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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 수력발전소가 현대화사업을 통해 양수 겸용 발전기에서 고효율의 발전 전용 설비로 재탄생된다. K-water 낙동강권역본부(본부장 김혁호)는 10일 안동 수력발전소에서 수차발전기의 전기 생산 핵심설비인 회전자 설치 행사를 개최한다. 9일 낙동강권역본부에 따르면 안동 수력발전소는 낙동강 유역 내 수자원개발을 통해 관개,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발전시설(용량 90㎿)을 갖춘 국내 최초 양수겸용 발전이다. 하지만 준공 이후 41년간 운영돼 수차발전기 및 부대설비가 노후화된 상태다. 대규모 양수발전소 건설 및 심야전력 단가 상승 등 전력계통 기여도 저하로 2010년 양수 기능도 폐지했다. 이에 따라 K-water는 준공 이후 장기간 운영에 따라 노후화된 8개 댐 22기의
안동
등록일 2018.04.09
게재일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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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2017년 도정역점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7년 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및 부서시상식에서 안동시가 모든 평가에서 고른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11개 분야 136개 항목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7개 분야 26개 항목을 20% 반영해 평가한 것이다. 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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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도산서원의 무술년 춘계향사가 최근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봉행됐다. 도산서원 향사는 500여 년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민간차원 최대 제향 행사로 매년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봉행된다.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산서원은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전국 최초로 향사례 기간을 단축했다. 또 야간봉행을 주간으로 변경했으며, 상덕사 출입을 남녀노소에게 개방하면서 전통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향사봉행 전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참관 허용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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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댐, 하천에 서식하는 배스, 블루길, 강준치 등 유해하거나 쓸모없는 물고기를 원료로 하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가 개발돼 주변 농가에 공급된다. K-Water 안동권지사(지사장 김익동)는 이 어분비료 10t을 안동시 와룡면과 북후·남선·예안·풍천면 등 지역 고추, 약초 재배 농가 10곳에 시험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어분비료는 2016년 개발을 시작해 특허등록을 마치고 중금속·병원성 미생물 검사 등을 통과해 올해 1월 정부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받았다. `보양1호`로 이름 붙인 이 제품은 유해·무용어종(34%)을 주원료로, 버섯재배 퇴비(33%)와 자연산 황토(33%)를 보조 원료로 사용했다. 유해·무용어류는 배스, 블루길, 강준치, 끄리 등 포식성이 강한 생태계 교란 어류다.
안동
등록일 2018.04.05
게재일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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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경북도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4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7년 보건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보건시책평가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전달체계 구축, 감염병 및 응급의료 재난 대응, 식품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와 질병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해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공중위생관리사업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치매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동 안동시보건소장은 “지역사
안동
등록일 2018.04.04
게재일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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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은 6일까지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등과 함께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부산·울산·포항·구미·안동시 등 19개 시·군 329개 사업장에 대해 지방청과 지자체가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이들은 훈증 상태, 잔가지 수집, 임내정리 등 사업장별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예찰·방제 사각지대의 누락목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8.04.02
게재일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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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겨우내 안전사고와 동파 등을 우려해 중단됐던 월영교 분수대가 본격 가동돼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 월영교 분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간은 낮 1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오후 8시 30분 하루 3차례 20분씩 운영된다. 월영교는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로 그 주변에는 안동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의 산책 코스가 인기다. 특히 밤에는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밤에 월영교를 돌아볼 때는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히 조심해 줄 것”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04.02
게재일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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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안동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동봄꽃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에는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왕벚꽃나무 29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까지 청소년 수련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거쳐 탈춤공연장 벚꽃길 도로변에 들어섰던 야시장 및 식당들이 안동체육관과 탈춤공원 내 공간으로 옮겨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같은 조치는 벚꽃길의 조망권을 상춘객들에게 온전하게 돌려주는 한편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벚꽃이 만개할 5일부터 11일까지는 안동체육관에서 탈춤공연장까지 벚꽃거리 600m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안동
등록일 2018.04.01
게재일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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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 학년 확대 추진에 이어 도내 최초로 단설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무상급식을 하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으로 무상급식을 하고 있지만, 공립 단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은 별도의 급식시설 확충에 따른 부담 등으로 월 5만원의 급식비를 징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지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유치원생 급식비 지원 요청을 받고 1차 추경을 통해 4억8천만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 급식비 60%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전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동 지역 유치원생은 28개 병설유치원 773명, 2개 단설 공립유치원 297명, 9개 사립유치원 1천348명 등 총 2천418명이 다니고 있다. 유치
안동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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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로 오는 30일까지 통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각종 지역현안사업 중 계속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일자리, 안전, 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합하는 신규 사
안동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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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내달 22일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데다 청명·한식(4월5~6일)을 앞두고 대형 산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직원 924명에게 책임 담당 마을을 지정해 주말과 공휴일 소각행위 단속 및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읍·면·동 산불감시원 167명을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입구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52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비상 대기하는 한편 주요 정상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8개소와 밀착형 감시카메라 14대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동진화태세를 갖췄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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