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울릉도는 급속히 응고된 화산섬으로 폭우 시 산사태 위험지역이 많고 폭설, 태풍 등 재해가 만만찮은 지역이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16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ㆍ호우ㆍ대설ㆍ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올해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울릉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 된(개교 107년) 울릉초등학교(교장 김재영)가 90여억 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3년 동안 새롭게 탄생한다.교육부가 학교 낡은 건물을 현대화하고 학교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고자 그린스타트 미래학교 사업을 펼치면서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울릉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조 5천억 원을 투입,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제로에너지 건축 기법을 적용해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맞춤형 교육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초아의 봉사’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총재 김영배)울릉로타리클럽 신·구 회장단 및 임원 이·취임식이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 개최됐다.울릉도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울릉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이사 임원 이·취임식에는 김영배 3630지구 총재, 기관단체장, 울릉군의원, 북포항자매클럽, 대구동성로타리클럽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이날 취임한 제29대 전종환(48) 울릉로타리클럽회장은 “울릉로타리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로 울릉지역의 발전은 물
울릉도와 같은 생활권인 포항시에 사는 울릉도주민들의 모임인 재포항울릉향우회 회장단 이 ·취임식이 라한호텔 포항 5층에서 개최됐다.울릉주민들의 대부분 생활권인 포항에 사는 울릉주민모임이다 보니 향우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포 울릉향우회는 울릉군민은 물론 포항시민들의 관심 대상이기도 하다.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취소된 이·취임식에 울릉군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 위원장, 최영택 울릉교육장은 물론,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 의회의장도 참석했다.재포울릉향우회에서는 임학진 초
울릉도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저동항 남 방파제에서 40대가 10m 아래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께 울릉도에 근로목적으로 입도한 A씨(남·42·포항시)가 저동항 남방파제 추락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A씨는 항구의 방파제인 시멘트구조물(케이슨)과 이에 직접적인 파도가 부딪치지 않도록 보강한 TTP(테트라포드·시멘트 삼각형 구조물)사이 약 높이 10m 아래 추락한 것이다.울릉119안전센터 관계자는 “A씨는 높은 시멘트 구조물 사이에 떨어졌지만
울릉군독도수호 첨병으로 독도전문 취재 및 SNS콘텐츠를 제작할 제5기 ‘독도랑 기자단’위촉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1일 재단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로 비대면 위촉과 발대식을 했다.발대식은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과 SNS 인플루언서,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독도랑 기자단 16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제5기 기자단 모집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 안내, SNS 강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번 행사로 기자단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기자
울릉도 개척 139년 역사상 가장 큰 여객선으로 결항이 거의 없고 멀미가 없는 크루선급 전천후 대형카페리 여객선이 취항을 앞두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울릉도와 육지 사이 연간 100일 이상 교통이 끊어 지고 썬플라워호 운항 중단으로 연간 150일 교통두절이 예상되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이하 포항해수청) 1만t급이 대형카페리호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포항해수청은 울릉도주민들이 잦은 여객선 운항 중단, 뱃멀미로 교통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권유린마저 제기되자 지난 1월 4일 포항~울릉항로에 국내 총톤수 8천t 이상, 전장 190m
울릉도의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입도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환경보전기여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도 환경보전연구회는 2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울릉도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대표관광지인 울릉도의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용역은 허등용 경북대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 3월 연구를 시작해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이날 최종보고회에
“앞으로 더 행복한 울릉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2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현재까지의 성과와 앞으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을 군정목표로 민선 7기의 지난 3년간 군민 숙원 사업의 완수, 관광활성화를 통한 경제 각 부문의 동반 성장, 군민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울릉군은 보건복지부 2018년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 포상, 2018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9년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본상, 2020년
[울릉] 울릉군이 1일 처음으로 지역 상품권을 출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울릉 지역 가맹점에서 생필품, 농산품, 공산품을 살 수 있는 울릉사랑상품권 1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상품권을 사는 군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인당 연간 구매 한도는 100만원이다. 구매 희망자는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협, 울릉군농협, 울릉새마을금고 등 10곳
포항~울릉도 항로에 2만t급 대형카페리호 사업자가 1일 선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 이날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울릉크루즈(주)를 포항신항만~울릉(사동)항 항로 여객선 사업자로 확정했다.포항해수청은 이날 오후 1만9천988t급 카페리선 뉴시다오펄(NEW SHIDAO PEARL)호를 용선해 해당 노선에 투입하겠다며 공모에 참가한 울릉도에 본사를 둔 신규 여객선사 울릉크루즈㈜를 선정했다. 이 선박은 지난 2017년 7월 건조됐고 승객 1천200명에 컨테이너 화물 218TEU(1TEU=20ft 컨테이너 하나)를 실을
울릉도는 화산섬 특성상 비탈면이 많이 농사일에 많은 손길이 필요하지만, 농민들의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울릉도는 현재 명이 씨앗 채취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시간을 놓치면 명이 씨앗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 같은 어려움을 고려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이 발 벗고 나섰다.울릉농협은 1일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직원 5명과 한국여성농업인 회원 8명 등이 참가 나리분지 한 농가에서 명이 씨앗 채취를 했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도 직접 참석 명이 씨앗채취를 도왔다.일손 돕기 수혜농가 여
경북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울릉도서 아름다운 의료봉사가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대구한방병원(병원장 김종대)은 지난 21~23일 3일간 울릉도 농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대구한방병원 한방의료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도시·농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의건강검진·한의진료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도서지역을 방문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울릉도는 9천여 명의 군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민간병의원은 거의 없어 다양한 의료자원이 부재한 의료 사각지대이
포항~울릉도 간 우리누리1호를 운항하는 ㈜태성해운(대표 배성진)이 대형쾌속카페리 여객선 건조계획은 현재 운항 중인 우리누리1호 선령 및 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대체 선으로 알려졌다.태성해운이 포항~울릉도 간에 운항 중인 우리누리1호(총톤수 534t, 정원 449명)는 지난 2004년 10월31일 건조 현재 선령이 17년이다.따라서 여객선 선령이 30년인 점을 감안하면 2034년 10월30일 13년 정도 남아 있고 대형쾌속카페리호건조 기간 2년을 감안해도 10년 이상 운항이 가능하지만 대체선을 건조키로 한 것이다.이에 대해 배 대표는
울릉도 및 동해안에서 잘 서식하지 않는 최고급 횟감인 범가자미를 대체 어종을 개발 울릉도 및 동해안 어민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는 넙치와 강도다리에 편중된 경북 동해안 육상양식장의 대체 어종 개발을 위해 식감과 맛이 좋을 그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비싸게 유통되는 범가자미의 시험양식을 시작한다.영덕지소는‘동해안고소득양식어종개발’과제로 ‘범가자미’를 2020년도 시험양식 품종으로 채택, 울진지역 수산종자생산업체와 협력사업으로 동해안 지역 최초로 범가자미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이에 따
울릉도 내 교원들이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과중한 업무를 지원하고자 초등학교 수업지원 교사를 채용했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학교지원센터는 교원업무 경감은 물론 교사와 학생을 이어주는 가치실현 차원에서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초등학교 수업 지원 교사(계약제 교원) 인력 채용을 시행했다.수업 지원 교사 채용은 교원의 휴가 및 출장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적시에 보충, 학생들의 교육 기본권을 보장하고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해서 시행된 것으로, 수업 지원 교사는 중심학교인 울릉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원학교
‘울릉도서 안전 지킴이는 내가 최고’ 울릉 천부초등 민유경(6학년) 학생이 울릉군 안전골든벨 대회에서 골든 벨을 울려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울릉천부초등학교(교장 이형구) 참가학생 4~6학년 중 교내 예선을 통과한 7명의 학생이 29일 2021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울릉예선에 참가했다.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랜선 퀴즈쇼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대회를 준비 통해 익힌 안전 관련 지식을 갖고 대회에 참가했다.울릉군 예선 대회 16번 주관식 문제에서 대거 탈락하며 15명의 학생만 생존했다. 천부초등은 2
울릉도사랑 담고 지역경제 살리고 가계부담 줄이는 ‘울릉사랑상품권’이 1일 출시된다. 울릉군은 30일 지역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울릉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울릉군은 회의실에서 지역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협, 울릉농협, 울릉새마을금고와 울릉사랑상품권 출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이 출시에 나섰다.울릉사랑상품권은 울릉군의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내 유통증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발행규모
[울릉] 울릉군 독도에서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삭제’를 촉구하고 올림픽 국가대표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해외 스포츠대회에서 ‘태극기 응원맨’으로 알려진 박용식 단장과 ‘의리맨’ 배우 김보성을 중심으로 한 레드엔젤 응원단이 28일 대한민국 땅 독도에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배우 김보성, 아이돌 가수 주원탁, 10여 개국 외국인, 어린이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레드엔젤 응원단은 이날 오후 울릉군 울릉읍 독도 선착장에 내려 ‘대한민국 독도에서 올림픽 국가대표를 응원합니다’란 현수막과 깃발, 피켓 등을
일본 도쿄올림픽개최 지도에 울릉군독도를 표기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를 쌓는 가운데 올림픽 응원단이 독도를 방문 독도표기를 규탄하고 올림픽참가 국가대표 선전 기원하는 이색행사가 진행됐다.레드엔젤 응원단이 28일 울릉군독도를 방문,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2021 도쿄올림픽지도 독도표기에 대한 항의와 올림픽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전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해외 스포츠대회에서 ‘태극기 응원맨’으로 잘 알려진 박용식 단장과 ‘의리맨’ 배우 김보성을 중심으로 이뤄진 레드엔젤 응원단이 대한민국 땅 독도에서 일본영토주권훼손 규탄과 올림픽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