거쳐 간 곳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유일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드문 일로 지난 2018년에는 한국과 비수교국인 쿠바 출신 유학생 2명이 입학해 ‘새마을학’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이번에 영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