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군은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과원소 각 팀 90여 명의 ‘나도 청송 홍보맨’을 선발했다.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로 이루어진 ‘나도 청송 홍보맨’은 홍보가 필요한 군정소식 등을 홍보 부서로 직접 요청함으로써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 소통하는 역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지역 구성원에게 모든 자원을 개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옥동에 ‘AI STATION’을 구축했다.‘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대여장비로는 개발용 노트북 15대, 맥미니 M2 5대, VR 체험장비 5대가 구비돼 있으며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또한,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영상제
안동과학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지난 18일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1학기 글로벌 외국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과학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토익 A반’, ‘토익 B반’, ‘원어민일본어회화’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총 53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했다.안동과학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강좌 및 모의토익 지원, 수료증 수여, 출석 및 성적 우수자에 대한 상금지원, 해외단기연수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과 같은 다양한
안동우체국이 건축 후 42년이 경과한 용상동우체국에 대해 4월 11일부터 재건축을 시작한다.용상동우체국은 1982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이용 창구형 소형우체국이며 청사 노후가 심하고 고객 이용공간과 주차공간이 협소해 고객 편의가 미흡한 상황이다.새 우체국 건물은 그동안의 공공서비스 공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특색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 협의 중이고 올해 내 준공이 목표이다.용상동우체국 이용 고객은 운영 중지 기간에 가까운 우체국인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삼산동우체국 또는 당북동 소재 안동우체국을 이용하시도록 안내 중이다.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시립웅부도서관, 시립어린이도서관이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주민의 독서 및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일부 공간을 무료대관한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무료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각 도서관의 다목적실과 어린이도서관의 동아리방으로, 다목적실은 개관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동아리방은 개관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이들 공간은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공간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냉·난방기,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비디오 프로젝트 등의 장
안동시가 중증장애인 돌봄과 및 가족의 휴식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돌봄지원사업’과 ‘휴식지원사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돌봄 및 가족휴식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장애인 가족의 경제·양육 부담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이 늘어나 가족 붕괴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큰 중증장애인 가정에 돌봄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특히, 자유롭지 못했던 보호자의 생활을 보다 안정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가족기능 강화와 건강가정 구현에
60년대 예천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전 ‘맞아, 그땐 그랬지(A portrait of the past)’를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오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중, 예천여고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쳤던 제리(Jerry), 베리 레이크(Berrie Raik) 부부가 예천에 체류하며 찍었던 사진으로 반세기 전 예천의 자연, 풍물, 농업, 교육, 관혼상제 등이 담긴 45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당시 레이크 부부의 제자였던 예천중학교 19회, 예
예천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과 군의원, 부군수, 실과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논의를 거쳐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고,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신도시 주차타워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신도시 주차타워는 140억 원의 예산으로 호명읍 산합리 1411번지, 현재 제1공영주차장에
예천소방서는 농가주택에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큰 130가구를 선정해 화재안전시설(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 설치했다.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지역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115건이 발생했고, 2022년 4월 봉화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씨가 날아 산림 120㏊를 태웠다.예천소방서는 한국화재보험협회 후원으로 화재안전시설 설치물품을 지원받아 화목보일러 주택을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이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살수하는 간이스프링클러 초기 진화 장비이다.화목보일러는 산
예천군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예천군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으로 이규삼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 가족친화, 정주여건, 일자리 경제’ 4개 분야 ‘저출생 대응 TF’팀을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 TF팀은 경북도에서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주요 전략 과제인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분야의 실행계획을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분석·점검했다.군은 이날 경북도 주요 추진 과제 72개 가
봉화군은 지난 21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사업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세밀한 분석과 시설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화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3.5ha 규모로 조성해 딸기, 토마토 작목을 재배할 계획
국민배우 이성민씨가 고향인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민씨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군 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의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섰다.위촉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에 대한 참여와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성민 배우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1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벌였다.이날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및 지진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고자 실시됐다.이번 점검은 종자보존을 위한 시드볼트 운영시스템을 비롯한 관련 장비와 부품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시드볼트에 보존되고 있는 종자들은 우리 미래세대들을 위한 자산”이라며 “기후 위기와 지진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안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20차 월례회가 최근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그리고 봉화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날 ‘기초 지방의회 사무기구 체계 개선’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자치와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해당 건의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인구유출과 수해와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방자치 발전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건의했다.또,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기조와 함께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아이
영주시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돌봄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주말이나 공휴일,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등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휴일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시는 올해 2월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일 어린이집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휴일어린이집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주어린이집을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21일 영주형 휴일어린이집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휴일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
영주시는 선비골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3월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29일까지 연장한다.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선비골전통시장 내 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기간당 1인 최대 2만원을 환급받는다.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의 연장은 당초 계획보다 이용객이 적어 29일까지 연장 운영하게 됐다.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
문경시의회는 지난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의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례법령 해설과 사례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극단 지우의 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문경시의회 의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청렴서약을 하고, 교육에 참여한 전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인 대학 토양 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토양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 인원은 총 33명으로 14회차에 걸쳐 60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토양 전문가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전문적인 토양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각종 민원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문경새재는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국내 관광지로, 관광객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장내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최근 문경새재 주차장내에서 음식물을 무단취식하고 잔반과 음식물을 버리는 행위가 빈번해 환경오염과 이와 관련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주차장 내 음식물 무단취식, 불법 주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