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휴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5층 수영복 매장에는 최근 수영복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영복 전문 브랜드 아레나와 엘르에서는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비키니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컬러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 그리고 이 둘을 합친 모노 비키니까지 다양한 종류로 여성 고객들을 유혹한다. 올해는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며 매장에는 화사한 옐로우를 비롯해 레드, 핑크 등 형광 빛 네온 컬러의 밝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색상들이 눈에 띈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아레나 비키니 12만 9천원, 엘르 비키니 7만 3천원, 하프 팬츠 5만 8천400원, 엘르 남성 트렁크 수영복 4만 5천원 등이다./고세리기
병이나 팩이 아닌 파우치에 담긴 소주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롯데주류는 파우치 형태의 새로운 포장방식을 적용해 슬러시 음료처럼 얼렸다가녹여 마실 수 있는 `처음처럼 순한 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처럼 순한 쿨`의 알코올 도수는 16.8도, 용량은 220㎖, 출고가는 1천96.7원이다. 롯데주류는 “캠핑, 등산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종이나 페트가 아닌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실에 2시간 가량 보관하면 살짝 얼기 때문에, 가볍게 흔들거나 주물러 슬러시처럼 마실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8층 가전 매장에서는 최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제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습기는 곰팡이와 같은 각종 세균 발생의 원인으로 각종 질병과 함께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불쾌지수가 상승해 하루 종일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평소 적절한 환기는 선풍기로 간단히 해결이 되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면 이마저도 힘든 상황.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제습기다. 최근 출시된 제습기는 16ℓ의 대용량과 함께 저소음 기능, 에너지 효율 1등급, 그리고 타이머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크기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평균 40만원대에서 50만원대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있어 가정 적절한 습도는 40~60% 정도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포항지역 식품업체들이 오는 8월 홍콩서 열리는 `FOOD EXPO 2014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오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세계적인 식품업체들이 총 출전해 그 명성이 높다. 특히, 이 식품전에는 전문바이어를 전시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어 세계적인 프리미어 식품회사가 대거 참여한다. 이번 식품전에 참여하는 포항지역 식품업체는 모두 8개사. △정화식품(조미오징어) △독도무역(산마늘명이) △천기화생활과학연구소(제빙기·눈꽃빙수·빙수막걸리) △진심식품(해산물 절임류·장류) △죽장연(장류) △이도 △알지바이오 △윤선애선인장 등이 각사의 명예를 걸고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1층 특설매장에 시원한 대자리가 등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자리는 대나무의 겉대를 사용해 결이 곱고 굵기와 간격이 일정하도록 단단히 만들어진 보냉성이 뛰어난 상품으로 끈적거림 없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잔가시 없는 코팅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내구성 있는 마감 처리로 비틀림이나 휘어짐 현상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대는 3만 9천원부터 50만원대로 다양하며, 총 30여 종류의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아이템으로 대자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오래 사용하려면 반드시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태극기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1천600개의 태극기를 백화점 내·외곽 곳곳에 게양해 대한민국이 16강을 넘는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염원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와 함께 지난 주말 대한민국 16강 기원 100% 당첨행사를 열고 공인구를 비롯해 빈폴 응원티, 쿨 스카프 등을 총 160명에게 증정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 1층 식품 매장에 최근 제철 맞은 체리가 등장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비의 과일,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는 하트 모양의 생김새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으며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과일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체리는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인기다”라며 “하지만 체리를 설탕에 절인 통조림이나 음료로 먹는 것은 설탕 함량도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300g(1팩)에 7천500원이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이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한여름밤 숙면용품전`을 열고 다양한 디자인의 모기장, 여름 침구, 대자리, 죽부인 등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모기장은 9천900원~2만9천900원, 시원한 촉감의 풍기산 인견 이불, 순면 이불, 대나무 섬유 이불 등은 1만9천900원, 대나무로 짠 죽부인은 1만9천800원이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최근 부쩍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가전과 여름 침구류 등 `더위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선풍기(이마트PL선풍기)를 선풍기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인 10만대를 준비했다.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선풍기는 사전기획을 통한 대량발주로 비슷한 타상품 대비 반값 수준인 3만4천900원이다. 또 사용자가 필요사항에 따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키트 선풍기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단형 본체 3만5천원(일반형), 2단 5만4천원(일반형), 3단 9만7천원(리모콘형)이다. 여름 대표 가전으로 자리잡은 제습기는 할인 또는 선풍기 추가증정 등 행사를 진행한다. LG제습기(
우리금융 민영화에 따라 우리금융 소속 계열 은행들을 무료로 이용하던 고객들은 이달 중순부터 최대 3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그룹사 계열 분리 확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우리은행에서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으로 송금 또는현금 인출 시 500원~3천원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현재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으로 묶여 거래 수수료가 면제다. 그러나 오는 16일부터는 영업점 창구 송금 수수료, 자동화기기(ATM) 이체 수수료, 전자금융(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이체 수수료, 광주·경남은행이 발행한 자기앞수표 지급 수수료 등이 유료화된다. JB금융이 광주은행, BS금융이 경남은행,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했
롯데마트가 `콤팩트형 LED전구`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1만900원에 선 보여 가정의 전기료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4일 오전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인테리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삼겹살과 치킨 등 고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축산물 물가지수는 110.81로 2011년 9월의 111.6 이후 2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축산물 물가지수는 국산·수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꿀의 가격을 바탕으로 계산하며, 기준연도인 2010년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다. 지난달 축산물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2.9% 상승했다. 3월과 4월의 작년동월대비 증가율도 14.1%로 나타나 3개월 연속으로 10%대 상승률을 보였다. 축산물 가격 고공행진에는 수입 쇠고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들어 수입 쇠고기 물가지수는 1월 121.06, 2월 124.38, 3월 121.76, 4월 122.83, 5월 121.89로 연이어 120을 웃돌고 있다. 조사가
우리나라 고추장이 미국 식탁을 서서히 파고들고 있다. 코트라는 4일 미국의 수입 통계를 인용해 주로 고추장인 한국산 핫소스의 수입액이 2013년 1천619만 달러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5년 전인 2008년 925만 달러와 비교하면 75.0%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미국의 핫소스 수입 규모는 1년 전보다 2.6% 늘어난 7억2천719만달러다. 이중 한국산 점유율은 2.2%로 7위를 기록, 2008년보다 한 계단 올라섰다. 캐나다 제품 점유율이 24.5%로 가장 컸고 다음으로 멕시코(17.4%), 이탈리아(15.0%), 태국(9.9%), 일본(5.4%), 중국(5.3%) 순이었다. 미국의 핫소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억 달러로 추정된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히스패닉과 아시아계 인구 증가에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년 안에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가입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웨덴의 통신장비 회사인 에릭슨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모바일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2016년에는 피처폰 가입자 수를 추월하고, 2019년에는 56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기별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비중 집계에서는 이미 지난해 2분기부터 스마트폰이 앞서기 시작했다. 올해 1분기에 팔린 실적만 봐도 전체 휴대전화의 약 65%가 스마트폰이었다. 그러나 2016년에는 판매량이 아니라 가입자 기준으로도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앞서 실제 휴대전화 시장의 대세가 된다는 전망이다. 에릭슨은 또 내년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세계 인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체코 스페셜홉` 출시를 기념해 `맥스, 스페셜 키(Special Key)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주요 대형마트에서 50개의 열쇠 중 스페셜 키를 찾으면 50만원 상당의 순금(2돈) 메달을 준다. /하이트진로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축제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지하1층 식품 특설 매장에서 `Viva Festival 와인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와인 주요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날과 롯데주류가 참여한 특별 행사로 칠레 와인 특집전, 여름 맞이 스파클링 와인전, 인기 와인 특가전 등 품목별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돼 와인 애호가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칠레 와인 특집전은 한국과 칠레의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와인을 가장 합리적이고 메리트 있는 가격에 공급하고자 `칠레 프리미엄 와인 최저가 도전`이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개발해 `칠리언 택 리저브 M`과 `L`을 각각 1만원과 2만원에 판매한다. M과 L은 와인의 어려운 등급 체계를
이마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6월 25일까지 넥센타이어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넥센타이어 한 본 당 신세계 상품권 1만원 증정과 함게 무료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형차 기준으로 타이어 4본 교체 시 32만 9천560원에 교체가 가능해 시중에서 66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데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지정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타이어 교환이 가능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은 차량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타이어도 저렴하게 바꾸고 상품권도 얻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오픈 1천일 행사에 이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30일부터 6월8일까지 `행복충전 사은대축제`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우선 다가오는 주말(30일~6월1일)에는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결재수단에 관계없이 일부품목에 대해 200·300·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6월2일~5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쿠사마 야요이의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녹아있는 우산을, 식품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백화점 장바구니를 각각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단위, 60·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단위로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기부가 가능하고 참여고객에게는 달팽이 저금통을 증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스포츠 Cool Summer 상품전`을 연다.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편안한 활동을 위한 기능성 상품과 패션 아이템을 위한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스페이스(영), K2, 아디다스 등 총 12개의 아웃도어·스포츠 대표 브랜드가 참여해 바지, 티셔츠, 스포츠화, 아쿠아 슈즈 등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40%에서 최고 60%까지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6만 9천원, 바지 7만 9천원, 노스페이스영 슬리퍼 2만 3천원, 아디다스 아쿠아슈즈
해양수산부는 6월의 제철 수산물로 광어와 농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횟감으로 많이 사용되는 광어는 콜라겐 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해 씹는 맛이 좋다. 당뇨병이나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농어는 지질 함량이 적어 맛이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비타민A와 D,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6월의 수산물은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