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9일까지 문경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햇 오디·복분자에 유기농 설탕만을 넣어 만든 당절임을 판매한다. 가격은 오디 당절임(3㎏) 3만9천800원, 복분자 당절임(3㎏) 4만4천800원이다.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오디와 복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보강, 피로회복에 좋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당절임에 우유나 요플레, 얼음 등을 넣어 스무디, 쉐이크로 먹는 것도 별미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세일 첫날부터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향기나는 부채를 증정해 주고있어 인기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증정하고 있는 향기 부채는 여름 세일 테마 `명작(名作)`에 맞춰 세계의 명작이 그려져 있으며, 부채질을 하면 장미향과 피톤치드의 향이 난다. 한편,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 이후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만 제시하면 쿨스카프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향기 부채와 쿨스카프를 이용해 시원한 몸과 마음으로 기분 좋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여름 캠핑족들을 위한 아웃도어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총 14개 브랜드에서 기능성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세일 기간 동안 특색 있는 가격 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재킷 남성용 15만원, 여성용 12만원, 메트로다운 13만 2천원, 시그마다운 22만 2천원 등이다. 컬럼비아와 몽벨은 최초로 진행하는 시즌 오프 20~30%로 시즌 정상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코오롱 스포츠에서는 헤비다운 헤스티아를 40% 할인된 가격(29만 7천원부터)으로 총 500장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각 브랜드 별 사계절 상품 할인행사와 함께 양말, 스카프, 팔토시 등 구매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하며, 세일을 맞아 진행되는 주말 사은
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6일 기존 농수축산물 가격조사 대상지역인 대구 칠성시장, 서문시장, 동구시장과 함께 경북의 대표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도 오는 7월부터 소비자가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소비자가격은 생산자의 출하와 소비자의 구매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aT가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전국 도매시장 16개, 소매시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유통정보를 조사해 aT 홈페이지 내 KAMIS와 지역 언론 등에 공개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학계, 지자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고, 회의 후에는 지난 3월 29일 개장한 자인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들러 직매장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경북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은 “농산물 직거래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급식에서 로컬푸드 사용 비율 확대가 필요하고 직거래 종사자 교육 등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30~40대 주부들이 쉽게 농산물 직거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직거래 관련 모바일 앱을 개발할 필요가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명작(名作)`을 테마로 한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名作 Challenge Sale`의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영국 작가 존 버거맨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꽃 핀 유럽 예술가들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오르레 미술관전과 연계해 여름 정기 세일의 품격을 한껏 더 높였다. 주요 행사로는 9층 이벤트 홀에서 7월 3일까지 노스페이스, 네파, K2, 컬럼비아 등 총14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 캠핑족들을 위한 아웃도어 특별전이 진행되며, 1층과 7층 특설매장에서는 여름 바캉스룩의 완성 선글라스 상품전을 통해 아이들과 성인을 위한 패션 아이템전이 마련된다. 8층 행사장에는 기능성 침구로 무더운 여름 밤 잠자리를 뽀송뽀송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 1층 식품 매장에 제철을 맞아 달고 맛있는 양구 멜론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고령 성산에서 재배된 양구 멜론은 가양산 지류의 비옥한 토양에서 미생물 농법과 자연퇴비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여름 건강 과일이다. 또 일반 멜론과는 달리 그물 모양의 무늬가 없으며 껍질이 얇아 칼로 쉽게 깎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통 6천900원이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 있는 현지 슈퍼체인 비실레트에서 경북 우수농식품에 대해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8개업체에서 주력품목인 쌀, 음료, 된장, 쌀국수, 영덕게살, 참마차, 사과 소주 등 46여 종류의 우수농식품에 대해 현지인의 입맛을 공략했다. 경북도는 2009년부터 몽골과의 농업교류를 통해 경북 도내 우수 농식품이 수출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식품 수출확대 및 농업교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몽골 현지 업체인 Bishrelt Trade LLC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지수출이 유망한 제품을 우선 선정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참가한 업체는 홍보·판촉 행사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휴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5층 수영복 매장에는 최근 수영복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영복 전문 브랜드 아레나와 엘르에서는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비키니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컬러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 그리고 이 둘을 합친 모노 비키니까지 다양한 종류로 여성 고객들을 유혹한다. 올해는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며 매장에는 화사한 옐로우를 비롯해 레드, 핑크 등 형광 빛 네온 컬러의 밝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색상들이 눈에 띈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아레나 비키니 12만 9천원, 엘르 비키니 7만 3천원, 하프 팬츠 5만 8천400원, 엘르 남성 트렁크 수영복 4만 5천원 등이다./고세리기
병이나 팩이 아닌 파우치에 담긴 소주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롯데주류는 파우치 형태의 새로운 포장방식을 적용해 슬러시 음료처럼 얼렸다가녹여 마실 수 있는 `처음처럼 순한 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처럼 순한 쿨`의 알코올 도수는 16.8도, 용량은 220㎖, 출고가는 1천96.7원이다. 롯데주류는 “캠핑, 등산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종이나 페트가 아닌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실에 2시간 가량 보관하면 살짝 얼기 때문에, 가볍게 흔들거나 주물러 슬러시처럼 마실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8층 가전 매장에서는 최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제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습기는 곰팡이와 같은 각종 세균 발생의 원인으로 각종 질병과 함께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불쾌지수가 상승해 하루 종일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평소 적절한 환기는 선풍기로 간단히 해결이 되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면 이마저도 힘든 상황.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제습기다. 최근 출시된 제습기는 16ℓ의 대용량과 함께 저소음 기능, 에너지 효율 1등급, 그리고 타이머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크기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평균 40만원대에서 50만원대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있어 가정 적절한 습도는 40~60% 정도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포항지역 식품업체들이 오는 8월 홍콩서 열리는 `FOOD EXPO 2014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오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세계적인 식품업체들이 총 출전해 그 명성이 높다. 특히, 이 식품전에는 전문바이어를 전시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어 세계적인 프리미어 식품회사가 대거 참여한다. 이번 식품전에 참여하는 포항지역 식품업체는 모두 8개사. △정화식품(조미오징어) △독도무역(산마늘명이) △천기화생활과학연구소(제빙기·눈꽃빙수·빙수막걸리) △진심식품(해산물 절임류·장류) △죽장연(장류) △이도 △알지바이오 △윤선애선인장 등이 각사의 명예를 걸고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1층 특설매장에 시원한 대자리가 등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자리는 대나무의 겉대를 사용해 결이 곱고 굵기와 간격이 일정하도록 단단히 만들어진 보냉성이 뛰어난 상품으로 끈적거림 없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잔가시 없는 코팅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내구성 있는 마감 처리로 비틀림이나 휘어짐 현상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대는 3만 9천원부터 50만원대로 다양하며, 총 30여 종류의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아이템으로 대자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오래 사용하려면 반드시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태극기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1천600개의 태극기를 백화점 내·외곽 곳곳에 게양해 대한민국이 16강을 넘는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염원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와 함께 지난 주말 대한민국 16강 기원 100% 당첨행사를 열고 공인구를 비롯해 빈폴 응원티, 쿨 스카프 등을 총 160명에게 증정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 1층 식품 매장에 최근 제철 맞은 체리가 등장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비의 과일,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는 하트 모양의 생김새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으며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과일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체리는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인기다”라며 “하지만 체리를 설탕에 절인 통조림이나 음료로 먹는 것은 설탕 함량도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300g(1팩)에 7천500원이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이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한여름밤 숙면용품전`을 열고 다양한 디자인의 모기장, 여름 침구, 대자리, 죽부인 등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모기장은 9천900원~2만9천900원, 시원한 촉감의 풍기산 인견 이불, 순면 이불, 대나무 섬유 이불 등은 1만9천900원, 대나무로 짠 죽부인은 1만9천800원이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최근 부쩍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가전과 여름 침구류 등 `더위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선풍기(이마트PL선풍기)를 선풍기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인 10만대를 준비했다. 이마트 플러스메이트 선풍기는 사전기획을 통한 대량발주로 비슷한 타상품 대비 반값 수준인 3만4천900원이다. 또 사용자가 필요사항에 따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키트 선풍기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단형 본체 3만5천원(일반형), 2단 5만4천원(일반형), 3단 9만7천원(리모콘형)이다. 여름 대표 가전으로 자리잡은 제습기는 할인 또는 선풍기 추가증정 등 행사를 진행한다. LG제습기(
우리금융 민영화에 따라 우리금융 소속 계열 은행들을 무료로 이용하던 고객들은 이달 중순부터 최대 3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그룹사 계열 분리 확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우리은행에서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으로 송금 또는현금 인출 시 500원~3천원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현재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으로 묶여 거래 수수료가 면제다. 그러나 오는 16일부터는 영업점 창구 송금 수수료, 자동화기기(ATM) 이체 수수료, 전자금융(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이체 수수료, 광주·경남은행이 발행한 자기앞수표 지급 수수료 등이 유료화된다. JB금융이 광주은행, BS금융이 경남은행,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했
롯데마트가 `콤팩트형 LED전구`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1만900원에 선 보여 가정의 전기료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4일 오전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인테리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삼겹살과 치킨 등 고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축산물 물가지수는 110.81로 2011년 9월의 111.6 이후 2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축산물 물가지수는 국산·수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꿀의 가격을 바탕으로 계산하며, 기준연도인 2010년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다. 지난달 축산물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2.9% 상승했다. 3월과 4월의 작년동월대비 증가율도 14.1%로 나타나 3개월 연속으로 10%대 상승률을 보였다. 축산물 가격 고공행진에는 수입 쇠고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들어 수입 쇠고기 물가지수는 1월 121.06, 2월 124.38, 3월 121.76, 4월 122.83, 5월 121.89로 연이어 120을 웃돌고 있다. 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