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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임하호 권역인 임동 중평단지를 에너지자립 마을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자립 마을 구축사업이다. 시는 총 9억1천만원(국비 4억5천만원)을 들여 임동 중평단지 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77개소 279㎾, 태양열 24개소 144㎡를 설치해 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 없는 환경친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임동 중평단지는 임하댐 건설로 인한 수몰 이주 낙후지역에서 청정수자원과
안동
등록일 2018.01.14
게재일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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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1천374억원을 투입해 지역 노인·장애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경로당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및 생활체육 활성화, 경로당 개·보수 등 노인복지기반 조성분야에 946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기초연금지원 확대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노인들의 신체건강과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한궁을 518개 모든 경로당에 보급할 계획이다. 기초연금대상자 선정기준이 단독가구 131만원, 부부가구 209만6천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의 만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연금대상자가 지난해보다 1천100여 명 늘어난 2만7천300명이다. 이에 시는 이들에게 총 718억원의
안동
등록일 2018.01.10
게재일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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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신규사업 77건을 발굴한다. 안동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술년 `새해 주요업무 공유·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77건의 신규업무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안동시가 이중에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는 사업은 1천억 원대 규모의 가칭 `국립종가음식진흥센터` 건립사업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과제로 안동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8부 능선을 넘었지만 4년간 끌어 온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존지역 변경` 건도 주요 관심사다. 이와 함께 옥동과 도청 신도시간 직행로 조기건설 문제도 주요 의제로 상정될 전망이다. 출·퇴근시간대 서의문 일대 교통량 체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안동
등록일 2018.01.09
게재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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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9일 쌀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소득증대를 위해 96억원을 투입, 올해 쌀 생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쌀 생산비 절감에 14억원을 지원해 육묘용 상토와 묘판병해충 방제, 브랜드 쌀 단지, 육묘공장 노후시설 개보수, 곡물건조기 등 농기계 보급 사업을 벌인다. 여기에다 쌀산업 소득보전을 위해 ㏊당 평균 100만원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에 67억원,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80%, 농가가 20%를 부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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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1.09
게재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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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가 육성된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 육성에 나선다. 총 2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해설사는 8일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9일 3차례의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 교육을 이수 받게 된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3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해설사는 단순한 관광 안내가 아닌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드화로 안동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현장교육, 자기계발과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기법(회의의 진행자가 토의를 이끌어 가는 토론
안동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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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행복 안동` 로드맵을 수립하고 각종 건설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25억여 원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인 농로포장, 마을안길, 세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84건의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적공부상 지목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세분화된 필지를 합병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꾀한다. 특히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용지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미정리 공공용지 자료수집 및 분석을 끝마치고, 1월부터 공공용지정비T/F팀을 꾸려 공공용지 지적공부정리에 들어간다. 대형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중앙선 복선전철화공사에 2천560억원이 투입된다. 턴키공사 구간(6공구) 및 기타공사 구간(5
안동
등록일 2018.01.04
게재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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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246억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의 4% 이내로 보전된다. 운전자금은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차등지원되며, 운전자금 신청은 수시 접수로 받는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인건비, 자재비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자금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안동시 투자유치과로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
안동
등록일 2018.01.04
게재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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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새해 새로운 보건사업으로 질병 없는 건강한 도시,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증진,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암의료비지원사업,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사업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연중 발생하는 월동 모기 및 위해해충 구제를 위해 3월~10월 취약지역중심 집중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 및 질병모니터망을 운영해 해외여행 자율화로 인한 각종 신종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연중 24시간 방역감시체계를
안동
등록일 2018.01.03
게재일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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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책임노선제`를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새해부터 기존 공동배차제 대신 운송 3사가 지정된 노선을 책임 운행하는 책임노선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도청신도시와 시가지, 안동대학교 구간의 연장운행을 위해 기존 11번과 22번을 통합 운행할 예정이다. 책임노선제 운영으로 시는 운전기사가 매일 지정노선을 운행하게 됨으로써 도로상황을 숙지해 더욱 안전한 운행 확보는 물론 이용승객과의 친숙도 및 유대감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과거 빈번한 운전기사의 불친절 행위, 운행계통 미숙지에 따른 배차시간 미준수, 정류장 무단통과 등의 대중교통의 주요 민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의 효율적인 노선운영 및 대중교통 정보서비스 개
안동
등록일 2017.12.28
게재일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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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예산 1조 원 달성에 이어 보통교부세 확보 2년 연속 전국 1위, 지방채 조기 상환으로 채무 제로(zero)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말 제1회 추경 예산 규모가 1조30억 원으로 `안동시 최초 예산 1조 원 달성`을 이뤘다. 이는 재정자립도가 10%대 초반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동시와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조로 확보한 국·도비 2천773억 원이 기인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 19일 열린 제192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안 의결로 2018년도 예산 규모가 1조 200억 원으로 확정됨으로써 `안동시 최초 본예산 1조원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시는 올해 12월 말 `채무 제로(z
안동
등록일 2017.12.25
게재일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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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오는 26일 안동에 도착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선유줄볼놀이와 차전놀이 등 다양한 이색연출로 펼칠 계획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내년 2월 9일부터 16일간 열전에 돌입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전국을 돌며 봉송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안동시에 도착한다. 이날 오전 10시께 안동의 북쪽 관문인 도신문(陶信門)에 도착할 성화는 안동시청과 시내 주요도로를 돈 뒤 도청신도시를 거쳐 오후 5시께 하회마을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회마을에선 `세계문화유산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1년에 2회만 개최하는 선유줄불놀이를 올림픽 성화와 함께 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전놀이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난타공연, 장승 퍼포먼스 등 다양
안동
등록일 2017.12.21
게재일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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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교에서부터 송하동 안동터미널까지의 도로확장공사가 완공돼 개통된다. 안동시는 22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내에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을 갖고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동대교에서부터 송하동 안동터미널까지 총연장 5.04㎞로 추진한 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7월 착수해 4년 5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도로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안동시의 자랑인 낙동강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이곳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도로 주변에 안동시 시목인 은행나무와 조경수를 심는 등 경관을 개선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변도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도로
안동
등록일 2017.12.21
게재일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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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전 시청 웅부관에서 현판식을 했다. 시에 따르면 가족 친화 인증제는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동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및 Family-Day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활용의 적극 권장 △직장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모유 수유실 설치·운영 △직원 휴양시설 운영 △가족 친화 직장교육 시행 △출산 육아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가족 친화 경영을 실천해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12.19
게재일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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