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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인 실라리안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일부터 17일까지 실라리안 홍보·전시 판매장과 실라리안 쇼핑몰에서 각각 할인행사를 갖는다. 행사기간 중에는 실라리안의 홍삼액, 국수, 감와인, 양말, 화장품, 된장, 죽, 유기수저, 핸드폰케이스, 매실액상차, 샤워타올, 구급함, 인견이불 등 40개 품목을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전화 주문 포함)에서 4만원 이상을 구입하는 경우 4천원 상당의 국수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특히 13일에는 도청 대강당에서 현장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대구시 공동 브랜드 `쉬메릭`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실라리안 제품 구매는 대구시 범어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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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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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납세자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 오류를 수정해 반영하지 못할 경우 국세청이 직접 오류를 정정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날 국세청 연말정산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의 오류로 근로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법인납세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국민소통팀과 제도개선팀, 재정산 집행팀, 절차간소화팀 등 4개의 팀을 꾸려 대응에 나섰다. 또 기획재정부에 마련된 연말정산 종합대책단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연말정산 후속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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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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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등 반려동물의 주인을 쉽게 찾아주고 유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 `동물등록제`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13년 3월께부터 이를 시행한 포항에서도 시행 전후의 유기동물 수에 별 차이가 없었고, 실제로 동물등록제를 위반한 행위를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린 경우 또한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포항시 연도별 유기동물 처리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82마리에 불과하던 유기동물은 해마다 증가해 2011년에 1천마리를 넘어선 1천216마리로 집계됐고, 2012년에는 1천477마리로 늘어났다. 이후 동물등록제가 시행된 2013년에는 1천627마리를, 2014년에는 1천712마리를 기록해 동록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유기동물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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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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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국적LCC로는 최초로 매출 5천억원시대를 열었다. 2일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에 따르면 2014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5천106억원, 영업이익 295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 국적 LCC 중에서 처음으로 연매출 5천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 같은 제주항공의 2014년 매출은 전년 4천323억원과 비교해서 18.1% 늘어난 규모며, 영업이익 295억원도 지난해 152억원 대비 9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 1천575억원, 2011년 2천577억원, 2012년 3천412억원, 2013년 4천323억원에 이어 2014년 5천106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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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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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8년만에 1천만명을 넘어섰다. 2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1천10만5천명으로 전년(983만6천명)보다 2.7%(26만9천명) 증가했다. 지난해 53만3천개의 일자리가 늘었는데 그 절반을 고졸자들이 차지한 셈이다. 증가율과 증가폭은 2002년(2.9%, 27만3천명) 이후 최대였다. 증가율은 전체 취업자 증가율(2.1%)을 0.6%포인트 웃돌았다.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에서 고졸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9.2%에서 지난해 39.5%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2001년(44.4%) 이후 처음이다. 고졸자의 고용률도 2013년 61.1%에서 지난해 62.1%로 높아졌다. 성별로는 남성이 지난해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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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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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소방관이 3분마다 출동하고 23분마다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조건수는 2만 2천403건이 발생했고, 이중 벌집 제거가 7천265건(32.4%)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3천405건(15.2%), 동물구조 2천875건(12.5%) 순이었다. 구조 출동부분은 64.1%(2만 944건)가 벌집을 없애거나 동물을 구조하는 생활안전구조로 분석됐다. 산악사고와 수난사고는 전년 대비 각각 11.1%, 16.0%가 증가했는데, 이 중 부주의로 인한 것이 72.2%(1천39.7건)로 가장 많았고, 산악사고 유형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실족이 49.0%(499건), 실종이 24.6%(251건)였다. 산악사고로 소방헬기가 출동한 것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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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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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해외여행시 1인당 166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마스타카드가 서울·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18~64세 403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소비자 구매 우선순위 조사` 설문 내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업무 목적을 제외한 해외여행시 1인당 평균 166만8천926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경비 가운데 항공료 등 교통비(32%)가 가장 많았고 숙박비(22%), 외식비(16%), 쇼핑(12%), 유흥비(10%) 등의 순이었다./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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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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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고미술품·골동품을 전시, 경매하는 `민속공예품 대축제`가 연중 열려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에 지난해 11월 문을 연 경주보부상은 전국의 갤러리에서 출품한 수만여 점의 고미술품과 골동품 등을 상시 전시하면서 주 2회 일반인들이 싼 값에 고미술·골동품과 앤티크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 경매를 실시, 재테크와 취미생활로 수집하는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개월여 간 토, 일요일에 경매를 해왔던 경주보부상은 오는 26일부터는 목요일과 일요일에 경매를 실시하고 전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픈, 관람객들이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보면서 잠시나마 향수를 달래고 얼과 전통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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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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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취소 결정과 부당이익금 환수는 별개 문제라는 판결이 나왔다. 조모(66)씨는 2001년 3월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화물차와 충돌해 중상을 입자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공단 측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그동안 7억 1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공단은 조씨가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11년이 지나 확인하고, 이미 지급된 보험급여 가운데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1억6천여만 원에 대한 환수에 나섰고, 이에 조씨 측은 소송을 냈다. 대구지법 행정단독 박형순 부장판사는 출장길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조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승인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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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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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축산업협동조합이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에 식육식당 및 판매 전문 제3호점인 `장량점`개점을 추진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인근의 식당업주들이 영업 피해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축협은 앞선 `축산물프라자`1·2호점 개점 당시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이유로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포항축협은 최근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옛 대림e-편한아파트 견본주택 부지 1천40평을 매입해 직영 판매시설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축협은 당초 시유지이던 이곳 부지의 매입비 45억여원에다 건축비 20억여원 등 총 70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7월초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일께 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 공사 경쟁입찰을 거쳐 3월 착공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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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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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노인·어린이보호구역이 현장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과속단속카메라도 설치가 전무해 과속하는 운전자로 인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2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해당 구역 187곳 중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이 단 한 곳도 없다. 이 구역에는 시속 30㎞의 제한속도가 적용되는데, 통상 초등학교와 유치원, 경로당 등 지정 시설의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500m 이내가 지정된다. 일반도로와 달리 15~20㎞를 초과하면 벌점 15점과 과태료 7만 원, 20~40㎞를 초과하면 벌점 30점과 과태료 10만 원, 40㎞를 초과하면 벌점 60점과 과태료 13만 원 부과 등 가중처벌이 내려진다. 그러나 법만 있을 뿐 이를 감시할 방법이 없어 제한속도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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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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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 불법 크레인 게임기가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권한이 없어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목을 끌기 쉬운 도로변, 학교 주변, 동네 편의점 등에서 이 게임기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로 술에 취한 행인들과 청소년 등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기는 `한 번만 더`를 부추긴다. 게임기 안에는 아슬아슬하게 각종 경품이 걸려 있어 살짝 밀기만 하면 곧 떨어져 내 것이 될 것만 같아 돈을 조금 더 넣으면 뽑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일부는 인형과 피규어 뿐만 아니라 성인용품과 칼 등 청소년 유해품까지 포함돼 있다. 직장인 조모(29)씨는 “처음에는 재미삼아 뽑기를 하지만 몇 천원에서 몇 만원까지 쓰기도 한다”며 “막상 물건을 뽑더라도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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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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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이 중환자에게 위로 공급할 음식물을 폐로 공급해 해당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해당 의사와 간호사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2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한 한자 김모(81)씨가 이같은 의료사고로 숨지자 해당 의사와 간호사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측은 2013년 2월 20일 해당 환자에게 의사 참관도 없이 간호사 독단적으로 시술해 환자를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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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2
게재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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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송으로 번진 포항시 음식물폐수처리장 시설 공사를 맡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신뢰성 운전을 포항시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이 소송에 휩싸인 음폐수처리장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성급히 진행했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신뢰성 운전이 준공 허가에 앞서 선행되는 절차로 한 달이 흐른 지금까지도 설계 기준량을 지키기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단은 지난 12월 24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신뢰성 운전 일정(12월 26일~1월 24일)을 담은 협조공문을 포항시에 접수했다. 공문에 따르면 시설처리용량은 침출수 200t/일, 음폐수 120t/일이며, 병합 시운전 기간 중 포항시 공무원 합동 근무 및 운영교육 등의 협조를 함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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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1
게재일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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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 주말을 맞아 화재와 가스 누출 등 사고가 잇달았다. 1일 오후 4시 14분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식당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점포 내부를 태우고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식당은 영업 전이어서 문이 잠겨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후 2시 47분께는 경주시 황오동의 한 타이어 판매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타이어 등을 태워 4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많은 타이어가 타면서 한때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낮 12시 10분께 대구시 동구 신서동 카페베네 커피 물류센터 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
사건사고
등록일 2015.02.01
게재일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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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옛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차로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별 통보를 받고 과거 사귀었던 여성과 승용차 등을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혐의(살인미수)로 최모(48)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 30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문구점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김모(31)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다. 또 피해자들이 차량에서 내려 주변의 다른 차량 뒤쪽으로 피신하자 다시 들이받아 문구점 안으로 밀려 들어가게 한 뒤에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승용차로 따라다니다 다른 남성 1명과 함께 차에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김씨 등 피해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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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1
게재일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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